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정과 세계관은 충분히 참신하다. 하지만 그 설정 위에 쌓은 집이 골조만 있는 격 - 설정 내에서 살아가는 작중 등장인물들과 사건간의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눈에 거슬린다. -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바와 주인공의 고뇌 주제의식 등은 충분히 미루어 짐작되나, 그걸 그려내는 방식이 세련되지 못했다. - 이야기 전개는 나름 영리했는데, 설정과 캐릭터가 겉도는 맛이 너무 아쉽다.
- 쓰다보니 혹평같지만, 양산형들에 비하면 그래도 괜찮은 편. 시간을 들여 읽을만은 하다. - 다만 망겜 시리즈나 반로환동전을 기대하고 읽으면 실망이 클 작품.
주인공의 성장을 게임속에서 이뤄내려 했다는게 너무나 큰 실수인 검미성의 오점. 한국의 아픈 역사를 공유하는 주인공의 현실 이야기를 현실에서 해결했어야지 이 게임 망하면 우리 인생도 망해요 하는 쌀숭이들로 해결하려 하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소재가 정말 흥미로웠는데 요리사의 솜씨가 부족해서 망해버린 작품.
정치 농담이 내 스타일이다. 말로 풀어나가는 구간이 꽤 있어서, 4권 전후로 가면 좀 지루해지기도 한다.
이 책의 장르는 전쟁 판타지나 이세계물, 흔히 말하는 깽판소설이 아니다. 코미디에 가깝고, 복수에 대한 체념 같은 정서를 보여주는 소설에 더 가깝다. 무겁지 않게 양념을 잘 쳐서, 크게 부담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설정이 정교하냐 하면 그건 아니다. 세계가 촘촘하게 만들어진 느낌은 아니다. 물론 양판소에 비하면 훨씬 낫긴 하다. 이 점이 약점이긴 한데, 메인 카테고리와 분위기 자체가 코미디라서 어느 정도는 용서된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세계의 ‘짱짱맨’이나 관념 같은 걸 과하게 떠들면서 대리만족을 파는 류의 작품들보다는 낫다는 의미다.
조가 LV.32 작성리뷰 (91)
연중하고 그걸 계속 질질끌면서 결국 해가 넘어감. 그렇다고 완결이 엄청난것도 아님. 용두좆미 찍싸고 끝난 느낌. 그래도 중후반까지의 몰입감은 진짜 이므로 추천함.
받아쓰기 LV.20 작성리뷰 (31)
테시오스 LV.18 작성리뷰 (29)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설정 내에서 살아가는 작중 등장인물들과 사건간의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이 눈에 거슬린다.
-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바와 주인공의 고뇌 주제의식 등은 충분히 미루어 짐작되나, 그걸 그려내는 방식이 세련되지 못했다.
- 이야기 전개는 나름 영리했는데, 설정과 캐릭터가 겉도는 맛이 너무 아쉽다.
- 쓰다보니 혹평같지만, 양산형들에 비하면 그래도 괜찮은 편. 시간을 들여 읽을만은 하다.
- 다만 망겜 시리즈나 반로환동전을 기대하고 읽으면 실망이 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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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다 LV.31 작성리뷰 (84)
먼치킨인데 한심해 보이게 만든 주인공 설정도 좋고, 그러면서도 그럴만한 이유도 설정한 부분이 좋았음. 만족스럽게 읽음.
수수깡대 LV.19 작성리뷰 (36)
소재가 정말 흥미로웠는데 요리사의 솜씨가 부족해서 망해버린 작품.
ShinHyunjuxoo LV.37 작성리뷰 (129)
그런데 그 깊이를 깊게 하려고 넣은 고구마가 거슬린다.
B급달궁이 LV.36 작성리뷰 (120)
하지만 선택적 호구 짓에 따른 은근한 고구마
JAEHYEONG JEON LV.78 작성리뷰 (603)
이 책의 장르는 전쟁 판타지나 이세계물, 흔히 말하는 깽판소설이 아니다. 코미디에 가깝고, 복수에 대한 체념 같은 정서를 보여주는 소설에 더 가깝다. 무겁지 않게 양념을 잘 쳐서, 크게 부담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설정이 정교하냐 하면 그건 아니다. 세계가 촘촘하게 만들어진 느낌은 아니다. 물론 양판소에 비하면 훨씬 낫긴 하다. 이 점이 약점이긴 한데, 메인 카테고리와 분위기 자체가 코미디라서 어느 정도는 용서된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세계의 ‘짱짱맨’이나 관념 같은 걸 과하게 떠들면서 대리만족을 파는 류의 작품들보다는 낫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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