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로 보면 단점이 많고 빈도로 보면 장점이 더 많은 소설. 양판소치고는 괜찮은 소설에 끼지만 좋은 평은 줄 수 없는 그런 소설이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칭찬을 하고 싶다 가도 갑작스레 치고 들어오는 단점 때문에 흐름이 끊길 때가 많다. 그 중 몇 가지 단점을 나열하자면 가끔 나오는 라노벨의 냄새, 뜬금없는 하렘 분위기, 2% 부족한 스토리 짜임새, 과거 전개 방식, 멍청한 등장인물들 등이 있다. 특히 하렘 분위기와 멍청한 조연들은 몰입감을 많이 저해시킨다. 전자는 작가의 취향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선호도에 따른 요소이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후자는 작가의 역량이 의심 될 정도로 불편한 부분이다. 특히 명탐정이라는 작자의 행태를 보면 가관이다. 탐정의 능지가 아닌데도 설치고 다니는 부분은 앞서말한 라노벨의 냄새가 찐하게 나고, 탐정의 능력을 보여주는 부분이 많이 부족함에도 명탐정으로 띄워주는 부분은 괴리감과 역한 감정을 들게한다. 그래도 확실히 작가가 다른 소설들을 많이 읽은 티가 나며 장점들을 끌어다 쓰려는 노력은 높게 평가할만하다 생각한다. 아직 치밀함이 부족해 그냥 기교만 있는 소설에 그쳤지만, 스킬을 소설에 어색하지 않게 끼워 넣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독자로써 한번 더 생각할만한 요소를 넣어준다면 이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주인공의 능력 과거 목표 이름 모두가 떡밥인 작품으로 초반부터 주인공은 20대후반나이로 가명의 40대 남자를 연기하며 열차에 탑승한 상태로 등장한다. 열차에서의 사건을 통해 여차저차 아카데미의 교수이자 비밀조직의 간부의 신분으로 가장하게되면서 소설은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된다.
전개 자체는 아카데미수업&이벤트 -> 사건 -> 사건해결의 반복이지만 수업부분은 교수물다운 대리만족이나 말초적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했고 이후 사건해결을 해나가면서 사이사이 주인공의 과거떡밥들을 천천히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소설이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필력도 나쁘지 않고 소설의 전개나 전투장면 포함 대부분 술술 읽히는 편이다. 하지만 가끔 주인공을 띄어주기 위해 주변인물들을 바보로 만드는 전형적인 전개들 이 보인다.
대부분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여성으로 이루어져있고 아카데미배경이다보니 라노벨을 읽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간혹 있다.
+작가가 중간중간 여러 유명 소설 영화들의 내용을 오마쥬하거나 혹은 인물들을 모티브로 캐릭터를 만들거나 또는 인용할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들 정도까진 아니었고 주인공이 전생의 기억을 가진 설정을 흥미롭게 풀어낸 정도였다고 느꼈다. 다만 너무 남용한다 싶은 감도 없지않아 존재한다.
대략 80화까지 봤는데 주인공을 완벽세련냉미남으로 숭상시키는 느낌이 지갑송의 악당은 살고 싶다랑 비슷하다. 소설 내내 주인공 이름을 도배하다시피한 악살보다 덜하지만.. 루팽, 모리아티, 마키아벨리, 벤 헬싱 -_-; 등 가짜 신분으로 활약했던 다양한 신분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았다는 식의 서술이 있는데.. 각기 다른 캐릭터를 그 분야에 맞게 다 소화해냈다는게 좀 말이 안되고 오글거림.. 그냥 주인공 대박최강완벽남이라는걸 올리기위한 설정인것같음; 그래도 볼만은 한것같다.
