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채널차이나 방영 인기 드라마 <독보천하 : 황태극의 여인> 원작 소설! 가흥천하, 가망천하!(可興天下 可亡天下) 나라를 흥하게도, 망하게도 만들 수 있다는 최고 미녀의 운명! 고대 무덤으로 유물 자료 사진을 찍으러 간 사진작가 보유연은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당대 최고 미녀 ‘동가’의 몸으로 들어간다. 동가는 청나라가 세워지기 전,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할 거라는 예언을 받고 태어난 몽골 최고의 미녀. 동가의 몸에 들어간 보유연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누르하치와 그 아들들에게 휘말리게 되고, 권력 다툼과 전쟁, 그리고 사랑의 한복판에 서게 된다. 보유연은 동가를 향한 복잡하고 다양한 사랑과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리고 보유연은 34세로 세상을 떠난 동가의 삶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될까? 청나라가 세워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암투, 그리고 사랑이 휘몰아치는 역사의 한가운데에 동가, 아니 보유연 그녀가 있었다!
아가사 노빌리스는 몇 세기 만에 나온 어마어마한 자산의 상속녀였다.결혼을 6번 했고 이혼도 6번 했지만 여전히 대륙 최고의 신붓감을 꼽으라면 단연 그녀의 이름이 튀어나오는 것이다.-누가 그녀의 7번째 남편이 될 것이냐!세간의 관심이 한데 모인 가운데 아가사가 선택한 사람은 10년 전쟁의 주역인 에녹 아라투스 후작이었다.20살. 재력 빼고는 모든 것을 갖춘 유서 깊은 가문의 가주.그러나 아주 잘생겼고 뛰어나며 인성까지 제대로 갖춘 사내였다.“딱 세 가지만 지켜 주시면 돼요. 암살자에게서 날 지켜 줄 것. 아내로서 존중해 줄 것. 따로 저택을 만들어서 나가서 살 것.”“……지금까지 어떤 결혼 생활을 해 왔는지 모르겠군.”천문학적인 재산 때문에 온갖 암투에 휘말려 왔던 아가사 노빌리스는 이제 제대로 된 평범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인가.
[완결]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카스티나 제국.모니크 후작가의 외동딸,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는신탁에 의해 예비 황후로 성장한다.그러나 그녀에게 찾아온 이변!어느 날, 황궁 호수에 신비한 소녀가 나타나고그녀가 황후로 추대된다.결국 아리스티아는 '황후'가 아닌 '황비'로 궁에 들어가게 되는데….하지만 아리스티아가 간절히 원했던 건황후 자리도, 권력도 아닌오직 황제의 사랑뿐!그러나……"죄인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는황족 시해 미수 등의 모든 죄를 물어 참수형에 처한다!""나는 그저 당신을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차갑게 외면당하고 짓밟힌 채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여인.운명은 그녀에게 또 한 번의 삶을 부여한다!"너희 인간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결정,그것이 운명이다."열 살로 회귀한 아리스티아.다시 찾은 아버지의 사랑,그리고 새로이 시작되는 인연…."어느 것이 꿈이고, 어느 것이 현실인가.나의 운명은 다시 반복되는가."[표지 일러스트] 인아[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검술 명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그 누구보다 빠르게 강해졌다.그러나.대륙에 나타난 거대한 재앙, 용인족을 막아설 수는 없었다.최후의 순간 눈을 감았고,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다.분명 그랬는데……문득 눈을 떠 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것도 원래 알던 세상과는 뭔가 많이 다른 과거로.“뭐야? 이거 내 몸 맞아? 마나가 왜 하나도 없어?”“원래 있던 성은 어디 가고, 웬 통나무 집만 남아 있는 거야?”“……뭐? 용인족과 인간이 불가침 조약을 맺었다고?”무너지다 못해 몰락 직전인 가문.사라져 버린 가문의 비기.한 톨의 마나조차 찾아보기 힘든 몸뚱어리까지!“……앞으로 부지런히 살아야겠네.”검술 명가의 대영웅.그가 다시 ‘평행세계’의 과거로 돌아왔다.
피폐 소설 속, 뭘 해도 미움받는 극악 난이도의 악녀에 빙의했다. 하지만 절망도 잠시.“당장, 드레스를 공녀님 취향으로 고쳐서 대령하겠습니다!”“숙제 같은 건 당연히 없습니다.”“네가 원하던 제국에 하나뿐인 보석이다.”인상 쓰고 가만히만 있어도 주변인들이 내 말을 척척 잘 듣는다.굳이 호구로 살 필요 있나? 그냥 이대로 악녀로 사는 게 더 편할 것 같다.“아버지. 꼭 이런 느리고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수식을 풀어야 합니까?”기왕이면 아주 돈 많은 악녀가 좋을 것 같아서알고 있던 지식을 총동원했더니 “혹시 나한테 공녀를 에스코트하는 영광을 주는 건 어때요?”아버지도 모자라, 계획에도 없던 흑막이 넝쿨째 굴러왔다?망고킴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헌터가 아니라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천재적인 두뇌로 모든 레이드를 성공시켜, 비헌터임에도 불구하고 전략 팀장 자리까지 오른 강무혁.그런데 어느 날, 길드 내 권력 싸움에 휘말려 버린 것도 모자라 '마나 중독증'이란 병이란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살 날이 얼마 안 남은 그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이 한 몸 불태워보고 싶다고 결심한다.그런 그가 마지막을 불태울 곳으로 선택한 길드는 랭킹 1위의 주세아가 있지만 나머지는 어중이 떠중이인 별볼일 없는 '태성 길드'강무혁은 과연 어떻게 길드를 키울 수 있을까.1차 표지 작업 : 로노푸2차 표지 작업 : 먹살삽화 작업 : SILA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