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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재밌는 작품을 찾으실지도 몰라요!
녹정기
4.41 (111)

<녹정기 세트> 마침내 김용 유니버스의 대미를 장식하다! 국내 최초 정식 출간 완역본 중국 문학의 영원한 신화 김용이 남긴 최후의 대작 『녹정기』. 새로운 무협을 향한 김용의 끝없는 실험의 종지부를 찍는 ‘위소보’라는 안티히어로를 탄생시키며 김용 유니버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청나라 최전성기를 배경으로 역사적 사건을 허구적 상상력과 절묘하게 융합한, ‘신필神筆’의 최고 경지를 이룩한 역작이다. 한국의 김용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녹정기』의 국내 정식 출간 완역본. 청나라 초기, 패권을 쥔 만주족 황실과 명나라를 되찾으려는 한족 백성들의 항쟁이 계속되던 시대. 황실과 백성 양쪽 편을 넘나들며 화려한 언변과 번뜩이는 기지로 천하를 주름잡은 소년 위소보의 모험 활극이 펼쳐진다.

은하영웅전설
4.23 (431)

우주를 수놓는 장대한 신화, 불멸의 영웅들이 되살아난다!  일본 최신 판본을 반영한 국내 최초 공개 전자책! 인류가 우주로 진출한 먼 미래, 전제주의 체제 '은하제국'의 영웅 라인하르트와  민주공화정 체제 '자유행성동맹'의 명장 양 웬리가 격돌한다. 영웅들의 장렬한 싸움을 그린 대서사시.

룬의 아이들 - 데모닉 완전판
4.24 (590)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 윈터러>에 이어 시리즈 2부인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총 160만 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되어 국내외 판매량을 합치면 300만 부를 훌쩍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은 엄청난 재능과 비참한 운명을 함께 지닌 아르님 가문의 '데모닉' 조슈아가 주인공이다.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재능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춘 악마적인 천재 조슈아가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막시민, 활기차지만 섬세한 리체와 함께 겪는 모험과 성장을 그린 작품. 이번에 출간되는 <데모닉>은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이다. 추가된 스토리 덕분에 구판보다 한 권 더 늘어난 총 9권으로 출간되었다.

돈으로 약혼자를 키웠습니다
3.45 (29)

결혼식을 앞두고 약혼자가 바람을 피웠다.그래서 파혼하려고 새로운 약혼자를 구했는데……, 약간 문제가 있다.‘살인귀라며?’‘성격 파탄자라는 말이 있던데.’‘대화하다가 무서워서 기절한 사람도 있다더라.’일리아는 온갖 나쁜 소문을 다 끌고 다니는 새 약혼자를 바라보았다.조그마한 강아지를 품에 안은 카르한이 야단맞기 직전처럼 눈을 내리깔았다.“일리아……. 밖에서 비를 맞고 있길래 데리고 와 버렸습니다.”……이 약혼 괜찮을까?***저번에 사 둔 오르골 가게로 걸어가던 길이었다.일리아는 엄청나게 긴 줄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뭐지……?”뭔가 신제품이 나왔나?그것도 아니면 한정판매로 물건이 풀리기라도 했나?일리아는 강을 거스르는 연어처럼 줄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알고 보니 줄의 근원지는 바로 일리아의 오르골 가게였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한적했는데?’당황한 일리아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한 사람을 붙잡고 물었다.“다들 줄 서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그러자 젊은 남성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이번에 인기 배우가 오르골에 반지를 넣어서 청혼했거든요. 소문이 쫙 나서 오르골이 청혼 필수품이 되었어요.”이럴 수가.또 대박 치고 말았다.[재벌 여주/돈지랄 여주/후원자 여주/황금손 여주][호구 남주/악당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착한 남자에서 나쁜 남자 되려고 애쓰는 남주/박복한 남주/권력자 될 남주][손대는 것마다 잘 된다. 그런데 사람까지 잘 될 줄은 몰랐다?][끝장나는 재물운/파멸해 버린 연애운/팔불출가족/착각계]

패스파인더
4.01 (289)

