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비상하다!![비상][유호 장편소설]막강한 군사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화려하게 비상하는, 다시 쓰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21세기 어느날 백령도에서 비밀리에 행해진 실험은 일순간 그 주변의 모든 것을 19세기 말 대한민국으로 타임워프 시킨다. 그런데 타임워프된 것들은 대한민국에서 자랑하는 모든 첨단무기들이었다. 망연자실했던 것도 잠시, 그들은 꿈꾸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게 되고…….*조아라에 회당 2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던 유호의 처녀작 비상을 새롭게 구성하여 발간했다. 꼭 바꾸고 싶은 우리 역사를 작가의 상상력과 실존하는 사건(역사, 문화, 전쟁, 군사무기 등)을 모두 망라해 새롭게 선보이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꿈꿨던 대한민국의 발자취를 그려내고 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숨겨진 뒷이야기. 파란이 이는 국제정세 한가운데, 한국의 정보요원은 음모를 파해치고 조국에 전달하고자 한다. 그런 그가 죽음을 맞이하고는 단종의 몸에 전생하였다. 하지만 그가 전생한 시기는 이미 계유정난도 끝나고 수 년이 지나 왕위를 찬탈당한 뒤였으니, 단종은 상왕으로 물러났으며 아무런 실권도 없이 창덕궁에 갇힌 작은 새였다. 이러한 비도덕적인 쿠데타와 정승의 살해, 나아가 찬탈 행각에 분노한 신하들은 세조를 주살하고 상왕을 복위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마침내 세조의 즉위를 인정하는 명나라 책봉사가 한양에 도착하였고, 그를 위한 연회가 준비된다. 이 때를 노려 정변을 준비하는 성삼문과 박팽년, 그리고 세 별운검. 그러나 세조와 한명회는 이러한 물밑의 움직임을 감지하고는 대비하기 시작한다. 과연 젊은 군주는 왕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본래의 역사처럼 한 마리 슬픈 새로 남을 것인가? 연회는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