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하필 몬스터 그득 숲에 떨어진 중딩 소년이 한 남자에게 구원을 받고 그를 사부로 모시고 살다 사부의 죽음으로 독립을 하고 사부의 소원대로 행복하게 살기 노력하려다가 여차저차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사실은 사부가 피폐물 찍다 자기 아버지가 먹였었던 독에 중독되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하려고 웅앵웅 하는 이야기에요. 책 소개랑 따로 국밥.
등장인물들 매력이 없어도 너무 없고, 악당류 재활용도 많이 해요. 초반 망나니 귀족 쓰레기가 나중엔 사실은 진국 사나이였지 식으로 변화하는데 뭔가 사연팔이 설득력 없고... 인물은 그냥 계속 망나니 느낌. 그렇다 보니 불편해져요. 나름 사연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전업 힐러라고 써놨지만, 마법 힐러였던 남주는 어느 새, 마검사로 모자라서 격투가, 정령사, 성자에서 사도까지, 모자라서 독인도 됩니다;;; 그 뿐이게요? 이걸로도 모자라서 검을 통한 분신술 샤바샤바. 힐이 어느 정도 만능이냐면, 자라나라 머리머리 빔, 뱌그러 꺼져 불끈 빔, 스캔해서 DNA 합성까지 못 하는 게 없어요. 니네 능력? 다 내거. 그 뿐이게요? 무한 파워라 밤이 새도록 써도 꺼지지 않을 지경.
이세계 8년차, 몬스터 득시글한 숲에서 5년 살다 외곽으로 나와 마을에서 3년 살았을 뿐인데, 순식간에 살인능숙. 그리고 계속 현대인 이은호가 어쩌고 저쩌고 합리화를 하는데 설득력이 역시 없어요;; 차라리 그냥 자연스럽게 냅두지.
초반엔 좀 재미있으려나 했는데 갈수록 지루해지고, 세상 똑똑하고 잘난 으쓱으쓱 남주화가 되고, 의미 없는 원나잇에 영혼 없는 연애?도 하고... 궁금하지도 않은 아재들 밤생활 이야기도 끼어 들고.. 나랑은 잘 안 맞는 소설이었네요. 볼수록 지겨워지고 뒤가 전혀 안 궁금해서 반절 넘어선 보다 졸고 그랬어요. 결국 다 보는 건 포기.
기대를 안하고 읽어서 그런지 점점 빠져든다 힐러 들어간 제목 치고 재밌는 글을 못봤는데 이정도면 꽤 선방쳤다. 단점은 이세계인들이 사고와 유추과정에 있어서 좀 멍청해 보인다는 점. 주인공이 계속 천재로 인식되는데 그에 반해 주변 인물들이 좀 모자라 보인다. 생각해보면 지금의 수없이 많은 정보와 처리의 능력에 발달된 현대인의 뇌와 먼 거리의 소통도 오래걸리는 중세시대 인물들의 프로세서가 다를수 밖에 없나 싶긴 하지만...... 여하튼 읽을만한 킬링타임용 소설이다.
먼치킨물 행세를 하나 먼치킨이 아닌 작품 초반에는 볼만했는데 왕도에 들어선 이후론 뭐하나 싶을 정도로 지루해짐 '난 무지하게 세고 능력도 좋아서 한번에 해결할수 있지만 그러면 시시하니까 힘의 10%만 써서 싸워줄게!' 라는 느낌을 줌 문제는 그러면서 전개되는 방식이 더럽게 재미없다는것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등장인물들 매력이 없어도 너무 없고, 악당류 재활용도 많이 해요. 초반 망나니 귀족 쓰레기가 나중엔 사실은 진국 사나이였지 식으로 변화하는데 뭔가 사연팔이 설득력 없고... 인물은 그냥 계속 망나니 느낌. 그렇다 보니 불편해져요. 나름 사연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전업 힐러라고 써놨지만, 마법 힐러였던 남주는 어느 새, 마검사로 모자라서 격투가, 정령사, 성자에서 사도까지, 모자라서 독인도 됩니다;;; 그 뿐이게요? 이걸로도 모자라서 검을 통한 분신술 샤바샤바.
힐이 어느 정도 만능이냐면, 자라나라 머리머리 빔, 뱌그러 꺼져 불끈 빔, 스캔해서 DNA 합성까지 못 하는 게 없어요. 니네 능력? 다 내거. 그 뿐이게요? 무한 파워라 밤이 새도록 써도 꺼지지 않을 지경.
