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은 무난하다는 것이고 단점도 무난하다는 것이다. 세상이 게임이 되고, 직업카드를 선택하게 되는데 주인공은 5성 네크로맨서를 선택하여 넘치는 운빨과 스켈레톤 군단을 꾸려나간다는 내용이다. 오토체스를 결합하여 직업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스켈레톤들 하나 하나가 하나의 직업으로 인식되어 사기적인 능력을 뽐낸다. 적당한 스토리와 적당한 네크로맨서 뽕과 적당한 먼치킨, 적당히 편하게 만든 설정이 무난하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지 못하고 글 자체도 무난하기만 할 뿐 글을 계속 이어나갈 원동력이 부족하다.
보통 끝까지 읽어지기만 하면 5점을 주려고 하는데 이건 12권 즈음 부터 대충 넘기면서 보다가 마왕이랑 전투구간이 질질질질질질질질질질 이어지는 13,14권 구간은 걍 거의다 스킵해가며 보고 엔딩으로 넘어왔다. 도대체 어떻게 마무리 지으려나 그거 하나 궁금해서, 끝도없이 쳐지는 후반부도 참아가며 넘겨왔다. 3점 남기려다 그나마 엔딩은 괜찮게 잘 마무리 지은것 + 하렘설정이 없었다 라는 점으로 4점을 남김.
오토체스룰을 결합한 네크로맨서물. 비슷한 무기나 특성을 지닌 이들이 모이면 더 강해지는 시너지가 존재하고, 네크로맨서답게.그걸 혼자서 발생시킬수 있다는 유행 게임에 잘 편승한 재밌는 설정이다. 대형몬스터도 거느리는 등 네크로맨서 뽕맛은 좋지만 원패턴 느낌이나 적들이 매력이 없어 부숴도 재미가 없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 아쉬울 따름
현실에 갑자기 몬스터가 나타나고 사람들 앞에는 각자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나옴. 주인공은 그 중에서 씹사기 직업인 네크로맨서를 뽑아서 해골들 데리고 다니면서 조패고 다닌다는 흔한 겜판식 전개 소설.
그냥 별 특징 없이 무난하다. 특별히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문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소재가 독특한 것도 아니고 캐릭터가 매력적인 것도 아님. 그냥 주인공이 활약해서 몬스터들 때려잡고 주변 조연들은 우와아! 주인공 대단해!하고 박수 쳐주는 리액션 기계짓 해주는 1차원적인 내용이 반복된다.
위기가 오고 주인공이 어렵게 위기를 타개할 힘을 얻어 극복하는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데 힘을 얻는 방식이 종종 너무 억지로 스토리를 이어나가서 개연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설정중에 주인공이 제0지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나노로봇으로 힘을 얻고 웜홀을 통해 제0지구에 침략하는것도 우숩게 느껴지는것이, 단지 유희 만을 위해서 타차원 지구의 플레이어들에게 강력한 힘을 주었는데 정작 자신들의 방위는 너무 허술하게 묘사돼있어서 아이러니하다.
그래도 초중반까지는 무난하게 읽히는 편이고 네크로맨서라는 소재의 소설도 흔하지 않아서 아무생각 없이 읽으면 볼만하다.
재미는 있는데, 디테일하지 못함. 그냥 요약된 글을 읽는 느낌. 현실에서처럼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는데서 오는 신선함과 흥미로움도 덜하고 물체에 대한 뛰어난 묘사력에서 오는 웅장함이나 생동감도 없다. 다만 캐릭터 육성 빌드업은 나름 꼼꼼하다. 빈틈이 없는지는 모르겠 지만, 스킬이나 아이템을 획득할때 게임의 진행을 위해서 그러한것들을 얻게된 연유를 설명하지 않고 뭉뚱그려 넘어간다는 느낌은 잘 못느꼈고 먼치킨이지만 밸런스가 아예 개연성이 없지는 않았다.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건 언제나 재밌으니깐, 즐거운 공상하는셈치고 읽으면 읽을만하다.
무난하다는 것이 딱 알맞은 표현이다. 더불어 작가는 주인공이 시스템에게 미움받는고, 시스템이 주인공을 틈만나면 해치려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에 시스템은 주인공이 가장 절실한 때에 항상 가장 적합한 아이템과 퀘스트를 내려주고 살 길을 마련해준다. 개연성은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마무리까지 무난하게 진행된 것 같다.
