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온 제국의 전략가이자 전투마법사인 청년대공 와이드.시공간 너머에 존재하는 중원의 사고뭉치, 철혈마탑 삼공자 마협풍과 몸이 바뀌었다.일자무식 상태에서 과학과 마법의 힘으로 간신히 말을 배우고 겨우 무림에 관해 알아가는 것도 버거운데, 무림에 살던 마협풍의 삶은 그야말로 난잡함 그 자체! 와이드는 마협풍이 벌였던 수많은 일을 수습하느라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운데……."이왕 이렇게 된 이상…… 정면으로 부딪치는 거다!"청년대공 와이드, 이제 무림의 공자가 되어 중원을 평정한다!<삼류무사>, <이인세가>, <염왕진무>의 작가, 김석진의 최신작!
무협의 대가 좌백이 선보이는 협(俠)의 이야기! 『혈기린 외전』 왕씨 집안의 첫째, 왕일 권세가의 난봉꾼을 대신해 군역을 치르고 돌아온 그를 기다리던 것은 몰락하고 파괴된 집터뿐. 혈채에는 혈채로 갚는 법! 그러나 그가 상대해야 하는 것은 무림인이다. “그들도 사람이니 배에 칼이 안 들어가진 않겠지요. 그럼 죽일 수 있습니다. 제 손으로요.” 복수를 꿈꾸는 왕일, 그가 벌이는 협행을 주목하라! 필명 좌백 주요작품 : 대도오, 생사박, 야광충, 독행표, 금전표, 금강불괴, 혈기린외전, 천마군림, 비적유성탄, 흑풍도하, 천마군림 소림쌍괴, 하급무사 등
대 화산파 13대 제자. 천하삼대검수(天下三代劍手). 매화검존(梅花劍尊) 청명(靑明) 천하를 혼란에 빠뜨린 고금제일마 천마(天魔)의 목을 치고 십만대산의 정상에서 영면. 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아이의 몸으로 다시 살아나다. 그런데...... 뭐? 화산이 망해? 이게 뭔 개소리야!? 망했으면 살려야 하는 게 인지상정. "망해? 내가 있는데? 누구 맘대로!" 언제고 매화는 지기 마련. 하지만 시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매화는 다시 만산에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그런데 화산이 다시 살기 전에 내가 먼저 뒈지겠다! 망해도 적당히 망해야지, 이놈들아!" 쫄딱 망해버린 화산파를 살리기 위한 매화검존 청명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