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고평가 받는지 알기 어려운 작품. 엄청난 생각이 있는것처럼, 다른 먼치킨류 소설과는 다르다고 작가가 주장하듯이 전개를 펼치지만 하나도 공감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전체적인 분위기, 플롯도 애매하단생각밖에 들지않는다. 품은많이 들였을듯하나, 먼치킨사이다소설보다 재미없었음
이미 장편을 완결한 실적이 있는 작가답게 필력이 좋다. 그렇지만 이 작품을 별3개 이상으로 평가하기는 애매하다. 이야기가 잘 마무리되었다면 분명 장르소설에서는 평타이상이라고 봐야겠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재미, 웃음, 슬픔, 감동 같은것이 없다. 나쁘게 말하면 낄낄 웃기기라도 하는 소설보다도 추천하기 어렵다. 하얀 로냐프강, 데로드앤데블랑 같이 감정을 뒤흔드는 소설과도 비교하기 어렵다. 다만 그럼에도 평가글이 이렇게 길어지는건 어진용 작가의 "인생, 다시한번"을 재밋게 읽었기 때문이다.
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200)
다만 작품이 애초에 3부작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후속작들 내용이 더해지면 완성도가 훨씬 높을 것 같습니다. 이 작품 자체만 봤을때는 조금 아쉬운 구석들이 있어요. 여러 요소를 다 감안하면 수작 정도에 해당될 거 같네요.
미꾸라D LV.19 작성리뷰 (32)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소따먹좌 LV.18 작성리뷰 (32)
Moreader LV.39 작성리뷰 (129)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아름다운 LV.15 작성리뷰 (20)
히히 LV.20 작성리뷰 (36)
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근데 "손에 꼽게" 잘 그려냈다는 생각이 들어서 4점을 줌
승질급한깬시민 LV.13 작성리뷰 (13)
그렇지만 필력으로 커버 중반부까지만 보시길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다만 여러 시점에서 진행되면서 단기간에 인물도 많아 마냥 가볍게 읽다가 흐름을 놓친 경우가 종종 있었고 먼치킨의 성격과 성장형을 동시에 부여하려는 느낌이라 주인공의 싸우는 모습에서 모순적인 느낌을 받아 아쉬운 면도 있다.
happythinks LV.10 작성리뷰 (9)
브로맨스충 몰살되라 제발 LV.49 작성리뷰 (191)
asdddwkk LV.8 작성리뷰 (7)
흠그정둔가 LV.32 작성리뷰 (102)
개구리깡총 LV.14 작성리뷰 (20)
열두시 LV.15 작성리뷰 (22)
Octo MY53LF LV.9 작성리뷰 (8)
수려하고 읽는 내내 마음이 따듯해지는 사람내음 나는 작품
크리옵 LV.42 작성리뷰 (140)
첨가물 LV.27 작성리뷰 (74)
짧은 분량마저 미덕으로 느껴짐.
세피아 LV.29 작성리뷰 (78)
이 소설 초반부를 읽으면서 왠지 모르게
24~6년 전쯤 읽었던 용비불패와 바람의 검심이 떠올랐다.
소설 분량을 딱 반으로 나눠서
전반부는 4점, 후반부는 2.5점을 주고 싶다.
작가가 소설 속
여러 설정과 소재들은 훌륭하게 잡았으나
이것들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능력은
다소 아쉽다.
중반 이후 진행이 다소 산만하고 루즈하다.
정치적인 이야기만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이게 너무 억지스럽다는 게 문제다.
초한지를 봐도 알겠지만
무려 15년에 걸친 긴 전쟁을 승리로 이끈 군주,
제 1 정적까지 치밀하게 설계하여
숙청해낸 주도면밀한 제왕,
평화와 화합을 외치며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실시한 황제.
이 세 가지 모습을 갖추고도
여론전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백성들이 불만에 가득 차 반기를 들고
황제가 목을 내줘야 한다는 설정이
마치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거 마냥
너무나 억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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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와 LV.24 작성리뷰 (58)
그렇지만 이 작품을 별3개 이상으로 평가하기는 애매하다.
이야기가 잘 마무리되었다면 분명 장르소설에서는 평타이상이라고 봐야겠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재미, 웃음, 슬픔, 감동 같은것이 없다.
나쁘게 말하면 낄낄 웃기기라도 하는 소설보다도 추천하기 어렵다.
하얀 로냐프강, 데로드앤데블랑 같이 감정을 뒤흔드는 소설과도 비교하기 어렵다.
다만 그럼에도 평가글이 이렇게 길어지는건 어진용 작가의 "인생, 다시한번"을 재밋게 읽었기 때문이다.
bx**** LV.40 작성리뷰 (144)
그냥 글을 잘쓴다.
세계관도 매력적.
하지 LV.16 작성리뷰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