갑툭 아포칼립스 게임화, 다짜고짜 직업 선택 카드 뽑기 하라고 해서 뽑은 게 5성 네크로맨서. 시작하자마자 바로 적응해서 가장 합리적 선택만을 해서 승승장구 하는 것 같지만, 랭킹 1위 한강석 앞에선 뭔가 계속 하찮아요;
스토리가 그냥 전투 중심, 전투만 계속 해 대요. 시스템을 없애야 한다는데 스킬류에 완전 의존형이고 본연의 능력은..?? 잘 모르겠고.. 전투 스타일이 이 정도면 최악의 테러리스트 빌런 수준인데? 부산을 아주 녹여 버렸네요; 읽을수록 피곤하고 피폐한, 인간 혐오 올 지경, 빌런충들 가득 세상. 이건 뭐 지구 자체에 빌런이 2/3인 듯?나름 먼치킨인데 딱히 시원한 느낌이 없어요. 그냥 전투만 있고 그 외의 소설적 매력이 딱히 없어요; 때리고 부시고 싸우고 부시고 뭐 그게 다인..
뭔가 납득이나 이해가 잘 안 가는 게 나노로봇과 AI만 있으면 신적인 능력을 발휘한다는 설정이었어요. 뭐 사람 정신(영혼) 뽑아다가 재구성해서 몬스터 만드는 건 그렇다치는데, 멸망 지구 가져다 뽀개서 던전으로 쓴다는 건 좀..? 아니 이 정도면 신급 맞지 않나요??? 지구에 나노로봇 살포해서 지구 자체를 가상현실 게임화 한다는 것도 너무 멀리 간 느낌이고요..
무튼 뭐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뻔하고 흔한 양판소 생각하고 보면 끝까지 보는데 큰 장애는 없어요. 단지 전투가 너무 획일적이라 지겨워서 뒤로 갈수록 대충 흐린 눈으로 보게 된다거나, 특히나 거의 최종 보스인 마왕의 전투는 길기까지 해서 정말 지쳐서 페이지 넘기기도 버거웠다거나.. 하도 인간들이 다 쓰레기, 바퀴벌레보다 못 한 말종들이라 보다 보니 인간 혐오가 올 것 같았다거나, 피폐함에 피곤해서 지쳐서 더 페이지가 안 넘어가더란 정도의 문제가 좀 있긴 했지만요.
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세상이 게임이 되고, 직업카드를 선택하게 되는데 주인공은 5성 네크로맨서를 선택하여 넘치는 운빨과 스켈레톤 군단을 꾸려나간다는 내용이다.
오토체스를 결합하여 직업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스켈레톤들 하나 하나가 하나의 직업으로 인식되어 사기적인 능력을 뽐낸다.
적당한 스토리와 적당한 네크로맨서 뽕과 적당한 먼치킨, 적당히 편하게 만든 설정이 무난하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지 못하고 글 자체도 무난하기만 할 뿐 글을 계속 이어나갈 원동력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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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페문피아독자 LV.31 작성리뷰 (60)
고무래 LV.55 작성리뷰 (263)
도대체 어떻게 마무리 지으려나 그거 하나 궁금해서, 끝도없이 쳐지는 후반부도 참아가며 넘겨왔다.
3점 남기려다 그나마 엔딩은 괜찮게 잘 마무리 지은것 + 하렘설정이 없었다 라는 점으로 4점을 남김.
매운맛맥주 LV.27 작성리뷰 (54)
호에엥 LV.30 작성리뷰 (46)
양념치킨 LV.31 작성리뷰 (62)
모두까기인형 LV.82 작성리뷰 (334)
그냥 별 특징 없이 무난하다. 특별히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문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소재가 독특한 것도 아니고 캐릭터가 매력적인 것도 아님. 그냥 주인공이 활약해서 몬스터들 때려잡고 주변 조연들은 우와아! 주인공 대단해!하고 박수 쳐주는 리액션 기계짓 해주는 1차원적인 내용이 반복된다.
화정핵꿀밤 LV.49 작성리뷰 (241)
다만 내가 오토체스를 해 본적이 없어서 왜 키워드에 오토체스가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것과
후배가 너무 촐싹맞고 깐족거려서 별로인게 아쉽다
그리고 여담으로 헌터물(혹은 생존물)에서 왜 네크로맨서로 전직/각성만 하면 다들 성격이 냉정해지고
과묵해지면서 모든 상황에 냉철하게 대응할 수 있게되는게 신기하다.
전직/각성 전 주인공들을 성격묘사와는 180도 달라지는게 매우 아쉽다.
