제목은 영재인데 내가 봤을때는 천재다. 세계대회에서 항상 4등해서 절망에 빠진 주인공이 고등학생으로 회귀해서 기록 다 부순다는 내용이다. 스포츠 성장물답게 차근차근 성장하는 주인공과 그 영향으로 바뀌는 주변인물들을 잘 그려냈다. 하지만 대회나 뭐만 하면 늘어지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 읽다보면 내가 소설을 읽는건지 대회 기록 로그를 읽는건지 헷갈릴정도. 그래도 고딩들의 풋풋함, 주인공과 히로인 윤수영 사이의 달달함이 좋아서 보고 있다.
쿠베르탱 남작이 직접 만든 근본 넘치는 올림픽 종목이지만 인기, 인지도, 경기인구까지 모두 바닥인 근대 5종 경기로 어떻게 회귀물의 뽕맛을 뽑아낼 것인가? 작가는 주인공을 만능 천재로 만드는 것으로 해결했다. 분명 단 한번도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하고 후배의 재능에 분노했던 주인공이었는데 회귀하더니 갑자기 천재가 됐다. 제목은 체육고 영재지만 누가 봐도 천재다. 단순히 인생 1회차 때 실력으로 고교에서 무쌍 찍는 것이 아니다. 미래의 메달리스트인 공인 된 천재 동료들보다도 성장 속도가 더 빠르다. 차라리 상태창을 주지. 인생 1회차때는 평생을 노력해도 천재들을 따라잡지 못했는데, 회귀했다고 1년도 안 지나서 갑자기 껍질을 깨고 벽을 넘는 것이 말이 되나? 상태창 마렵다. 재미는 있는데 중간중간 걸리는 부분들도 많다. 작위적인 캐릭터 설정, 직장인 같은 고등학생 말투, 주인공이 뉴스 잠깐 나왔다고 실검 1위를 찍고, 근대 5종 세계 선수권 대회(U19)에서 금메달을 따자 기사에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는,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한 무리한 전개 등은 개인적으로 조금 넘기기 힘들었다.
주인공은 최선의 최선을 다했던 선수라던데 작중 회귀하고 나서는 하드웨어로 후달린적이 없음. 결론 제대로 노력 안한거 아님? 거기다 주변에 있는 미래의 메달리스트들은 죄다 정신병자고 여주급 포지션 캐릭터는 주인공 부각용 민폐캐릭터로밖에 않보임.. 그냥 스포츠물 탈을 쓴 라노벨을 쓰고싶은듯한 작품. 라노벨을 보고싶다면 보고 스포츠물이나 개연성있는 작품을 보고싶다면 거를것.
참가하는 모든 종목 국대급에서 천재성을 보이는건 소설이니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히로인 3명과의 관계를 이어가는게 역겹다. 히로인들이 상처 받을게 걱정 되고 '3명 모두 좋은걸 어떻게 해' 하며 어장관리 하는 논리도 역겨운데 그 과정에서 히로인들의 반응 또한 '그래도 일편단심'으로 진행 되서 가관이 되어감
스포츠물이라서 그럴수는 있는데 원래 선수들은 자기종목이 아닌 다른 종목 메달리스트를 다 알수가있나? 쥔공은 근대5종 선수인데 모르는사람이없음ㅋㅋ 뭐만하면 아시안게임 뭔메달 세계선수권 뭔메달 올림픽 뭔메달 하면서 펜싱 사격 승마 수영 육상 등등을 전부 외우고있네ㅋㅋ 중후반이후로는 근대5종은 그닥 조명되지도 않음..
- 라노벨 라노벨!!!!! 150화 쯤 보다가 때려침 - 여자 3명 동시에 사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도 하고 어장도 ㅈㄴ 치고 ㅋㅋㅋㅋㅋㅋ
* 하렘이라고 표시 좀 했으면 좋겠음. 로맨스보고 싶으면 로맨스 표시된 걸 보지 뭐하러 현대 판타지를 보겠냐고요!! 그리고 로맨스 하려면 1명이랑 진득하게 하지 뭐하러 문어발 염병첨병 떨어서 분량의 1/3은 여자랑 썸타는 내용임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판타지 아케데미물도 하렘이라서 싫어하는데 한국 고등학교도 하렘?! ㅈㄴ싫어...
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세계대회에서 항상 4등해서 절망에 빠진 주인공이 고등학생으로 회귀해서 기록 다 부순다는 내용이다.
스포츠 성장물답게 차근차근 성장하는 주인공과 그 영향으로 바뀌는 주변인물들을 잘 그려냈다.
하지만 대회나 뭐만 하면 늘어지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 읽다보면 내가 소설을 읽는건지 대회 기록 로그를 읽는건지 헷갈릴정도.
그래도 고딩들의 풋풋함, 주인공과 히로인 윤수영 사이의 달달함이 좋아서 보고 있다.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이정도면 훌륭하다.
..
근데 .. 이정도면 하렘 아닌가 ?
후키 LV.12 작성리뷰 (13)
귀로 LV.11 작성리뷰 (10)
읽는데 거슬림이 거의 없이 술술 읽힌다.
