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루하고 하찮은 삶을 마감한 하급 용병. 역천의 악마가 만든 시간의 비틀림을 타고 과거로 돌아오다! 믿었던 친구에게 속아 끌려간 전쟁터에서 죽은 제이크. 눈떠 보니 비참했던 거지 소굴, 열일곱 살 소년의 모습? 이건 너무 생생한 주마등……이 아니라 현실이다! “이번에야말로 한번 화려하게 살아 보자!” 멋들어진 목표를 세우고 다시 용병이 되지만…… 의뢰주에게 배신당해 마도 시대 유적지의 제물로 바쳐지질 않나 간신히 살아 나왔더니 학살범으로 지명수배? 게다가 추격자 놈은 마물이라는 헛소리까지 지껄여 대고! 이번 삶 역시…… 평탄치 않다!
개정판 [완결]천하최강의 절대자 투신을 아버지로 둔 청년 혁린. 절대 무공을 배우겠다며 가출하다! 은거기인과 만날 것을 기대하며 유람하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전설적인 마도의 고수 마검이었다. “저, 제가 문파를 세우면 장로가 되어 주시렵니까?” 성분은 따지지 않는 기이한 문파, 용문(龍門). 그들의 천하를 향한 기이한 행보는 그렇게 시작된다!* 필명 천봉 강호의 은밀한 곳에서 고수를 꿈꾸며 살아가는 삼류무사입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주요 작품 : 북천적가, 무적도, 마객 신마전설, 묵객, 창천, 낭왕무오, 흑안의 마검사, 귀환무사, 초인지로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