낄낄대며 읽게 되는 가볍고 유쾌한 선협물. 고된 수련과 경지 상승 과정을 덜어내고, 피도 눈물도 없는 선협 세계관을 개그로 승화시켜 유치함보단 유쾌함이 크다.

'뇌절을 하려거든 끝까지'에 걸맞는 작품. 분명 주인공 인성은 터진게 맞는데 대놓고 개그로 밀어서 대유쾌마운틴까지 진입시킴. 좀 라이트하게 선협 보기 상당히 좋음

사이코패스 주인공의 사이다 선협물. 주변인물들의 지능을 낮춰서 주인공이 아무리 학살극을 벌이며 재물을 탐해도 아무 문제 없이 생활함.

대화문 등 필력이 미달임 빠르게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