스포츠물을 좋아한다면 일독해도 크게 후회없을 글.
우소방 LV.16 작성리뷰 (25)
Kim SeungMin LV.17 작성리뷰 (25)
일본 라노벨 보는 느낌..
뱀심좌 LV.25 작성리뷰 (54)
그러면 근대 5종이라는 희소한 운동이라면 그게 흡인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작가 역량으로 그걸 꽤 잘살려내서 재밌다는게 두번째 메리트.
소설 전체적으로도 읽었을 때 거슬리는게 없다는 것도 신기함. 설정 하나하나를 따져보면 주인공이 현대에서 너무 먼치킨 아닌가 싶은데도 그걸 거슬리지 않게 잘 표현을 함.
요즈음 아카데미물 답게 약간 라노벨 스러운 면이 있는데 이거 취향차이만 잘 맞는다면 훌륭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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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까기인형 LV.81 작성리뷰 (334)
근대 5종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이만큼이나 몰입감 있게 써냈다는 점을 고평가한다.
학원물인만큼 라노베풍의 문체나 히로인과의 오그라드는 연애, 다소 유치한 대리만족 장면 등이 취향에 맞지 않아 하차하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글이다.
단탈 LV.41 작성리뷰 (131)
작가는 주인공을 만능 천재로 만드는 것으로 해결했다.
분명 단 한번도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하고 후배의 재능에 분노했던 주인공이었는데 회귀하더니 갑자기 천재가 됐다.
제목은 체육고 영재지만 누가 봐도 천재다. 단순히 인생 1회차 때 실력으로 고교에서 무쌍 찍는 것이 아니다. 미래의 메달리스트인 공인 된 천재 동료들보다도 성장 속도가 더 빠르다.
차라리 상태창을 주지.
인생 1회차때는 평생을 노력해도 천재들을 따라잡지 못했는데, 회귀했다고 1년도 안 지나서 갑자기 껍질을 깨고 벽을 넘는 것이 말이 되나?
상태창 마렵다.
재미는 있는데 중간중간 걸리는 부분들도 많다.
작위적인 캐릭터 설정, 직장인 같은 고등학생 말투, 주인공이 뉴스 잠깐 나왔다고 실검 1위를 찍고, 근대 5종 세계 선수권 대회(U19)에서 금메달을 따자 기사에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는,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한 무리한 전개 등은 개인적으로 조금 넘기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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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만두 LV.17 작성리뷰 (27)
안개속으로 LV.18 작성리뷰 (28)
잘썻고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게 재미있다.
하지만 연애쪽으론 눈치가너무없고 하렘분위기로 가는거같음
근대5종이라는것도 이소설보고 처음알았는데
생소한 스포츠인데도 읽다보면 흥미가돋음
사회적으로도 좋은소설같다 홍보도되고 ㅇㅇ..
루키123 LV.45 작성리뷰 (183)
주인공 이름이 시우답게
한남력 최강이다
MURI LV.25 작성리뷰 (56)
하하낙낙 LV.62 작성리뷰 (367)
히로인들이 상처 받을게 걱정 되고 '3명 모두 좋은걸 어떻게 해' 하며 어장관리 하는 논리도 역겨운데 그 과정에서 히로인들의 반응 또한 '그래도 일편단심'으로 진행 되서 가관이 되어감
Gno LV.25 작성리뷰 (52)
씹덕냄새 풀풀
37365 LV.41 작성리뷰 (125)
밤오리 LV.45 작성리뷰 (194)
수건에서 향기가 난다거나. 여자가 대사끝에 힛. 흐힛. 이런말투 (장애인아님) 붙은거 보니 라노벨느낌.
(토끼같이 생긴 캐릭터가 쌍따봉하는 이모티콘)(토끼같이 생긴 캐릭터가 파이팅하는 이모티콘) 뭐 등등..
이쪽 취향인분들은 재밌을듯.
솔스_ LV.18 작성리뷰 (26)
순살치킨 LV.13 작성리뷰 (16)
Heii LV.45 작성리뷰 (176)
뭐만하면 아시안게임 뭔메달 세계선수권 뭔메달 올림픽 뭔메달 하면서 펜싱 사격 승마 수영 육상 등등을 전부 외우고있네ㅋㅋ
중후반이후로는 근대5종은 그닥 조명되지도 않음..
BLUE LV.55 작성리뷰 (273)
- 여자 3명 동시에 사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도 하고 어장도 ㅈㄴ 치고 ㅋㅋㅋㅋㅋㅋ
* 하렘이라고 표시 좀 했으면 좋겠음. 로맨스보고 싶으면 로맨스 표시된 걸 보지 뭐하러 현대 판타지를 보겠냐고요!! 그리고 로맨스 하려면 1명이랑 진득하게 하지 뭐하러 문어발 염병첨병 떨어서 분량의 1/3은 여자랑 썸타는 내용임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판타지 아케데미물도 하렘이라서 싫어하는데 한국 고등학교도 하렘?! ㅈㄴ싫어...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애리조나카우보이 LV.54 작성리뷰 (282)
펀치 LV.27 작성리뷰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