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판타지, 밀리터리 등등 게임이라면 배경을 가리지 않고 하던 이윤호.어느 날 눈 떠보니 판타지 액션 게임 드래곤 헌터3의 세계 속에 들어가게 되었다.그런데-[Now Loading...][9세대 나노머신 탑재 호문클루스][범용인형결전병기 루터 라이트시커]이게 뭐야.여기 드래곤 헌터3 아니었어? 왜 캐릭터는 스타 세이비어지?게임 속에 들어왔는데 캐릭터만 다른 게임이라고?무슨 콜라보 이벤트야?이딴 게 어디 있-“오히려 좋아.”판타지 게임 속 SF 캐릭터라니 이거 완전 사기 아냐?나노머신과 함께하는 판타지 생존기.[게임 속 콜라보 캐릭터가 되었다]
《경매왕 이수백》, 《전장에 살다》에 이은 새 도전!리얼리티로 승부하는 게임 판타지 《마탄의 사수》!"하 중사, 이 미친놈아. 또 만발인 거 알아?"이제 말뚝 박을 일만 남은 명사수 부사관 하이하.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을 못 쓰게 되어 사회로 내쳐졌다.그리고 혁명적인 VR게임[미들 어스]가 그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한다.즉, [미들 어스]에서 획득한 돈은 곧 현실의 돈!하지만 모처럼의 기회도 가장 성능이 낮은 캐릭터를 고르는 바람에 망했다!"난 다르다. 이것이 내 마지막이야!"흑색화약, 쇠구슬, 꽂을대… 진짜 '머스킷티어'가 무엇인지 보여주마!
꿈도 희망도 없는 피폐·집착 소설에 빙의했다.그것도 남주와 계약 결혼한 여주를 홀로 짝사랑하다가,결국 죽게 되는 서브남의 막냇동생 라피네로!내 최애 캐릭터이자 다정한 큰오빠에게그런 비참한 엔딩이라니, 절대 안 돼!라피네는 여주의 계약 결혼을 막기 위해이 소설의 남주인 황태자 제르칸을 세뇌시키기로 했다.그에게 계약 결혼이 필요할 때, 자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제르칸 오라버니! 결혼할래!”“고마우면 이다음에 나랑 꼭 결혼해야 해.”“정략결혼이 필요하거든 그때 나랑 계약 결혼을…….”그리고 마침내 세뇌가 성공했을 때,라피네는 속으로 환호성을 내질렀다. “그래. 반드시, 너와 결혼할게.”그가 어떤 눈빛을 하고 있는지 상상도 못 한 채.* * *그래, 그때는 정말 몰랐다. 일이 이렇게 될 줄은.“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시도 때도 없이 조를 땐 언제고…….”“…….”“이제 와서 도망을 가?”#육아물 #빙의물 #착각계 #남주 조련 #계약결혼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밤. 성당에 들렀던 백하윤은 우연찮게 기이한 '궤'와 조우하게 되고, 이상한 목소리들에 이끌려 그 '궤'를 열어 버린 그녀는 곧 낯선 세계로 떨어진다. 차원 이동자들의 세계, 마법을 위주로 돌아가는 '미들라인'. 하윤은 유일하게 마력 하나 없는 마법사로 판정받고 말았다. 덕분에 온갖 모멸과 구박에 시달리다가 지쳐서 마법사를 그만두고 수녀가 되려고 했더니. 얼결에 악마를 소환하고, 마녀가 되어 버렸다. "당신이 바로 열세 번째 판도라입니다. 하윤 양." 악마의 이름을 빼앗고 그들을 강제로 복종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진 이름, '판도라'. 열세 번째로 판도라의 이름을 계승 받게 된 하윤은 자신으로 인해 '궤'에서 풀려나게 된 악마들을 지옥으로 돌려보내야만 한다. 분명 그 길이 순탄치만은 않으리라고 여겼는데. "빌어먹을 착각 마라, 애송아. 안 그래도 한 입 거리조차 못 되는 네놈이 나 말고 다른 것들에게 뜯어 먹히게 될 순간을 아깝게 여기고 있을 따름이니." "모처럼 예쁨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여기던 도중이었는데, 그렇게 굴면 서운합니다. 주인님." "나를 이길 때까지 그대는 나의 것이다." 곁에 머무르게 된 악마들은 어느덧 하윤을 갈구하기 시작하고, 하윤을 이끄는 불시착한 사명은 그녀를 숱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한다. 그러나 구세의 이름을 계승 받은 열세 번째 '판도라'로서 온갖 시련과 운명에 등 떠밀리며, 금단의 '궤'를 열어 버린 대가로. 그녀는 선택해야만 한다. "나를 믿어 주세요. 이게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선택한 일이니까 끝까지 해낼 거예요." 표지디자인 By 감귤(@MandarinG0)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알다시피, 어느 날 갑자기 각성자들이 나타났고,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포탈이 나타났어 이때만해도 각성자들은 자기들이 영웅이라도 될 줄 알았었지... 근데, 각성자들이 너무 많았어. 지구인 모두가 각성자가 될지도 모를 정도? 나도 최초의 헌터고 남부끄럽지 않은 실력이었지만... 헌터 그거 해봐야 대기업 다니는 친구랑 벌이가 비슷하더라. 위험에 비해서 짜지. 그래도, 그 돈이라도 벌어서 내 사업 한번 해보련다! 그렇게 사냥에 매진하던 어느 날... 난 이 세계의 비밀을 알고 말았던 거야. 아주 위험하지만, 엄청난 성공을 가져올지도 모를 비밀 말이야. 겸사겸사 지구도 구하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