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어느날 성윤에게 뜻밖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서른 살 청년 이준일. 그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열심히 사는 것. 마법의 일기장으로 성공을 향해 달려간다.
악에 물든 절대권력자를 심판하려다 되려당하고 죽임을 당한 젊은 검사! 이제 그가 새로운 기회를 받아 다시 한 번 정의를 실현하려 한다.
강직한 판사 이한영의 억울한 죽음. "남의 인생 마음대로 저울질하지 맙시다." 그가 세상을 심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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