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업계의 일타강사 진교.기억을 가진 채 환생하여 무림세계에 태어나다.근데 뭐 해먹고 살지?“어쩔 수 없지 뭐. 이번에도 일타강사 아니, 무림이니 목표는 무림대스승이다!” 고아로 태어나 아버지처럼 따르던 스승님이 돌아가신 직후 마치 운명처럼 찾아온 첫 제자!“언제나 당당해야 하는 강호인에게 예의범절이 왜 필요한데요?”“그건 맞아보면 안다. 사랑의 매!”“악-!”예의범절을 중점으로 한 현대화 된 유교사상(꼰대)!자본주의 사회를 겪은 전생으로 인한 금전 사랑(돈벌레)!거기에 다재다능한 교육 스킬로 무장한데다 한 번 가르친 제자는 끝까지 책임지는 일타강사 자긍심까지(꼰대!!!)!이 모든 걸 갖춘 최강의 무림대스승 진교가 찾아온다!
이성준, 선계 마저 공포에 떨게 했던 마신의 자리에 오르며 모든 것을 거머쥐었다.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경외, 평생을 써도 부족함이 없는 금은보화, 말 한마디로 대륙의 지도를 바꿔버릴 수 있는 절대적인 권력까지.‘하지만 모두 거짓된 것들이지.’그저 본인들의 이득,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경외하는 척하고, 제물을 바쳤고, 고개를 조아리고 있을 뿐이다.가족들처럼 대가를 바라지 않고 진정으로 ‘내 편’이 되어준 사람은 없었다.'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다.'그렇기에 되돌아갈 것이다.오랜 시간 그리워 한 지구, 소중한 가족들의 품으로.과거의 무능하고 어리석었던 스스로의 행동을 바로잡고 진정한 행복이란 것을 찾아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