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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P LV.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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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GLOP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 엄청난


지루한 부분도 있고, 설정상이나 개연성적으로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수미일관이라는 얘기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만 다른 무협 소설들의 소설 전체가 될 수 있는 내용을 한번의 회귀에 담는다는걸 생각하면 이정도는 충분히 감안해줄 수 있는 법 아닐까 싶다. 기존의 선협물이 아닌 한국인의 사상과 성향에 맞는 내용으로 어느정도 짜맞춰진 거대한 스케일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풀어내는 점을 높게 친다. 물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인공이 가진 재능이 없다는 점을 너무 심각하게 부각시킨다는 점인데 이걸 절대명제 삼는듯 하여 아쉬움이 크다. 이 정도까지 까내리거나 자학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다고 보이나 거의 자학 수준에 가까운 재능 부족의 탄식은 연민이 들기 보다는 짜증이 날 정도라고 생각이 든다.

GLOP나노 마신(喇勞 魔神) - 한중월야


극단적인 장단점이 있는 웹소설. 누구나가 읽어도 충분히 괜찮고, 구성도 전반적으로 잘 짜여 있고 제일 중요한걸로 재미있다. 사이다 사이다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 소설이 재미있는 이유는 단순히 사이다 때문이 아닌 전개 자체가 빠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양을 늘리기 위해 전개를 지루하게 가는 다른 소설들과 달리 빌드업이 끝나면 그 빌드업을 활용하여 뒤의 사건을 해결한다. 몰아치듯 빠른 전개에 지루할 틈이 없고 어설픈 사색이나 지루함이 들어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고구마 전개를 싫어하진 않는다. 다만 독자들이 고구마를 납득하지 못하는 이유는 고구마 전개가 필요한 이유가 향후에 납득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지 단순히 "독자들은 고구마를 싫어해" 식으로 생각하는건 작가의 필력 문제일 뿐. 사이다도 사이다 나름이지 어설픈 사이다만 계속 된다고 그게 사이다가 되지는 않는다. 결론적으로 뺄건 빼고 넣을건 넣어서 강약조절에 성공한 스트롱 사이다가 느껴지는 소설이다. 물론 부족함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순수문학도 아니고 웹소설을 이정도로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을 정도라면 성공한 것 아닐까? 작품성 보다는 상업성이 월등히 뛰어나니까.

GLOP전능의 혀를 얻었다 - 몽쉐르


훌륭한 소설. 100%는 아니지만 요식업계에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집필을 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요즘은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작가라고 불리우니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매운맛 스토리텔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작품이고, 그냥 하루 하루가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스토리 텔링이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굳이 아쉬움을 꼽자면 매력적인 빌런이 없고 라이벌이 사실상 없다는 것인데 스토리 전개상 이해가 가는 부분. 어설픈 라이벌을 넣었으면 오히려 싼티가 많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충분히 좋은 웹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최신 리뷰

GLOP배드 본 블러드 - 백수귀족


이 정도의 평균점수를 줄 만큼의 명작인가? 모르겠다. 뭔가 엄청나게 있어보이려는 "척"만 하지 "있어보이는 대사"를 뺀다면 개연성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매력적인 세계관도 아니고... 딱 양산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느낌이다. 듄까지 안가더라도 룬의 아이들처럼 지금에서야 좀 힘이 빠져도 당대에는 아이콘이었던 소설이라면 모를까 15~20년전 느낌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높은 점수를 주기 힘들 것 같다. 초명작이라는 소설조차 1점짜리 후기도 많은데 이정도로 높은 점수들만 가득하다면 과연 리뷰의 신뢰도가 있을까?

GLOP철혈의 재벌 - 전장범


마음을 비우고 보면 괜찮은 소설. 인물간의 개연성은 나쁘지 않은데 기술적 개연성은 매우 부족한 편. 우리나라에서 CIA도 해킹하고 FBI도 해킹하고 KGB와 MI6까지 해킹할 수 있었던 인재가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뭐... 중간까지는 그래도 나쁘지 않았으나 2절에 3절을 넘어 심각한 뇌절인걸 보면 안타까움. 처음부터 뇌절이라고 썼으면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쯧쯧.. 작가가 자기 소설에 잡아먹혔네.

GLOP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 엄청난


지루한 부분도 있고, 설정상이나 개연성적으로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수미일관이라는 얘기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만 다른 무협 소설들의 소설 전체가 될 수 있는 내용을 한번의 회귀에 담는다는걸 생각하면 이정도는 충분히 감안해줄 수 있는 법 아닐까 싶다. 기존의 선협물이 아닌 한국인의 사상과 성향에 맞는 내용으로 어느정도 짜맞춰진 거대한 스케일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풀어내는 점을 높게 친다. 물론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인공이 가진 재능이 없다는 점을 너무 심각하게 부각시킨다는 점인데 이걸 절대명제 삼는듯 하여 아쉬움이 크다. 이 정도까지 까내리거나 자학하지 않더라도 충분한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다고 보이나 거의 자학 수준에 가까운 재능 부족의 탄식은 연민이 들기 보다는 짜증이 날 정도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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