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중국의 대만 침공이 목전에 있어 어수선하던 시국. 대전 라온(RAON) 중이온 입자가속기가 폭주하여 우연히 웜홀이 생겨났다. 그 웜홈이 연결된 곳은 1943년의 개마고원 지하의 거대 용암동굴!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단 하나! 우리 대한민국이 전승국의 당당한 일원이 되어 누구도 우리 민족의 운명을 멋대로 재단하지 못하게 하는 것! 오로지 그것뿐입니다!” 또다시 한반도가 전쟁의 불길에 타들어 갈 상황에, 대통령은 웜홀로 군대를 보내어 우리 민족의 미래를 바꿀 것을 결심한다. "작전명 역천을 발동하라!"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결정한다!
“그리웠습니다.”“보고 싶었습니다, 예디. 지난 2년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2년 전.“남작에게 소개해 줄 영애가 있네.”황제의 말에 해군 장교 에드워드는 흠칫 놀라 숨을 들이마셨다.전쟁을 승리로 이끈 포상으로 작위를 내리시더니, 이번엔 정혼자까지 짝지어 주시다니.심지어 그녀는 대공작 가문의 영애이자, 황제의 조카딸이 아닌가?“폐하, 이 결혼은 다시 생각해 보심이 어떻겠습니까?”옐로디아와의 첫 만남에서, 에드워드는 정중하게 황제의 제안을 거절해 보았다.그러나.“그분은 나와 약혼하기 싫으신가 봐.”승마가 특기, 가출이 취미인 옐로디아는 정혼자에게 무척 서운한 눈치다.엉뚱하면서도 솔직한 옐로디아는 차츰차츰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고.“제가 에드워드를, 아니 남작님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에드워드는 6살이나 어린 약혼녀의 갑작스러운 고백이 곤란하기만 하다.“다만, 옐로디아가 너무……”“너무?”“너무 어리지 않습니까?”성년을 한 달 남짓 남겨놓은 옐로디아는 인생이 서럽기 짝이 없다.강아지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옐로디아 앞에서, 유독 그녀에게만 쩔쩔매는 에드워드는 속수무책으로 끌려다니는데.“제발 울지 마십시오. 옐로디아가 울면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과연 두 사람은 무사히 정략결혼 할 수 있을까?[#순진남주 #엉뚱발랄여주 #정략결혼 #정혼자를짝사랑하게된여주 #남장취미여주 #해군존멋남주 #알콩달콩연애물 #여동생같은약혼녀가좋아어쩔줄모르는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