이세계 8년차, 몬스터 득시글한 숲에서 5년 살다 외곽으로 나와 마을에서 3년 살았을 뿐인데, 순식간에 살인능숙. 그리고 계속 현대인 이은호가 어쩌고 저쩌고 합리화를 하는데 설득력이 역시 없어요;; 차라리 그냥 자연스럽게 냅두지.
초반엔 좀 재미있으려나 했는데 갈수록 지루해지고, 세상 똑똑하고 잘난 으쓱으쓱 남주화가 되고, 의미 없는 원나잇에 영혼 없는 연애?도 하고... 궁금하지도 않은 아재들 밤생활 이야기도 끼어 들고..
나랑은 잘 안 맞는 소설이었네요. 볼수록 지겨워지고 뒤가 전혀 안 궁금해서 반절 넘어선 보다 졸고 그랬어요.
결국 다 보는 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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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alela LV.27 작성리뷰 (64)
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문체 별로. 주인공 나데나데 심함. 모든 문제는 주인공이 해결. 시간이 넘쳐난다면 읽어볼만함.
타뢰 LV.94 작성리뷰 (808)
제목이 무슨의미인지 먼훗날 알게된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주인공이 힐을 쓸줄 아는 숲의 길잡이다 .. 정도를 알아볼수 있는 상태로 ..
초반이 시작된다.
저게 어딜봐서 전업 힐러인데?
아마도 꽤 흡입력있게 글은 잘쓰는것 같다만 ..
난 힐러를 보러왔는데 보이는건 길잡이 .. 레인저인가? ...
그래서 극초반 하차.
나중에 전업힐러 하겠지만 .. 내가 원하는 진행은 아닌고로 ..
취향문제로 하차임.
심뇌 LV.22 작성리뷰 (35)
힐러 들어간 제목 치고 재밌는 글을 못봤는데 이정도면 꽤 선방쳤다.
단점은 이세계인들이 사고와 유추과정에 있어서 좀 멍청해 보인다는 점. 주인공이 계속 천재로 인식되는데 그에 반해 주변 인물들이 좀 모자라 보인다. 생각해보면 지금의 수없이 많은 정보와 처리의 능력에 발달된 현대인의 뇌와 먼 거리의 소통도 오래걸리는 중세시대 인물들의 프로세서가 다를수 밖에 없나 싶긴 하지만......
여하튼 읽을만한 킬링타임용 소설이다.
tictoc LV.33 작성리뷰 (57)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는 맛에 본다는 느낌으로 초반엔 나름 볼만했는데
왕도 가서부터는 그냥 주인공이 거의 신급의 능력을 발휘한다.
무력만 부족할뿐 힐 하나로 안되는게 없으니 그닥....
아무리 그래도 힐능력에 회춘의 능력은 주지 말았어야한다.
Milli Jin LV.22 작성리뷰 (48)
LAKKI LV.26 작성리뷰 (60)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마리어스 LV.17 작성리뷰 (27)
힐이 모든 걸 치료하고 심지어 늙은이도 젊게 만들면 이미 전개가 막장으로 가지.
머리 쓰고 줄다리기해서 세력 끌어들이고 연계하고 이런 게 아니라 그냥 힐이 젊음을 주니 만능.
Cetacean LV.20 작성리뷰 (29)
그리고 무엇보다 따듯했습니다.
그냥 주인공 짱짱맨 그러니까 마냥 다 풀려서 행복하게 살아간다~ 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얜 어쨌든 이렇게 잘 끝났으니 그냥 행복하게 살아갈거야, 그렇게 알아둬. 도 아니었으니까..
5점은 진짜 멋지게 읽은 것들에게만 주려고 엄청 아껴뒀던건데, 적어도 읽은 직후인 지금만큼은 5점 주지 않고는 못 배길 것 같아요.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이 보고싶어졌을만큼, 정말 기대없이 봤다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검은절벽너머에 LV.43 작성리뷰 (155)
리뷰다는수달 LV.32 작성리뷰 (88)
초반에는 볼만했는데 왕도에 들어선 이후론
뭐하나 싶을 정도로 지루해짐
'난 무지하게 세고 능력도 좋아서 한번에 해결할수 있지만
그러면 시시하니까 힘의 10%만 써서 싸워줄게!'
라는 느낌을 줌
문제는 그러면서 전개되는 방식이 더럽게 재미없다는것
퀘이사 LV.114 작성리뷰 (1258)
토핑추가된 사료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
고인돌 LV.111 작성리뷰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