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병 찬미가

퇴역병 찬미가 완결

더 이상 바라는 것도, 원하는 것도 없었다.슬픔도 상실감도 언젠가 무뎌질 거라 생각했다.하지만 모습을 드러낸 진실이 그를 붙잡아 세웠다.슬픔은 분노로, 상실감은 복수심으로.이름을 버린 거인이 다시 세상을 향해 몸을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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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3.9 (380명)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200)
옛날 판타지에서 보던 감성과 빌드업을 잘 살린 작품인데, 사실 전개가 딱딱 들어맞지는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루뭉술하게 지나가는 떡밥도 많고, 작중 내용만으로는 설명이 좀 부족한 전개도 있고, 결말도 급마무리 느낌이 좀 들어요

다만 작품이 애초에 3부작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후속작들 내용이 더해지면 완성도가 훨씬 높을 것 같습니다. 이 작품 자체만 봤을때는 조금 아쉬운 구석들이 있어요. 여러 요소를 다 감안하면 수작 정도에 해당될 거 같네요.
2022년 6월 13일 8:4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미꾸라D
미꾸라D LV.19 작성리뷰 (32)
도시에서 가장 맛있는 제육볶음집. 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제육볶음이라면? 먼치킨물을 좋아한다면 매우 추천드립니다
2022년 6월 26일 2:2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씹덕죽어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사람냄새가 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조형할수 있는 몇안되는 작가의 작품
2022년 7월 31일 12:5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소따먹좌
소따먹좌 LV.18 작성리뷰 (32)
참된 웹소설은 이런거다
2022년 10월 16일 1:2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Moreader
Moreader LV.39 작성리뷰 (129)
글을 늘어지게 하는 특징이 사라진 듯 했는데... 다음작에서 다시...
2022년 10월 18일 12:1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호러브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어째서 고평가 받는지 알기 어려운 작품. 엄청난 생각이 있는것처럼, 다른 먼치킨류 소설과는 다르다고 작가가 주장하듯이 전개를 펼치지만 하나도 공감되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전체적인 분위기, 플롯도 애매하단생각밖에 들지않는다. 품은많이 들였을듯하나, 먼치킨사이다소설보다 재미없었음
2022년 11월 5일 9:4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아름다운
아름다운 LV.15 작성리뷰 (20)
절었었지
2022년 12월 3일 6:3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히히
히히 LV.20 작성리뷰 (36)
초반엔 어느 먼치킨 소설의 에필로그를 보는 느낌으로 조용한 분위기가 좋다. 하지만 점점 내용과 스케일이 커지면서 매력이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캐릭터들이 모두 살아있고 필력또한 우수하기에 완독할만하다.
2023년 1월 14일 11:0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에피메테우스
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작중 인물들을 잘 그려냈다는게 작품의 유일한 특별한 점이라 생각한다.


근데 "손에 꼽게" 잘 그려냈다는 생각이 들어서 4점을 줌
2023년 2월 18일 9:5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승질급한깬시민
승질급한깬시민 LV.13 작성리뷰 (13)
먼치킨 뽕빨물
그렇지만 필력으로 커버 중반부까지만 보시길
2023년 2월 26일 11:2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독자_J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다양한 인물들의 시점으로 내용 진행이 이루어지는데 성격에 대한 설정이 과하지 않아 인물 하나하나의 생동감이 느껴지며 기본적인 세계관도 넓은데 시점 때문에 더 크게 느껴져 대작같은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 서술에 있어 반복되거나 난잡한 느낌이 없어 담백하게 읽혀 좋았다.