3대500티모 LV.33 작성리뷰 (57)
그리고 설정중에 주인공이 제0지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나노로봇으로 힘을 얻고 웜홀을 통해 제0지구에 침략하는것도 우숩게 느껴지는것이, 단지 유희 만을 위해서 타차원 지구의 플레이어들에게 강력한 힘을 주었는데 정작 자신들의 방위는 너무 허술하게 묘사돼있어서 아이러니하다.
그래도 초중반까지는 무난하게 읽히는 편이고 네크로맨서라는 소재의 소설도 흔하지 않아서 아무생각 없이 읽으면 볼만하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운빨로 5성에 전설에 쉽게쉽게 강해짐
스토리나 전투장면은 그냥 무난한데 경쟁자 x 동료는 그냥 들러리, 주인공 대단해 반복하는 전개에 지침
나으리 LV.27 작성리뷰 (60)
일단 필력은 요즘 유행하는 애새끼체가 아니라는점이 좋다
나름 인간관계에 개해서 고민한 흔적도 보이고 대적자도 성장하면서 긴장감도 나름 잘 유지했다. 반전은 유치했지만 결말은 무난히 마무리지었다.
먼치킨물 성장물이 읽고싶은사람들에게 추천한다
37365 LV.41 작성리뷰 (125)
nowar LV.3 작성리뷰 (1)
소덕 LV.17 작성리뷰 (25)
필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독특한것도 아님.
웹툰도 별로인데 소설도 그닥
킬링타임용 다른거 널렸으니 딴거보세요
qazqa****91853 LV.6 작성리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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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빠가 LV.19 작성리뷰 (33)
0_0 LV.52 작성리뷰 (265)
하지만 다 읽고 다시 생각해보면 다시 읽기는 좀...
B급달궁이 LV.34 작성리뷰 (108)
더불어 작가는 주인공이 시스템에게 미움받는고, 시스템이 주인공을 틈만나면 해치려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보기에 시스템은 주인공이 가장 절실한 때에 항상 가장 적합한 아이템과 퀘스트를 내려주고 살 길을 마련해준다. 개연성은 많이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마무리까지 무난하게 진행된 것 같다.
신의손 LV.28 작성리뷰 (73)
기대 안하고 봤고, 기대 안할 내용이고, 그래도 잘 읽히긴 했음
dirtyface LV.44 작성리뷰 (179)
세계문학책시루 LV.24 작성리뷰 (39)
요미찡 LV.71 작성리뷰 (476)
시작하자마자 바로 적응해서 가장 합리적 선택만을 해서 승승장구 하는 것 같지만, 랭킹 1위 한강석 앞에선 뭔가 계속 하찮아요;
스토리가 그냥 전투 중심, 전투만 계속 해 대요. 시스템을 없애야 한다는데 스킬류에 완전 의존형이고 본연의 능력은..?? 잘 모르겠고.. 전투 스타일이 이 정도면 최악의 테러리스트 빌런 수준인데? 부산을 아주 녹여 버렸네요;
읽을수록 피곤하고 피폐한, 인간 혐오 올 지경, 빌런충들 가득 세상. 이건 뭐 지구 자체에 빌런이 2/3인 듯?나름 먼치킨인데 딱히 시원한 느낌이 없어요.
그냥 전투만 있고 그 외의 소설적 매력이 딱히 없어요; 때리고 부시고 싸우고 부시고 뭐 그게 다인..
뭔가 납득이나 이해가 잘 안 가는 게 나노로봇과 AI만 있으면 신적인 능력을 발휘한다는 설정이었어요.
뭐 사람 정신(영혼) 뽑아다가 재구성해서 몬스터 만드는 건 그렇다치는데, 멸망 지구 가져다 뽀개서 던전으로 쓴다는 건 좀..? 아니 이 정도면 신급 맞지 않나요???
지구에 나노로봇 살포해서 지구 자체를 가상현실 게임화 한다는 것도 너무 멀리 간 느낌이고요..
무튼 뭐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뻔하고 흔한 양판소 생각하고 보면 끝까지 보는데 큰 장애는 없어요.
단지 전투가 너무 획일적이라 지겨워서 뒤로 갈수록 대충 흐린 눈으로 보게 된다거나, 특히나 거의 최종 보스인 마왕의 전투는 길기까지 해서 정말 지쳐서 페이지 넘기기도 버거웠다거나.. 하도 인간들이 다 쓰레기, 바퀴벌레보다 못 한 말종들이라 보다 보니 인간 혐오가 올 것 같았다거나, 피폐함에 피곤해서 지쳐서 더 페이지가 안 넘어가더란 정도의 문제가 좀 있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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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i LV.49 작성리뷰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