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1 기준 현상태만 유지한다면 5점 일단 소재의 신선함이 크게 와닿고 작가 나이가 28~32 쯤으로 추측되지만, 등장인물들 말투나 독백들 보면 급식느낌을 실감나게 살렸다 특히나 복선 및 떡밥 회수가 지금까지 읽었던 장르소설 중 최고수준이며 뷰어 연출을 통한 변주는 간간히 오싹한 느낌도 들게해줌
읽는 사람이 사이다 패스만 아니라면 최고의 소설 이야기 전개도 긴장감 있고 주인공 및 주변 인물도 괜찮게 뽑았는데 외전부터는 극한의 먼치킨 뽕까지 뽑는다. 그 외에 소설 속에 등장하는 지형이나 생물체 그리고 물건등을 확실히 판타지 소설이구나 싶을 정도로 묘사하고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작가가 가끔씩 지식인병 발동걸림 , 유명한 경제학자나 철학자들의 사상을 소설에 표현하고 싶고 최대한 원문에 가깝게 넣으려고 하다보니 말 그대로 억지로 끼워넣을 때가 있음 평소 말버릇이 허섭쓰레기나 벼멸구 처럼 직구로 내리꽂던 마레가 아직 모자르다고 생각하는 주인공한테 " 부족한 생산력은 빈곤을 표현형으로 가진다 " 라고 말했을때 ㄹㅇ 하차마려웠다. 고작 저런 있어보이는 표현 하나 적고 싶어서 기존 캐릭터를 부숴버린거니까
높은 평점 리뷰
2020.04.11 기준 현상태만 유지한다면 5점 일단 소재의 신선함이 크게 와닿고 작가 나이가 28~32 쯤으로 추측되지만, 등장인물들 말투나 독백들 보면 급식느낌을 실감나게 살렸다 특히나 복선 및 떡밥 회수가 지금까지 읽었던 장르소설 중 최고수준이며 뷰어 연출을 통한 변주는 간간히 오싹한 느낌도 들게해줌
읽는 사람이 사이다 패스만 아니라면 최고의 소설 이야기 전개도 긴장감 있고 주인공 및 주변 인물도 괜찮게 뽑았는데 외전부터는 극한의 먼치킨 뽕까지 뽑는다. 그 외에 소설 속에 등장하는 지형이나 생물체 그리고 물건등을 확실히 판타지 소설이구나 싶을 정도로 묘사하고 있어서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꼭봐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