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완결

조선에 떨어졌다. ‘게장의 영조대왕’과 ‘뒤주의 사도세자’ 사이에서 영의정이 되어야만 한다.

비누도 총도 증기기관도 만들 줄 모른다.

본격 문과형 대체역사소설 시작합니다.

* 변경 전 제목 : '조선 뒤주 서바이벌 : 나는 영의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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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평균 4.07 (262명)

헐퀴
헐퀴 LV.28 작성리뷰 (71)
다른 사람에게 읽히기 위해서 덜어내지 않고
나 이만큼 안다고 자랑하는식으로 나불거리는게 단점임
자랑할만큼 아는거 많긴한데, 이거 읽을때 불편한건 당연함
애초에 작가가 대놓고 읽는사람 배려 안하고, 아는거 죄다 때려박아 썼는데
2025년 7월 20일 4:3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애리크
애리크 LV.24 작성리뷰 (57)
내용도 내용이지만 글을 맛깔나게 쓴다. 뻔한 회귀설정이 먹히는데는 이유가 있다. 캐릭터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적절한 유머와 빠른 전개로 커버가능함.
2025년 7월 24일 3:45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수수깡대
수수깡대 LV.17 작성리뷰 (27)
조선시대 관료들의 미시사와 영조의 흉참한 인성을 대역 독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
2025년 8월 8일 7:3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홍길동84
홍길동84 LV.41 작성리뷰 (162)
인물들 대화가 어느 대역소설보다도 한자어 범벅인 건 고증이라 이해하는데, 해설문까지도 고어, 사어 범벅은 아니지 않나... 게다가 처음 듣는 오소독스라는 고증도 아닌 그냥 그리스어까지 남발함. 그래서 같은 분량의 다른 소설보다 읽고 이해하는 데만 5배 이상은 시간이 걸렸음.

초반까지는 일일히 ai한테 물어보고, 한자어들 또 나올테니까 의미 기억해두고 천천히 공부하듯이 읽다가 50화쯤 넘어가면 앞뒤 문맥으로 대충 파악하고 100% 이해하는 건 포기하게 됨. 100화 넘어가면 아예 찾아보지도 않고 문장이 통째로 하나도 이해가 안돼도 그냥 넘어가게 되고... 173화까지 욕하면서 꾸역꾸역 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잠깐 내려놓았음. 진짜 처음 보는 교과서 보고 공부하는 게 훨씬 이해가 잘 되고 읽는 속도도 빠를 정도.

이렇게까지 읽기 힘든 소설은 난생 처음이다. 인물들이 살아있는 듯한 높은 개연성의 스토리 덕에 느리게 읽는데도 몰입이 깨지지 않고, 상태창의 신기한 능력들 쓸 때마다 옛날 사람들이 신기해 하는 게 아주 재밌기도 해서 어떻게든 읽었긴 한데 독자 입장을 하나도 생각 안 한 글이라 많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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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9일 6:0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웹소읽기열심회원
웹소읽기열심회원 LV.24 작성리뷰 (55)
검머대 이후 까부는 주인공 캐릭터가 많아졌고, 탐태창 이후 블랙유머로 점철된 묘사가 많아졌다. 대역의 기념비적 작품 중 하나.
2025년 8월 20일 9:5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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