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물 비틀기. 설정 자체가 흥미롭다. 차분하면서 밀도 있는 전개. 완성된 외부의 이미지와 다른 내부의 미성숙 자아가 이미 죽은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이런 구성도 상당히 재미있다. 주변 인물들도 매력적이고, 이미 죽어버린 용사가 작품 내내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이런 부분도 좋다. 많이 나오지도 않는데, 그 용사가 좋은 사람이었고 멋진 사람이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래서 죽은 것이 더 안타깝다.
요즘 유행하는 아카데미물이 섞인 용사물 유치할거라고만 생락해서 안보던 아카데미물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소설 그렇지만 다른 아카데미물을 보진 않을듯 그냥 이 소설이 엄청 잘 쓰여진 소설이다 절대선인 주인공도 답답해서 안보는 편이지만 이 소설은 다르다 평소 나의 선입관을 많이 깨뜨려준 수작급 소설
2025년 9월 24일 12:5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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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착각+성장물
초반기준 괜찮음 킵
무모칠리우스 LV.28 작성리뷰 (74)
주인공이 정의를 추구하는 목적도 납득이 가고
파워밸런스도 좋고 조연들 스토리도 재밌었음
아카데미물 요소도 있는데 하렘 없고 성비가 상당히 균형 잡혀 있는 게 플러스 요소
감자칼 LV.21 작성리뷰 (43)
가짜용사라는 소재를 어설프지 않게 활용함. 아카데미/교수물과 용사물의 비중이 나뉘어있어 어느 한쪽만 있는게 좋다면 아쉬울수도 있고 후반부가 사람에 따라 아쉬울 수 있다는것만 감안하면 명작
외전 괜찮음
다크판타지가좋아 LV.18 작성리뷰 (30)
파천황 LV.19 작성리뷰 (30)
인간찬가물인데 설득력 있게 잘씀
사람은 선하고
사람은 고쳐쓸수 있더라
누렁이는 달린다 LV.43 작성리뷰 (174)
중간중간 나오는 높은 산 , 용기 등등 되짚어 볼만한 단락들이 평점에 큰 영향을 줬다.
미세한 설정의 오류가 가끔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충분히 좋았다.
하이눈레오나 LV.28 작성리뷰 (74)
차근차근 강해지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 스토리도 재밌었고 결말은 좀 여운이 남지만 이정도면 잘마무리한것 같음.
주인공은 로맨스없음 주변인물은 있음
박지수 LV.84 작성리뷰 (494)
헐퀴 LV.28 작성리뷰 (71)
뭐 돈이 되는데 카카오가 냅둘리 없긴함
잇쿠 LV.18 작성리뷰 (32)
유치할거라고만 생락해서 안보던 아카데미물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소설
그렇지만 다른 아카데미물을 보진 않을듯
그냥 이 소설이 엄청 잘 쓰여진 소설이다
절대선인 주인공도 답답해서 안보는 편이지만 이 소설은 다르다
평소 나의 선입관을 많이 깨뜨려준 수작급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