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이래저리 머릿속에 설정해놓은건 많은거같은데
잘와닿지않음 필력문제 조금은 아쉬운소설

이바닥 원조 소엑처럼 설정놀음은 기찬데 풀어놓는 폼은.. 전투 또 그리고 전투. 근데 전투씬을 못쓰다니 으아악 상태창!

재밌음
암울한 세계관이지만 나름 유쾌하고

너무 많은 설정, 독자에 대하여 불친절함, 뻔해지는 스토리? 등 단점은 꽤 많지만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어두운점을 너무 잘 표현한점 그리고 현실적인 느낌이 너무 잘 드러나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완결은 안했지만 제발 설정에 먹혀 뻔한 결말만 안하면 더 좋을것같다

이것 저것 여기저기서 짜잡기한 너무나 많은 설정

오직 작가만이 알고있는 이름만 다른 무언지 모를 수많은 종류의 악마들

필력이 딸려서 도무지 몰입 안되는 전투 묘사

전투에 참여할 능력도 참여할 생각도 없고 비중없이 오로지 자기 살궁리만 하는 주인공

뒤로 가면 갈수록 작가만 이해 가능한 억지 스토리 억지 전개

자승자박.
능력이 안되면 집중과 선택이 필요했는데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현실주의적 주인공과 음울한 세계관이 어울러진 소설. 재미있다. 근데 보다 보니 거슬리는 거 몇 가지... 일단 하렘으로 흐르는 듯 쓸대없이 주연들 대부분이 여자인 점에서 별 한 개를 깎았고, 속도감이 필요할 때 설명으로 흐르는 면도 조금 아쉽다. 작가가 실력이 없다기 보다는 경험이 부족한 느낌에 다시 반 개. 재미는 있다.

스팀펑크라는 제목도 제대로 살리질 못했고, 세계관 설정도 어설프고, 서술도 띄엄띄엄

설정도 전개도 좋은데 작품 내 묘사가 아쉬운 작품.
킬링타임이... 가능한가??

S급 소재 B급 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