뒤로가면 갈수록 떡밥도 회수도 재밌고 처음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을 뒤에 설명해주는데 진짜 작가가 겁나 잘끊음.. 더럽게 궁금래서 쿠키를 몇번이나 구웠던고 같음 내 취향이라서 이렇게 느끼는걸수도 있긴한 내가 소설 중 착각물,아카데미물을 좋아해서 그런거기도 하고 미스테리한 그런 느낌이 너무 졸았음 그리고 주인공은 진짜 연애에 관심이 없음,히로인은 잘 감겨들어서.. 그치만 남은 히로인들도 커플? 썸같은 걸 해줘서 좋음 솔직히 아카데미 교사물이면 학생이랑 교수랑 사귀는건 진짜 ㄹㅇ 아니라고 생각해서 학생×학생 교사×교사 등등 이렇게 역기는게 좋아서..
노천 LV.14 작성리뷰 (15)
하지만 주인공에 대한 떡밥은 풀리는게 없고 주인공 킹왕짱 전개로만 가면서 주변인물은 다 지능이 부족하게 묘사되는게 반복돼서 150화쯤 하차
네이버 평점에 대한 불신+1
하차장인 LV.32 작성리뷰 (71)
그 중 몇 가지 단점을 나열하자면 가끔 나오는 라노벨의 냄새, 뜬금없는 하렘 분위기, 2% 부족한 스토리 짜임새, 과거 전개 방식, 멍청한 등장인물들 등이 있다.
특히 하렘 분위기와 멍청한 조연들은 몰입감을 많이 저해시킨다. 전자는 작가의 취향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선호도에 따른 요소이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후자는 작가의 역량이 의심 될 정도로 불편한 부분이다. 특히 명탐정이라는 작자의 행태를 보면 가관이다. 탐정의 능지가 아닌데도 설치고 다니는 부분은 앞서말한 라노벨의 냄새가 찐하게 나고, 탐정의 능력을 보여주는 부분이 많이 부족함에도 명탐정으로 띄워주는 부분은 괴리감과 역한 감정을 들게한다.
그래도 확실히 작가가 다른 소설들을 많이 읽은 티가 나며 장점들을 끌어다 쓰려는 노력은 높게 평가할만하다 생각한다. 아직 치밀함이 부족해 그냥 기교만 있는 소설에 그쳤지만, 스킬을 소설에 어색하지 않게 끼워 넣었다는 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독자로써 한번 더 생각할만한 요소를 넣어준다면 이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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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ZARHAELA LV.21 작성리뷰 (40)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고 난잡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완결이 난다면 생각나서 볼수도 있을 것 같다.
BLUE LV.55 작성리뷰 (273)
여캐 진짜 많고 주인공한테 반해서 미치려고함
여캐 후리는거 50% + 스토리진행 50%
sibal LV.4 작성리뷰 (1)
니거 LV.4 작성리뷰 (1)
bupa LV.12 작성리뷰 (13)
[지구에서 이세계환생,착각물,1줄요약]
주인공의 능력 과거 목표 이름 모두가 떡밥인 작품으로 초반부터 주인공은 20대후반나이로 가명의 40대 남자를 연기하며 열차에 탑승한 상태로 등장한다.
열차에서의 사건을 통해 여차저차 아카데미의 교수이자 비밀조직의 간부의 신분으로 가장하게되면서 소설은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된다.
전개 자체는 아카데미수업&이벤트 -> 사건 -> 사건해결의 반복이지만
수업부분은 교수물다운 대리만족이나 말초적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했고 이후 사건해결을 해나가면서 사이사이 주인공의 과거떡밥들을 천천히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소설이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필력도 나쁘지 않고 소설의 전개나 전투장면 포함 대부분 술술 읽히는 편이다. 하지만 가끔 주인공을 띄어주기 위해 주변인물들을 바보로 만드는 전형적인 전개들 이 보인다.
대부분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여성으로 이루어져있고 아카데미배경이다보니 라노벨을 읽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간혹 있다.
