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숨겨진 뒷이야기. 파란이 이는 국제정세 한가운데, 한국의 정보요원은 음모를 파해치고 조국에 전달하고자 한다. 그런 그가 죽음을 맞이하고는 단종의 몸에 전생하였다. 하지만 그가 전생한 시기는 이미 계유정난도 끝나고 수 년이 지나 왕위를 찬탈당한 뒤였으니, 단종은 상왕으로 물러났으며 아무런 실권도 없이 창덕궁에 갇힌 작은 새였다. 이러한 비도덕적인 쿠데타와 정승의 살해, 나아가 찬탈 행각에 분노한 신하들은 세조를 주살하고 상왕을 복위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마침내 세조의 즉위를 인정하는 명나라 책봉사가 한양에 도착하였고, 그를 위한 연회가 준비된다. 이 때를 노려 정변을 준비하는 성삼문과 박팽년, 그리고 세 별운검. 그러나 세조와 한명회는 이러한 물밑의 움직임을 감지하고는 대비하기 시작한다. 과연 젊은 군주는 왕위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본래의 역사처럼 한 마리 슬픈 새로 남을 것인가? 연회는 다가오고 있다.
“나와 같은 꿈을 꾸지 않겠는가.”새로운 삼국지의 탄생!국내 최대, 최고 소설 연재 사이트 1천 4백만 조회 수 기록!군주가 약하다면, 내가 그를 보필하여 천하를 도모하겠다.삼국지를 즐겨 읽던 평범한 회사원 준경. 어느 날 눈을 뜨니 삼국지 세계의 무장, 이풍의 자식이 되고 만다. 하필이면 황제를 자칭하고 패정을 일삼다 멸망하는 원술의 휘하. 그의 앞날이 순탄치 않다. 뛰어난 무술도, 훌륭한 지략도 없지만, 살아남기 위해 현대의 기억을 바탕으로 삼국의 넓은 대지를 종횡무진하는 준경. 꿈만 같은 영웅들과의 만남. 삼국지에 다 나타나지 않은 숨겨진 뒷이야기, 뒤틀리는 역사 속에서 피어나는 의리와 사랑. 준경은 과연 원술의 멸망을 막고 새로운 삼국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인가!대한민국 대표 웹소설 조아라의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