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도 않게 전해주는 슬픔이 더 먹먹하다. 매화 베댓이나 다름없는 작가의 소소한 말들이 더해져 울 수도 웃을 수도 없는 여운을 남긴다.
단순 사이다패스가 아니라 잔잔하게 마음에 울림을 주는 글. 로맨스보다는 서사에 집중하시길. 네이버 웹소설에서 중간에 일러레가 바뀐 거 빼고는 완벽.
네이버에서 역사&전쟁 장르로 연재한 게 유일한 단점이었던 작품.
앞에는 애들 뽀쟉뽀쟉하고 귀여웠는데 뒤에 가서 다 말아먹었다. 모 댓글 왈처럼 급 인어공주 얘기. 쓸데없는 발암 요소기만 하지 그전에 이미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걸 계기로 둘의 사랑이 더 발전한다거나 하는 서사적 필요성도 없고 여주가 원래 여주 잘 따르고 좋아하던 사람들한테도 욕 얻어먹고 있는 걸 보고 있자니 기다무로 완결까지 꾸역꾸역이면 몰라도 돈 주고는 진짜 아까워서 안 됨.
흔하디 흔한 로판을 기대했다면 이게 뭐야. 더 깊은 스토리까지 받아들일 수 있다면 다음화. 자동으로 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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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아무렇지도 않게 전해주는 슬픔이 더 먹먹하다. 매화 베댓이나 다름없는 작가의 소소한 말들이 더해져 울 수도 웃을 수도 없는 여운을 남긴다.
단순 사이다패스가 아니라 잔잔하게 마음에 울림을 주는 글. 로맨스보다는 서사에 집중하시길. 네이버 웹소설에서 중간에 일러레가 바뀐 거 빼고는 완벽.
네이버에서 역사&전쟁 장르로 연재한 게 유일한 단점이었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