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 김재혁.그의 또다른 이름,[제나 온라인 세계 랭킹 1위 히루스]모두가 두려워하고 우러러 보던 그에게 날벼락같은 소식이 전해졌다.[속보] 1세대 가상현실 게임 ‘제나 온라인’ 끝내 재정난으로 서비스 종료 예정.“뭐?! 서비스 종료?”부정하고 싶었지만 모든 것이 사실이었다.***그렇게 재혁은 제나 온라인을 내려놓고 공무원 준비에 몰두하던 중,띠링-노트북에 메일 하나가 도착했다.‘……바이러스를 처리해달라고?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바이러스는 또 뭐고.’[바이러스에 걸린 NPC들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은 재혁 씨가 유일합니다.]그렇게 시작된 히루스의 또다른 모험.대소환사 히루스의 바이러스 사냥이 시작된다!
* 이 작품은 沈默的糕點 작가의 《太監武帝》(2017)을 번역한 작품입니다.(옮긴이: 지이본, 류운) 출중한 외모, 교활하기도 천진난만하기도 한 눈동자로 여자들에게 치명적인 매력을 흘리고 다니던 ‘두변’.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던 그는 대기업 영업 담당 이사가 되어 성과급을 쓸어가다시피 챙겼으며, 몇 년 만에 큰 집을 마련했고 포르셰를 구입했다. 그는 그곳에서 아름다운 여인들, 눈부신 권력과 부 사이를 표류했다. 그러던 어느 날, 거래처 사람들과 술을 마신 후, 인사불성이 된 상태로 곯아떨어졌다. 그리고 시끄러운 구호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나 하나 거세하면, 온 가족이 행복해진다! 환관 학원을 졸업하면 모두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문관은 글만 알고, 무관은 무예밖에 모르지만, 환관 학원 출신의 인재들은 문무를 겸비한다!” “우리는 황제 폐하를 수호하는 마지막 영웅이다!” 원제 : 太监武帝 번역 : 지이본, 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