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일. ‘레버넌트’라 불리는 좀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간 시간이었다.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 연구원 시우는 백신 개발에 실패한 후. 차선책으로 레버넌트에게 동족으로 인식되는 약 ‘에테르나’를 개발한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는 조회 수가 0인 ASMR 영상을 보는데. 그날 이후로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얻게 된다. 시도 때도 없이 발휘되는 능력을 제어하기 위해 잠시 회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좀비가 되는 약 ‘에테르나’를 훔쳐갔다. 아직 에테르나에는 식인 충동이라는 사소한 문제점이 있었는데……. "좀비가 되는 약이…… 귀하다고?" 레버넌트에게 물리면 죽는다. 그래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완벽한 좀비가 되어야 한다!
썼다 하면 대박 작가, 이담헌!드라마 계 흥행보증수표로 불리던 그에게 어느 날,한 통의 문자가 도착하는데……[안녕하세요, 이담헌 작가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과거 이담헌을 개처럼 부려먹던 악질 제작사의 실장이었다.어떻게 사나 싶어 만나보니, 권성징악은 개뿔!악질 실장은 여전히 작가 지망생들을 착취하고 있었고.나쁜 놈이 더 잘사는 세상에 환멸을 느끼며 이담헌은 엘리베이터에 오른다.“뭐야, 이거? 고장이야?”-쿵!엘리베이터가 추락하고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그는 돌아와 있었다. 찌질했던 지망생 시절의 6년 전으로.그 순간 퍼뜩 뇌리를 스치는 강렬한 욕망!이 썩어빠진 생태계를 깡그리 뒤집을 수 있다면?내 성공을 훨씬 더 앞당길 수 있다면?!그래, 이건 기회야!스타작가 이담헌!그의 거침없는 회귀 라이프가 펼쳐진다!
로열 그룹 사람들한테 죽음을 당한 후 그 집 핏줄로 태어난 최영재. 그러나 정작 과거로 돌아가 보니 로열가가 아닌 중소기업 청명의 사장 아들이었다. 이처럼 출생의 비밀과 함께 복수를 다짐한 주인공은 극단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그런데 그의 기억과 자아에 깃든 영혼으로 시간이 지나며 점점 바뀌어 가는데. 이 소설은 식품과 유통을 통해 청명을 고속 성장시키며 밀레니엄 전후에 야망을 불태우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필로스의 이전 작품 2015년 택틱스 8권 완결 2015년 퍼스트 터치 7권 완결 2017년 풋볼 매니지먼트 25권 완결 2018년 재벌 매니지먼트 34권 완결 2019년 스타 기업인 10권 완결 2019년 FFF급 구단 매니지먼트 23권 완결 (외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