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작품... 특히, 여캐들 때문에 작품이 너무 가벼워진건 아닌가 싶다.
초반부터 중반부까지 최종 보스의 무게는 다 잡아놓고 막상 전투씬과 분량은 몇화 안됨. 최종 보스랑 싸우는 분량보다 여캐들 꽁냥되고 캣파이트 하는 분량이 더 많고, 심지어 다른 독자들조차 그 부분에서 더 열광함. 소신 발언인데, 여캐들 때문에 오히려 보스의 무게와 카리스마가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렘이라 그런건지 외전에서 모든 여캐랑 이어주려고 하는데...내가 하렘도 역하렘도 싫어해서 너어무 아쉬움 ㅠ. 신화속 영웅인 쿠 훌린이 모티브라 여자가 많은 것도 알겠고, 그게 작품의 '인기' 이자 '상업성' 이란 것도 이해는 하려하는데 아니... 7명이나 되는 여자랑 결혼하는게 맞는건가
주인공 선한 성품이고 노력가인 점이 너무 좋고, 작가님이 연재를 매우매우 성실하게 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도 가득하니 좋은 소설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울 따름이지..
다들 평가가 별로네. 개인적으로는 그놈의 '아카데미' 붙은 소설중에선 꽤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함.
최근에 보기힘든 .. 선 성향에 주변에 불행을 그냥넘기지 않는 회귀자 스토리. 회귀자 답게 왠만한 악역들의 수단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는 전개.
이 두가지만 해도 나는 만족하는 중.
... 물론 간간히 나오는 인터넷 유머를 멋대로 적용하는게 가끔 거슬리긴 하지만 .. 아마 끝까지 읽어보게 될듯 하다.
-------------------
좀 더 읽으면서 별점을 좀 깍아본다. 나름 진지한 스타트였으나 점점 개그 비중이 높아진다. 다른 회귀물과는 다르게 잘 모르고 상태창도 제대로 제공안되서 절박하다 .. 같은 느낌은 초반만 살짝 넘어가도 세상모든걸 다아는 자의 여유부리는 개그물이 된다. 이런 장면이 계속되다가 갑자기 진지빨아도 딱히 멋질거 같지 않다.
독특한 프롤로그에 비해 평이한 아카데미물 전개. 아카데미물 특유의 캐릭터에 집중한 서사라서 비슷한 글 부류를 싫어한다면 피할것.(하렘 수라장 연애전개가 글 지분의 반절 이상) 일상, 전투묘사 등은 좋음 주인공이 팍팍 성장하면서 활약하는것도 시원시원함. 개그는 넷드립이 많은데 ?띄우게 만드는 넘 오래된 소스랑 요즘게 섞여있음 게임,덕 커뮤니티 경력이 매우 긴 작가분인듯
아카데미 캐빨물이라는 사전 정보를 얻고 읽기 시작했다. 캐빨물에 충실한 작품이었다. 이 장르에서 전투 장면은 솔직히 관심 없었다.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그 캐릭터들을 데리고 어떤 일상 사건이 벌어지는지, 그 사건들을 어떻게 처리해내는지가 더 중요하다. 그리고 그런 장면들에서 충분히 재미를 느꼈다. 물론 2000년대 초반 감성 열혈 왕도 무지각 주인공이나 헌신적인 조연 등의 요소들은 진부할 수 있지만 진부한 나름의 맛이 있다. 매일 먹는 밥의 맛은 매일 먹는다는 것보다 그 밥 자체를 얼마나 잘 지었냐가 중요한 것과 같다.
It’s harem so it’s automatically trash but I don’t get why authors make it harem? Is it to satisfy their lonely life where they don’t talk to woman so they write a character that they wish to be? Sad tbh anyway this author should stop posting series bro just ruins everything with polyagmy
흑설탕 LV.12 작성리뷰 (11)
특히, 여캐들 때문에 작품이 너무 가벼워진건 아닌가 싶다.
초반부터 중반부까지 최종 보스의 무게는 다 잡아놓고
막상 전투씬과 분량은 몇화 안됨. 최종 보스랑 싸우는 분량보다
여캐들 꽁냥되고 캣파이트 하는 분량이 더 많고,
심지어 다른 독자들조차 그 부분에서 더 열광함.
