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다 거리면서도 정을 끊지못하는 무한전생 특유의 주인공이 가장 잘 표현된 작품. 사냥꾼 아크와 같이 가장 덜 역하고 세련된 무한전생 시리즈.

생각보다 미래적 배경과 주인공이 잘 맞아서 괜찮았다. 하지만 다른 작품에 비해서 후반부에 힘이 많이 빠진게 아쉽다. 준비를 더해서 sf로 하나 더 써주면 좋겠다

좋아하는 무한전생 시리즈에 SF라서 더욱 좋았지만 후반이 너무 무너져서 아쉽다

무한전생작가가 이것저것쓰지만 역시 sf일떄 가장 잘쓴다고 생각한다.

무한전생 시리즈 중 망나니 다음으로 좋아하는 소설
광활한 우주를 거대 기업들이 갈라먹는 세계관
속에서 니트의 삶을 살기 위해 발악하는 전생자와
그를 어떻게든 부려먹기 위해 꾀를 짜내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작품

무한전생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다 좋아하는편이다. 개인적으론 이작품을 처음으로 접하고 다른 무한전생 시리즈를 찾아서 읽었는데, 모든 작품 중 망나니와 스페이스니트가 가장 재밌었던 것 같다. 강추!

무한전생은 최고야 짜릿해 언제나 새로워

소재도 좋고 작가 필력도 많이 늘어서 볼만한 작품
매력적인 배경을 정말 잘 살린것같음
정치물적 요소가 싫고 그냥 괴물 때려잡는 작품이 좋은 사람은 노잼일듯

초반재미 어느정도 보장해준다 하지만 광악 무한정생시리즈는 때가되면 하차할 시기를 알려주는
최초 시리즈형 알람소설

소설넷 추천으로 읽어봅니다.
무한전생 망나니는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호구.
싫다고 하지만 다 해줍니다.
인물들의 무게감이 없습니다. 특히 후계 사인방의 그 발랄하고 유치한 행동들과 언행에 할말않할.
고용주 소녀와 그녀의 보모인 여자는 주인공에게 주는건 없으면서 게으르다고 타박하고 게으르지 말라고 하지만
지네가 뭔데?? 위험에서 보호해줘 문제 해결해줘. 주는건 없으면서 원하는건 많은 캐릭터.

캐릭터들도 그렇지만 설정이나 이야기 흐름이 너무 가볍고 엉성하네요.

개인적으로 무한전생 시리즈 중 제일 별로

중반 이후부터 조금 ... 결제 아까워서 그만둔 작품

뭐래는거야... 어이구.. 무한전생에 데이고도 이 작가껄 다시 도전한 내 잘못.

언제까지 시리즈로 우려먹을지 한숨이 나온다

초반부의 참신함은 주인공과 하등 관계없는 거대음모 따위에 순삭되고 그냥 그런 양판됨

전 우주적인 규모로 극도의 고도화된 시스템 하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몸부림의 한계와, 그 한계 속에서도 어떻게든 꿀을 빨고 싶은 무한전생자의 움직임이 현실적이다.

이렇게나 비현실적인 설정과 세계관 속에서 "현실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현실적이라는 게 장점이자 단점.

액션을 보려했지 정치물을 볼라던게 아닌데

광악 작가의 무한전생 시리즈는 빠지지 않고 챙겨본다.
이 작품이 별 4개인 이유는 후반부의 힘빠짐에 있다고 보면될것같다.

우리나라에서 희귀한 SF-초능력물 수작

작가님 필력으로 하드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