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작 중 하나. 흔한 게임 소설인 줄 알고 봤다가 작가의 필력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인물묘사, 상황구성, 이야기의 전개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작품이다. 마지막이 내 취향과 조금 맞지는 않았지만, 마무리도 괜찮았다. 흔한 양판소 작품이랑 비교 불가. 동작가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도 재미있습니다.
풍부한 지식과 필력으로 일반적인 장르소설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퉁구스카 특유의 참신한 설정으로 재미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단점으로는 너무 장황한 설명과 중국공략쯤 되어서는 전투와 설정 그리고 진행에만 집중하여 등장인물의 집중도가 흐려져 상황묘사만 서술하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반감시킨다.
이야기를 띄엄띄엄 대충대충 적는건 이해할 수 있는데 이야기의 배경과 인물간의 갈등, 행동등이 너무 유아틱해 읽고 싶은 마음이 급속히 사그라들게 만드는 소설/ 대기업의 상속자를 병원에 가두고 학대한다? 성인이 되는 날 트럭사고로 죽게한다? 조직폭력배를 이용하는데 조폭이 동네 양아치와 차이가 없다? 이 모든게 고작 대기업 임원이 상속자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고요?/ 뭐 그렇다고 넘어가도 작가님이 글을 너무 못 쓴다.
전형적인 회귀 자딸용 소설/ 배경이 미국인데 미국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무지가 만연해 있어서 뭐라 평가할 수 없을 정도/ 작가의 지능이 최대치인 주인공을 뛰어난 인간, 선지자로 만들기 위해 주변인물들은 단편적이고 지능이 낮아서 '저딴게 사장? 저딴게 스티브 잡스? 저딴게 에릭 슈미트?' 라는 생각이 끊이지 않는다/ 인물과 사건 사이의 갈들과 위기가 없이 '주인공이 뭐뭐 했다. 성공했다.' 라는 저학년 일기를 보는 것 같은 소설이라 평가함.
높은 평점 리뷰
* 185화 까지 봄 * 장점: 중국 선협물과는 다르게 인성이 살아있음. 주인공이 한국적임 * 단점: 완결이 아님
이걸 읽었을 때 충격이 생각나네요. 겜판 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 좋은 작품입니다. 결말의 묘미인 마무리도 마음에 들었죠.
내 최애작 중 하나. 흔한 게임 소설인 줄 알고 봤다가 작가의 필력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인물묘사, 상황구성, 이야기의 전개 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작품이다. 마지막이 내 취향과 조금 맞지는 않았지만, 마무리도 괜찮았다. 흔한 양판소 작품이랑 비교 불가. 동작가 할케기니아 씰브레이커도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