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이계에 떨어진 평범한 직장인 민석은 자살한 로엔 왕국의 역사학도 ‘클레인 모레티’의 몸에 빙의한다.근세 유럽과 닮은 이계에는 마법과 신비학의 힘을 이용해 이능을 손에 넣은 ‘초월자’들이 존재했다.이후 민석은 자신보다 먼저 이계에 도착해 황제의 자리에 오른 ‘로셀 대제’가 남긴 단서를 이용해 ‘점술가’가 되는데…….과연 그는 ‘점술가’의 능력을 활용해 더욱 강한 초월자가 되어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작가 : 커틀피쉬(愛潛水的烏賊)원제 : 궤비지주(詭秘之主)번역 : 김송이
뚫 LV.16 작성리뷰 (22)
2부가 나오긴 한다는데 주인공도 바뀌었고 방대한 설정을 다시 기억해 내려면 피곤해질꺼 같다
초성 LV.16 작성리뷰 (26)
김채원 LV.26 작성리뷰 (49)
완전무결에 아주 가까운 작품
번역이 너무 쓰레기라서 영문판이 더 읽기 좋을 정도
멍뭉미 LV.34 작성리뷰 (89)
cksdn**** LV.25 작성리뷰 (48)
후유증 LV.29 작성리뷰 (80)
설명이 과하다는 평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특별히 거슬리진 않았다. 오히려 초반 타로 카드 모임에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아쉬웠다. 여기만 잘 넘기면 중후반까지는 정말 정신없이 읽을 수 있을 만큼 잘 쓴 작품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는 빨라지고 긴박감은 떨어진다. 개똥번역도 짜증 나는 점이다. 예를 들어 'top hat'을 '야구 모자'로 번역했는데, 번역가가 마음대로 세계관에 '야구'라는 단어를 추가시킨 것도 웃긴 일이지만, top hat과 야구 모자는 그 상황에서 떠오르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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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찾을거야 LV.27 작성리뷰 (68)
후반으로 갈수록 복잡한 설정 때문에 연재분까지 읽었다가 다시 복귀할려니 겁이 난다.
윤형석90028 LV.25 작성리뷰 (58)
장점을 말해보자면..
1.긴장감 있는 전개와 떡밥 회수, 연출
사건에 휘말린 클레인. 추리늘 통해 음모를 파헤쳐나가는 전개와 밝혀지는 비밀들. 그리고 최종장에서의 종합 그 후 마무리까지. GOAT
2. 세계관
스팀펑크+연기약+약간의 코스믹 호러
솔직히 중국소설 특유의 지들끼리 아는거 떠들기가 있긴 한데 충분히 매력적임
특히 절망적인 분위기를 닉?으로 보여줘서 몰입 가능했던듯
백화 언저리까지는 드라마같다고 느낄만큼 재밌었음
결론: 신비 팅겐시>학신 인계=절타
팅겐시 까지만 봐라..
kind**** LV.36 작성리뷰 (127)
웹소읽기열심회원 LV.24 작성리뷰 (55)
새로움보다는 익숙함에 큰 가치를 두는 게 장르소설이라지만, 이정도쯤 되면 새로움 자체만으로 가치있게 느껴진다.
여러모로 장르소설에 대한 견문이 넓어졌다.
다만 약간의 편의주의적 전개와 후반부의 맥빠지는 마무리 때문에 만점은 주지 못하겠다.
괴짜자까나가신 LV.26 작성리뷰 (65)
Isoplus3513 LV.21 작성리뷰 (46)
스토리는 재미있어서 계속 읽고있음. 완독하면 다시 업뎃 하겠지만 이 리뷰가 업뎃되지 않았다면 결국 완독 포기로 생각해 주길.
오히려 전작인 아르카나가 더 재미있었다고 생각됨.
무협이좋아요 LV.29 작성리뷰 (76)
0090 LV.38 작성리뷰 (137)
2부는 언제 번역 시작함???
Ziggurat LV.3 작성리뷰 (1)
brasscrown LV.19 작성리뷰 (33)
2/3 지점에서 현타가 와서 던져놓은 상태. 간간히 생각이 나는 걸로 봐서 여운이 있다
고인돌 LV.111 작성리뷰 (1234)
하이눈레오나 LV.28 작성리뷰 (74)
에마논 LV.12 작성리뷰 (13)
Recreation LV.23 작성리뷰 (45)
다만 후반부의 날림에 가까운 전개로 인해 평점을 좀 깎았음
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200)
SUN78618 LV.15 작성리뷰 (23)
JohnLee LV.30 작성리뷰 (87)
이후부터는 3.5점대 무난무난 평작-수작 사이의 어딘가
2부는 그냥 없는 작품인셈 치고
타로클럽 재집결, 클레인 복귀, 외신들 물리치고 파괴된 지구를 복구하는 엔딩이라는 것말 알고 있으면 되는듯
3부는 안나올듯요
아블 LV.33 작성리뷰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