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개성이 확실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이정도 평가를 받는건 이유가 있음 호불호와 별개로 나타나는 문제점은 반복되는 표현이 좀 있음

목마 전작이나 이후 작품은 읽다가 드랍했었지만 이건 그럭저럭 읽을만 했었음 초반 설정과 세계관, 캐릭터의 특성을 일정하게 유지해나가면서 목마 특유의 뽕차는 악역과 ~제일인 묘사는 고평가할만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주인공이 반쯤 공기화, 주워먹기 엔딩이 이어지는게 아쉬울 따름

세계관이 흥미진진하고 독특하며 그 세계관에 어울리는 인물들과 전개를 보여주지만 주인공이 계속 창시하는 무공묘사가 빈약한 점이 아쉬울 따름 타고다니는 말이 반쯤 캐리했음 일단..

역겨운 쿨찐놀이 캐딸만 쳐대는 사회부적응자 대리만족용 소설

1부 결말 직전까지 5점 + 그이후 0점 / 2 = 2.5점

단순하게 주인공이 가벼운건 이해할만함 근데 출신이 무거운 주인공이 경박한건 뭐 어디 전생 와중에 정신병 걸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