다만 여러 시점에서 진행되면서 단기간에 인물도 많아 마냥 가볍게 읽다가 흐름을 놓친 경우가 종종 있었고 먼치킨의 성격과 성장형을 동시에 부여하려는 느낌이라 주인공의 싸우는 모습에서 모순적인 느낌을 받아 아쉬운 면도 있다.
2023년 2월 28일 11:1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appythinks
happythinks LV.10 작성리뷰 (9)
잔잔한 매력이 돋보이는 소설
2023년 3월 24일 11:2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브로맨스충 몰살되라 제발
브로맨스충 몰살되라 제발 LV.49 작성리뷰 (191)
후반부는 갠적으로 좀 그랬으나 수작은 마즘
2023년 4월 12일 10:54 오전 공감 0 비공감 3 신고 0
asdddwkk
asdddwkk LV.8 작성리뷰 (7)
잔잔하고 담백하게 읽을 수 있었음
2023년 8월 10일 10:3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흠그정둔가
흠그정둔가 LV.32 작성리뷰 (102)
잘쓴소설이라는 생각하며 읽었었음
2023년 8월 15일 7:2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개구리깡총
개구리깡총 LV.14 작성리뷰 (20)
노잼.........
2023년 11월 8일 4:4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열두시
열두시 LV.15 작성리뷰 (22)
내 기준에서 명작으로 여겨지는 작품이다. 각 캐릭터들마다 가진 특징과 성격을 잘 드러내고 이를 이야기에 잘 녹여냈다. 다만, 작가가 의도한 것 이겠지만 작품 속 몇가지 떡밥들을 후속작으로 미룬게 아쉽다.
2024년 2월 21일 5:5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Octo MY53LF
Octo MY53LF LV.9 작성리뷰 (8)
도파민이나 카타르시스를 찾는 사람은 비추. 마치 잔잔한 문학 작품을 읽는듯한 소설
수려하고 읽는 내내 마음이 따듯해지는 사람내음 나는 작품
2024년 3월 13일 4:2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크리옵
크리옵 LV.42 작성리뷰 (140)
처음부터 센 먼치킨 소설 중 손가락에 꼽히는 작품.
2024년 3월 16일 9:4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첨가물
첨가물 LV.27 작성리뷰 (74)
캐릭터 스토리 장르 주제 아쉬운게 없다.
짧은 분량마저 미덕으로 느껴짐.
2024년 5월 25일 7:3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세피아
세피아 LV.29 작성리뷰 (78)
< 개인 평점 2.5점대 - 글은 나쁘지 않으나 단점들 때문에 완독은 못한 소설 >

이 소설 초반부를 읽으면서 왠지 모르게
24~6년 전쯤 읽었던 용비불패와 바람의 검심이 떠올랐다.

소설 분량을 딱 반으로 나눠서
전반부는 4점, 후반부는 2.5점을 주고 싶다.

작가가 소설 속
여러 설정과 소재들은 훌륭하게 잡았으나
이것들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능력은
다소 아쉽다.

중반 이후 진행이 다소 산만하고 루즈하다.
정치적인 이야기만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이게 너무 억지스럽다는 게 문제다.

초한지를 봐도 알겠지만
무려 15년에 걸친 긴 전쟁을 승리로 이끈 군주,
제 1 정적까지 치밀하게 설계하여
숙청해낸 주도면밀한 제왕,
평화와 화합을 외치며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실시한 황제.

이 세 가지 모습을 갖추고도
여론전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백성들이 불만에 가득 차 반기를 들고
황제가 목을 내줘야 한다는 설정이
마치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거 마냥
너무나 억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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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1일 6:4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죠와
죠와 LV.24 작성리뷰 (58)
이미 장편을 완결한 실적이 있는 작가답게 필력이 좋다.
그렇지만 이 작품을 별3개 이상으로 평가하기는 애매하다.
이야기가 잘 마무리되었다면 분명 장르소설에서는 평타이상이라고 봐야겠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재미, 웃음, 슬픔, 감동 같은것이 없다.
나쁘게 말하면 낄낄 웃기기라도 하는 소설보다도 추천하기 어렵다.
하얀 로냐프강, 데로드앤데블랑 같이 감정을 뒤흔드는 소설과도 비교하기 어렵다.
다만 그럼에도 평가글이 이렇게 길어지는건 어진용 작가의 "인생, 다시한번"을 재밋게 읽었기 때문이다.

2024년 10월 21일 3:4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bx****
bx**** LV.40 작성리뷰 (144)
먼치킨 않좋아하는데. 최고점.
그냥 글을 잘쓴다.
세계관도 매력적.
2024년 10월 25일 12:1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하지
하지 LV.16 작성리뷰 (25)
요즘 많이 보이는 먼치킨 소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소설. 주인공의 감정선 풀어내는게 정말 쩐다.
2024년 10월 26일 4:0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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