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디렉터스 컷>의 15세 이상 관람가 개정본입니다][20~30대 여성만의 에피루스 프리미엄 로맨스 브랜드, 썸스토리!]“제목은 액터 오브 킬링 (Actor of Killing)입니다.살인자에 관한 영화죠. 아니요. 살인자라기보다 살인에 관한 영화죠.”카메라 안에 인생이 송두리째 가둬져 버렸다!살인, 영화, 사랑 모든 것이 뒤엉켜져 버려,무엇이 영화고 현실인지 경계를 잃어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Ready-!자신의 삶과 시나리오가 뒤섞여 버린 영화의 주인공.매니저 출신 2류 배우. 보살의 미소를 지닌 한수완.현재 그리고 과거 모두가 카메라 필름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Cut-!각각의 역할을 맡고서 그의 인생에 스며들어온 세 여자.한수완의 과거를 만들어준 여자. 마야 염지연.매니저와 여배우의 관계였다, 부부가 된 한소현.영화와 현실 사이를 오고 가는 사랑 현지수.‘지연에 가려진, 그리고 한소현에 묻혀버린,이제 지수를 만나 남은 인생의 주연이 되고 싶었는데.’Action-!‘그래. 나는 멋지게 성공한 것이다.’과거를 들키지 않기 위해 그는 카메라 속 주인공이 아닌 한수완이란 인간으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누구나 되고 싶어 하는 이 시대 최고의 직업 플레이어.[플레이어로 각성하셨습니다.]되고 싶다고 될 수 있는게 아닌, 선택받은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초인적인 힘.나는 그런 플레이어가 되었다.인생이 탄탄대로, 비루했던 내 인생은 180도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며 내 어깨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씨익.하지만 문제가 생겼다.보통의 플레이어들은 게이트에서 출몰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며 레벨이 오르고, 스킬을 획득하며, 강화하고 점차 강해진다.헌데, 나는 보통의 그들과 달랐다.[레벨업 하셨습니다.]남들은 다 가지고 있는 스킬이 하나도 없는 것이었다.“그래도 나만 할 수 있는게 있지.”[스텟 포인트 3을 흭득하셨습니다.]“이걸로 난 최고가 될거다.”남들은 올릴 수 없는, 스텟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것이었다.
균열이 일어난 공간 게이트에 들어가 몬스터를 토벌하는 능력자 헌터.몬스터는 물론 각성 범죄자들과도 싸우는 그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그중에는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혜택이 있다.바로 병역 면제.대한민국 육군 만기 전역 예비역 병장 한율은 전역 당일 각성했다!씨바!그래도 앞으로 취직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려니 좋으려나?하지만 능력이 뭔가 미묘하다.차원 거래.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이대로 능력 신고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첫 거래대상이 물색 된다.마법사 레스트.그와의 거래를 통해 마법을 익히게 되고,이 능력을 기반으로 헌터 세계에 뛰어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