+작가가 중간중간 여러 유명 소설 영화들의 내용을 오마쥬하거나 혹은 인물들을 모티브로 캐릭터를 만들거나 또는 인용할때가 있다. 개인적으로 거부감이 들 정도까진 아니었고 주인공이 전생의 기억을 가진 설정을 흥미롭게 풀어낸 정도였다고 느꼈다. 다만 너무 남용한다 싶은 감도 없지않아 존재한다.
1줄요약: 킬링타임으로 괜춘 심심하면 읽어봐라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로터스 LV.47 작성리뷰 (178)
주인공의 비밀이라던가,
주인공의 전생이라던가
많은 독자들이 궁금해 하고 기대했던 내용들은 잘 안나오고
학생들을 마구잡이로 주조연으로 등장시켜서 살짝 질리게 만든다
특히 에이단이라는 인물은 굉장히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
Milli Jin LV.22 작성리뷰 (48)
소설 내내 주인공 이름을 도배하다시피한 악살보다 덜하지만.. 루팽, 모리아티, 마키아벨리, 벤 헬싱 -_-; 등 가짜 신분으로 활약했던 다양한 신분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았다는 식의 서술이 있는데.. 각기 다른 캐릭터를 그 분야에 맞게 다 소화해냈다는게 좀 말이 안되고 오글거림.. 그냥 주인공 대박최강완벽남이라는걸 올리기위한 설정인것같음; 그래도 볼만은 한것같다.
Werther LV.21 작성리뷰 (41)
u753 LV.17 작성리뷰 (28)
내 취향이라서 이렇게 느끼는걸수도 있긴한 내가 소설 중 착각물,아카데미물을 좋아해서 그런거기도 하고 미스테리한 그런 느낌이 너무 졸았음 그리고 주인공은 진짜 연애에 관심이 없음,히로인은 잘 감겨들어서..
그치만 남은 히로인들도 커플? 썸같은 걸 해줘서 좋음
솔직히 아카데미 교사물이면 학생이랑 교수랑 사귀는건 진짜 ㄹㅇ 아니라고 생각해서 학생×학생 교사×교사 등등 이렇게 역기는게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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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lime LV.27 작성리뷰 (59)
cksdn**** LV.25 작성리뷰 (48)
솔직히 스토리 재밌음 ㅇㅇ
의외로 캐빨물 아님
37365 LV.41 작성리뷰 (125)
장점이라고 할만한 건 모종의 사정으로 신분을 숨긴 주인공이 위기 상황에서
숨겨두었던 기량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시원함이라던가 아니면 적당하게 떡밥을 뿌리며 나름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 등등.
250화 기준으로 질린다거나 하지는 않고 적절할때마다 스토리를 전개 시켜서 아직까지는 괜찮은데 소설이 여기서 더 장기화된다면 잘 모르겠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몇몇 파트에서 극적인 연출이나 설정의 공개 등을 위해 개연성이 좀 무너지는 부분이 있다는 건데 이건 직접 읽어봐야 느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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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좋아 LV.39 작성리뷰 (151)
근데 명작은 아님.
와플와플 LV.25 작성리뷰 (55)
좀 과한듯한 주인공 먼치킨이지만 전투씬이 나름 취향 저격이라 넘어감
근데 요즘 아카데미 학생들 위주로 나오면서 뭔가 좀 걱정이 되기도 하네...
호거걱 LV.18 작성리뷰 (24)
이야기가 진행 될 수록 주인공의 과거 떡밥이 풀리고, 들어내지 않았던 무공? 마법?을 하나씩 사용하며 싸우는게 재미었음.
필력도 나쁘지 않고 캐빨요소도 없음.
킬링타임용으로 재밌게 볼 수있는 소설
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네이버 평점에 비하면 아쉬운 작품
그래도 굴러다니는 양산형에 비하면 초반부는 읽을만하니 읽을거 없으면 읽어보는거 괜찮을지도?
독자_J LV.42 작성리뷰 (166)
브로맨스충 몰살되라 제발 LV.49 작성리뷰 (191)
정해성 LV.18 작성리뷰 (31)
김동규 LV.14 작성리뷰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