소신 발언인데, 여캐들 때문에 오히려 보스의 무게와
카리스마가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렘이라 그런건지 외전에서 모든 여캐랑 이어주려고
하는데...내가 하렘도 역하렘도 싫어해서 너어무 아쉬움 ㅠ.
신화속 영웅인 쿠 훌린이 모티브라 여자가 많은 것도 알겠고,
그게 작품의 '인기' 이자 '상업성' 이란 것도 이해는 하려하는데
아니... 7명이나 되는 여자랑 결혼하는게 맞는건가
주인공 선한 성품이고 노력가인 점이 너무 좋고,
작가님이 연재를 매우매우 성실하게 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도
가득하니 좋은 소설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울 따름이지..
더보기
모리 히나코 LV.28 작성리뷰 (45)
단탈 LV.42 작성리뷰 (132)
엉아 LV.24 작성리뷰 (48)
타뢰 LV.94 작성리뷰 (808)
개인적으로는 그놈의 '아카데미' 붙은 소설중에선 꽤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함.
최근에 보기힘든 .. 선 성향에 주변에 불행을 그냥넘기지 않는 회귀자 스토리.
회귀자 답게 왠만한 악역들의 수단을 거의 완벽하게 차단하는 전개.
이 두가지만 해도 나는 만족하는 중.
... 물론 간간히 나오는 인터넷 유머를 멋대로 적용하는게 가끔 거슬리긴 하지만 ..
아마 끝까지 읽어보게 될듯 하다.
-------------------
좀 더 읽으면서 별점을 좀 깍아본다.
나름 진지한 스타트였으나 점점 개그 비중이 높아진다.
다른 회귀물과는 다르게 잘 모르고 상태창도 제대로 제공안되서 절박하다 .. 같은 느낌은
초반만 살짝 넘어가도 세상모든걸 다아는 자의 여유부리는 개그물이 된다.
이런 장면이 계속되다가 갑자기 진지빨아도 딱히 멋질거 같지 않다.
더보기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아카데미물 특유의 캐릭터에 집중한 서사라서 비슷한 글 부류를 싫어한다면 피할것.(하렘 수라장 연애전개가 글 지분의 반절 이상)
일상, 전투묘사 등은 좋음 주인공이 팍팍 성장하면서 활약하는것도 시원시원함.
개그는 넷드립이 많은데 ?띄우게 만드는 넘 오래된 소스랑 요즘게 섞여있음 게임,덕 커뮤니티 경력이 매우 긴 작가분인듯
로터스 LV.48 작성리뷰 (181)
오타쿠 감성이 진하게 묻어있기는 한데
2000년~2010년까지의 뽕빨물 오타쿠 감성인듯
Gno LV.25 작성리뷰 (52)
글리세롤 LV.43 작성리뷰 (182)
파카파카 LV.22 작성리뷰 (38)
펀치 LV.27 작성리뷰 (67)
감자머리 LV.25 작성리뷰 (57)
킬링타임으로 나쁘진 않음
다재다능 LV.43 작성리뷰 (161)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이 장르에서 전투 장면은 솔직히 관심 없었다.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그 캐릭터들을 데리고 어떤 일상 사건이 벌어지는지, 그 사건들을 어떻게 처리해내는지가 더 중요하다. 그리고 그런 장면들에서 충분히 재미를 느꼈다.
물론 2000년대 초반 감성 열혈 왕도 무지각 주인공이나 헌신적인 조연 등의 요소들은 진부할 수 있지만 진부한 나름의 맛이 있다.
매일 먹는 밥의 맛은 매일 먹는다는 것보다 그 밥 자체를 얼마나 잘 지었냐가 중요한 것과 같다.
revert LV.23 작성리뷰 (47)
최종전을 너무 벼락에 콩 구워먹는거 마냥 전개해서
???싶었음
아 그리고 작가가 타작에서 따오는게 너무 많어
키버 LV.19 작성리뷰 (35)
Vixtao LV.3 작성리뷰 (1)
Akane23 LV.20 작성리뷰 (39)
이로 LV.17 작성리뷰 (25)
yurias LV.21 작성리뷰 (39)
kkuubbee LV.20 작성리뷰 (37)
채서은 LV.58 작성리뷰 (322)
쟈럄 LV.31 작성리뷰 (93)
E.S 6691 LV.22 작성리뷰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