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가? 임진왜란에서 활약한 이순신은 두 사람이란 것을. 무의공. 충무공 휘하에서 열 번의 전투를 치를 동안, 아홉 번이나 선봉장을 맡고. 충무공의 사후 충무공의 후임으로 통제사에 제수된, 자신의 전성기와 재능을 오롯이 전장에 바친 또 다른 이순신. 그리고 여기 장대한 착각을 시작한 한 명이 있다. “내가 이순신이라니!”
영화상 주연상 수상전 강제로 회귀당한 톱스타의 재도전기. [회귀물] [연예물] [일상물] [힐링물] 전형적으로 상복 없는 톱스타 이태주, 데뷔 16년 만에 유력 수상후보가 된다. 하지만 수상 한 시간 전 강제로 회귀 당하고 만다. 바라지 않던 회귀의 대가인가, 태주는'꿈의 정원'이라는 신비한 공간을 보상으로 얻는다. 19살. 데뷔 전으로 돌아온 태주는 신비한 물건, 새로운 인연과 함께 다시 한 번 톱스타의 자리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다나카 유의 소설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제1권. 정신이 드니 이세계로 전생했다.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검으로. 게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마물이 활보하는 위험한 초원 지대. 신변의 위험을 감지한 주인공은 자신의 몸을 띄우는 능력을 구사해 마물을 사냥해간다. 그러다가 휴식을 위해 지면에 꽂힌 순간, 능력이 발동하지 않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망연자실한 주인공 앞에 노예 행색의 고양이 귀 소녀가 별안간 나타나는데……. 내가 너를 반드시 강하게 만들어줄게!
판타지아의 투기장에서 전설적인 존재로 군림했던 플레이어, 라덴. PVP 컨트롤은 천재적이었지만, 장비가 구린 탓에 캐삭빵에 패배했던 서러움! "빌어먹을 템빨 놈들. 내가 템 파밍 하기 싫어서 안 한 줄 알아?" 캐삭빵에 패배하여 판타지아를 접었던 그가, 새로운 가상현실게임 발할라를 시작한다.
미궁도시 오라리오는 통칭 ‘던전’이라 불리는 장대한 지하미궁을 보유한 거대 도시. 미지라는 이름의 흥분, 찬란한 영예, 그리고 예쁜 여자아이들과의 로맨스를 기대하며 던전에 뛰어든 인간 소년 벨은 ‘권속(FAMILIA)’을 찾아 거리를 헤매던 여신 헤스티아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헤스티아는 조그맣고 예쁘장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여신. 헤스티아의 도움을 받아 벨은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며 레벨업에 도전한다!!!
그때 그 니트가 우주까지 왔다!많은 세상을 겪고, 죽고, 다시 태어나기를 반복하는 그가 바라는 건 오직 하나.놀고먹는 니트의 삶.그러나... 최선을 다해 니트를 추구하던 천의 일상에 빨간불이 켜졌다!“하아…… 그냥 죽을까?”어쩌다 보니 구해준 여자아이가 초거대 기업의 따님이라고?아아! 이번 생도 꼬였구나.편안한 삶은 언제쯤 살 수 있을까?
눈을 뜨면 다른 세상이다. 언제나 그렇다.죽어도 다시 태어나는 무한한 생.이번 생은 무공이 있는 세상의 거지 소년인가.“아, 씨바. 뺑이치게 생겼네.”소년에게 사람들이 붙여준 이름 소광(小狂).'귀찮은데 그냥 콱 뒈져 버릴까?'소광은 과연 몰려드는 귀찮은 세상만사에서 벗어나 그가 기대하는 대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선공개]용사로서 소환된 이세계에서 비열한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주인공 나오후미.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져 상처입고 뒤틀렸던 용사가 진정한 용사가 되어가는 성공담을 그린다.방패의 용사로서 이세계에 소환된 이와타니 나오후미. 모험 사흘 만에 동료에게 배신당해, 용사로서의 명성과 금전을 단번에 잃고 말았다. 왜 나만 이런 꼴을 당하는 거야? 불신. 의문. 의심. 온 세계가 다 적이다. 타인을 믿지 못하게 된 나오후미, 그런 그의 앞에 한 소녀가 나타나는데…. 고뇌 끝에 그가 손에 넣은 것은 과연 무엇인가?
"할아버지, 도대체 무슨 물건을 물려주신 거예요?!"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던 보물. 이게 뭐라고? “진짜일 리가 없지. 이게 진짜라면 4백 년 동안 아무도 성공 못 했을 리가 없어. 다 거짓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일 뿐이야. 그리고 13대조 할아버지는 뭐 그리 간이 작담. 적어도 왕 자리에 오르고 싶다는 소원 정도는 빌어야지.” 세상에, 내가 이걸 진지하게 믿었으면 이런 소원 빌지도 않았을 거라고요! * 연재는 매일 0740에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