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들의 감정들이 입체적이에요 감정묘사도 세밀하고요.. 그래서 읽다가 저도 모르게 그 감정들에 지치기도 하지만 작가님 필력이 이야기 속으로 계속 끌어들여요! 읽으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소설이에요 이게 정말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주인공의 사고방식때문에 실망할 때도 있었지만 다른 소설들과 다르게 주인공도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 더 입체적으로 만든 것 같아요 외전이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 뒷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높은 평점 리뷰
인물들의 감정들이 입체적이에요 감정묘사도 세밀하고요.. 그래서 읽다가 저도 모르게 그 감정들에 지치기도 하지만 작가님 필력이 이야기 속으로 계속 끌어들여요! 읽으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소설이에요 이게 정말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주인공의 사고방식때문에 실망할 때도 있었지만 다른 소설들과 다르게 주인공도 완벽하지 않다는 점이 더 입체적으로 만든 것 같아요 외전이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 뒷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인공이 불쌍하고 남주는 진짜 강아지같은 놈이지만 여기저기 깔린 복선이 마지막에 한꺼번에 정리되면서 뒷통수를 가격하는 쾌감이 엄청난 소설이에요 곱씹으면서 읽으면 재밌는 소설! 근데 그만큼 주인공에게 이입할수록 힘들어지는 소설...
조금 루즈한 부분도 있었지만 재밌게 읽었어요! 여주와 남주의 관계가 너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