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이 쓸모 없는 것은 우리 가문에 있을 가치가 없다. 이 돈을 받고 썩 꺼지거라!""네! 안녕히 계세요!" 남주의 약혼녀이지만 그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무능한 악녀에 빙의했다. 이미 평판은 밑바닥이고, 서로 죽고 못 사는 주인공들은 저들끼리 불륜까지 막 저지르는 막장 상황. "내가 돈 받고 쫓겨나는 게 속 편하지!" 그래서 냉큼 돈 받고 쫓겨나 학교 앞에 추억의 문구점을 차렸다. 추억의 쫀드기, 맥주사탕, 비눗방울 놀이까지! 어린이들 기다려! 그런데.... 어쩐지 내 어린 고객님들이 좀 이상하다? "내가, 우리 오빠 같은 불륜남 말고 잘생기고 조신한 남자 찾아 줄게요!""헉, 그럼 황태자이신 우리 형님은 어때?" "....마탑주님이 최고야." 그렇게 위대한 마검, 차기 황태자, 악역인 마탑주, 그리고 최종 흑막까지 엮이게 되면서 평화로울 줄만 알았던 문구점에는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살려줘! 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라고! 여로은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라봄 LV.16 작성리뷰 (26)
로터스 LV.47 작성리뷰 (178)
물론 분량만 문제인 건 아님
근데 한편의 분량이 너무 적어서 다른 문제가 눈에 잘 안들어옴
심지어 '조신한 남자'라는 페미니스트 발 드립까지 치는데..
본인의 미숙한 글 솜씨를 페미에 가리지 좀 마십쇼
청초홍 LV.6 작성리뷰 (3)
그는 영웅이었다. 그래서 마법을 쓸 줄 안다. 이런 식의 서술이 너무 많습니다. 당연히 설명을 퉁(?)칠수 있는게 소설의 특성이고 장점이긴한데 대부분 이런 식으로 흘러가니 몰입감도 없고 뒷 내용도 궁금하지 않습니다.
삼촌 LV.88 작성리뷰 (720)
동경하다 LV.22 작성리뷰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