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미궁에서 100년간 이어진 여정.동료들을 모두 잃고, 마침내 자신마저 잃게 되려는 순간.서머너 마스터 진도윤, 그에게 날아든 메시지.[특수 조건을 달성합니다.][이제부터 S급 몬스터를 길들일 수 있습니다.][파괴룡 데몰리션을 테이밍하시겠습니까?]고민은 길지 않았고, 도윤은 물음에 응했다.[축하합니다! 파괴룡 데몰리션의 테이밍에 성공하셨습니다!]현실 세계로 돌아오며, 정신을 잃어가는 찰나.도윤은 분명히 메시지를 보았다.[현재 생존자 : 3]‘동료들이 살아 있다고……?’뿔뿔이 흩어진 동료들을 찾기 위해,도윤은 다시 한번 몬스터들과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살기 위해서 연기를 해야 한다. 회귀를 한 강지훈, 그의 수명은 반년도 남지 않았다. 그를 회귀시킨 시스템은 연기를 하면 수명이 늘어날 것이란 걸 알려준다. 전생에서는 연기를 하지 못해 후회스러운 인생을 살았지만, 이번 생은 연기로 성공을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미다스의 손이라 불렸지만, 배우의 배신으로 나락까지 떨어졌던 강지훈. 새로운 기회를 얻었건만, 그에게 남은 시간은 반년이 전부다. 반년이 지나면 그의 수명이 사라지고 다시 죽는다. 어떻게 얻은 기회인데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연기로 존재감을 올리며 패널티 ‘단명’이 완화됩니다.] 시스템은 그에게 연기를 하라고 말한다. 오직 연기만이 강지훈이 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