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빙의 유행 시대.뽀짝한 육아물 여주로 태어나 어화둥둥 사랑만 받고 싶었건만.기피대상 1호! 고구마물 부동의 1위! <세구회>라는 무한회귀물에 빙의했다.가뜩이나 생존 난이도 S급에서 곧 망할 백작가 영애도 아닌사용인의 어린 딸이라는 엑스트라, 아일렛이 되었으나.모자라지만 착한 오빠와 아빠라는 화목한 울타리에,살기 바빠 만들어본 적 없던 취향 꼭 맞는 절친도 생겼고,대놓고 편애하는 빙의관리국 신들까지 의외로 든든한 삶이네?거기에 사망 직전 우연히 들어둔 '빙의생명보험' 패키지로초고속 성장까지 이루며 열심히 원작을 파괴해나갔다.그렇게 남부럽지 않은 특혜를 듬뿍 받으며 고구마밭에 사이다 주러 왔는데. "너 흙 묻은 손으로 얼굴 닦았어.""…….""놀라지 마. 친절해야 할 의무가 있어서 그래."아직은 잘생긴 새싹고구마에 불과한 남주, 테실리드.얘 왜 나한텐 내숭 안 떠는 거야? 이린비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빙의자를 위한 특혜>
피도 눈물도 심장도 없는 빨간 머리의 마녀라 불리던 레니아 아이젠타인.8년간 생고생하여 황제로 만들어 준 남자는 그녀를 모함하고 처형했다.5년 전으로 회귀하게 된 레니아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미친 황제의 목을 날리는 일.아무것도 남지 않은 인생으로부터 달아나다가,불꽃을 가슴에 품은 마법사, 단델리온을 만난다.메마른 심장으로 살아가던 레니아의 곁을 지키는단델리온과 동료들이 함께하는 두 번째 삶.비어 있던 마음이 서서히 차오르기 시작하고,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검을 세우는 그녀에게 위기가 몰아치는데......과연 레니아는 사랑스러운 민들레를 구하고 대륙을 지켜 낼 수 있을까?#여주판타지 #여주모험담 #대재앙여주 #먼치킨여주 #킹메이커여주 #걸크러쉬 #민들레남주 #풀꽃같은남주 #검쓰는여주와_마법사남주[일러스트] AKGI[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알바만 죽어라 하다가 정말 죽었다. 다시 눈을 뜬 곳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죽기 전까지 읽던 19금 로맨스판타지 소설 속. 그런데 하필이면 공작 가문에 입양된 망국의 왕녀이자인성 파탄난 악녀에 빙의를 해버렸다...괜찮아! 이제 돈이나 펑펑 쓰며 금수저로 인생역전하는 거야!라고 행복회로를 돌려보았으나, 빙의하자마자 땡전 한 푼 없이 쫓겨났습니다.^^...결국 숙식이 제공되는 신전에 하녀알바로 취직했다.이번 생에는 연애도 좀 해보고 못다 이룬 부자의 꿈도 이룰 생각이었다.그런데 이 신전 조금 이상하다.미남은 많긴 한데... 이상한 수맥이 흐르는 게 틀림없다.뭔 죄다 또라이들만 가득했다.[각종 알바 만렙 여주 / 역하렘 / 남주들의 숨막히는 플러팅 / 성실한 일개미 여주 / 저세상 긍정모드 여주 / 여주성장물][막말하던 원작여주의 오빠 / 나를 암살하려던 가문의 기사 / 신전기사단의 싸가지 1기사단 단장 / 결벽증 또라이 2기사단 단장 / 비밀의 사제]
어느 틈엔가 나타나 세상을 잠식하기 시작한 그림자인류는 그것을 그림자 세계라 명명한다그리고 그중에서도 최악이라 칭해지는 재앙,그림자 미궁의 등장으로 인해멸망의 기로에 놓인 세계평민 출신의 3서클 마법사, 데지르 아르망그는 인류 최후의 생존자들과 함께모든 재앙의 종착지인 그림자 미궁에 도전하지만, 결과는 실패세계는 멸망을 맞이한다.하지만 그 순간, 모든 것을 체념한데지르 아르망의 눈앞에 펼쳐진 너무나도 익숙한 풍경……그곳은 그가 죽음을 맞이했던 순간으로부터13년 전의 세상이었다과거로 귀환한 그는,다시 닥쳐올 재앙을 막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이다.‘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어떻게든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이어져야 한다!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죽은 듯 살겠습니다.”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게임빙의 #악역빙의 #역하렘 #남주후보들의_후회물[일러스트] 무트[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왕실에는 막대한 빚이 있었고, 그들은 빚을 갚기 위해왕녀인 바이올렛을 막대한 돈을 지녔지만 공작의 사생아인 윈터에게 시집보낸다. '태어나서 이렇게 멋있는 남자는 처음 봐…….'다행히 바이올렛은 정략 결혼 상대에게 첫 눈에 반하지만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처음부터 어긋나고."쉬운 일이었으면 당신에게 말하러 오지도 않았어요. 이번 한 번만 같이…….""당신이 여기서 고집부리며 내 시간을 허비하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돈이 움직였는지 알아?"그로부터 3년. 바이올렛은 저 바쁜 남자가 제 장례식이라고 와 줄지에 대해조차 확신할 수 없다. 그렇게 그녀가 이혼을 결심했을 때, "뭐가 어떻게 된 거야……."바이올렛이 멍한 얼굴로 침실에 있는 전신 거울에 제 모습을 비춰 보았다.거울 속 사내는 분명 남편인 윈터 블루밍이었다.그런데 어째서 자신과 남편의 몸이 뒤바뀌게 된 것일까?"이제 진짜로 미쳐 버렸나 봐."이보라 장편 로맨스판타지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