소원을 이뤄 주는 화폐 ‘패스’를 찾아다니는 패스파인더.평범한 취준생인 가람은 충동적인 생각으로 이계로 떠나게 된다.가는 것까지는 좋았지만,돌아와 보니 원래 세상은사람과 동물이 모두 사라진 유령 도시가 되어 버렸다.가족과 원래 세계를 되찾으려면‘패스’를 모아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언제 눈사태에 휩쓸릴지 모를 설산부터숨 쉬기도 어려운 심해, 지옥 같은 미궁 등험난한 곳에만 있는 패스들 때문에 고난의 연속이다.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패스를찾아가야 하는 운명에 놓인 가람은과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여주중심 #걸크러쉬 #차원이동물 #모험물 #성장물※ 해당 작품은 잔인함 혹은 고어적인 장면이 있을 수 있으니,이용에 참고 바라겠습니다.

코너트 성 집사로 살아남기
3.12 (4)

사촌 오빠에게 작위도 빼앗긴 것도 모자라 200골드에 바렌 자작가로 팔아넘겨진 불행한 오턴 남작가 영애. 그게 바로 나, 브리엔느다. 하지만 순순히 팔려 갈 수는 없지. 골드를 모아 바렌 자작 얼굴에 던져 주고 자유를 찾을 테다! 자유를 위해 남장까지 하고 도망쳤는데, 하필 취업난이 심각하다. 겨우 찾은 일자리라곤 흉악한 코너트 공작저뿐. 굶어 죽더라도 거절하려고 했건만……. “지금 공작이 전쟁 중이라 영지를 비웠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니까! 기본 숙식 제공에 월 4회 휴무. 그리고 무려 주급 2골드!”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보수였다. 그런데…… 전쟁 중이라던 공작이 왜 성에 있는 거냐고요. 들어가는 건 쉽지만 나가는 건 쉽지 않다는, 무시무시한 코너트 공작저. 그곳에서 살아서 나가기 위해, 아니, 무사히 쫓겨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규칙. 첫째, 코너트 공작의 눈에 띄지 않을 것. 둘째, 일을 너무 잘하지 않을 것. 셋째, 절대, 절대, 절대, 여자인 걸 들키지 않을 것. “각하께서 자네가 마음에 드신 모양일세.” “네?” ……망했다. * * * ‘귀엽군.’ 귀여운데 심지어 영특하다. 이놈은 뭔가 옆에 있어도 거슬리지 않았다. 아니, 거슬리는 부분이 있긴 했다. 너무 작고 너무 하얗고, 너무 부드러웠다. 마치 퐁신퐁신한 크림치즈처럼. ‘어디서 이런 게 튀어나왔지?’ 코너트 공작은 녀석을 잘 키워서 평생 부려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군이 직접 해 보라는 말이다. 예산은 데어릭과 의논해 보고, 창고 열쇠도 복사본으로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도록.” “창고 열쇠요? 어…… 제가 그런 것까지 관리하는 건 좀, 이른 것 같은데요.” “이르지 않아.” 왜냐면 너는 종신직이니까. “언젠가 할 일이라면 미리 배워 두는 것도 좋겠지.”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공작이 웃었다.

악당들을 위한 동화
3.89 (31)

어쩌다 보니 역하렘 피폐 로맨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신분은 미천하나 상전 잘 만난 덕에 등 따시게 자란 유모의 딸로.문제는 내가 바로 작중 최종 보스이자, 함께 자란 메인 악당들을 쥐락펴락하며 제국을 도탄에 빠뜨리는 독사들의 여왕이라는 것이다.부모님들의 죽음과 더불어 제국이 혼잡해진 그해 가을,상속 문제와 어른들의 사정으로 공작가의 어린 삼남매와 나는 저택의 한 구역에 갇혀 살게 되었다.소설에선 우리의 700일의 감금 생활에 대해 그 어떤 묘사도 없었다.그러니 알아서 살아남을 수밖에.나도 이 악당 새싹들도.

패스파인더
4.01 (289)

소원을 이뤄 주는 화폐 ‘패스’를 찾아다니는 패스파인더.평범한 취준생인 가람은 충동적인 생각으로 이계로 떠나게 된다.가는 것까지는 좋았지만,돌아와 보니 원래 세상은사람과 동물이 모두 사라진 유령 도시가 되어 버렸다.가족과 원래 세계를 되찾으려면‘패스’를 모아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언제 눈사태에 휩쓸릴지 모를 설산부터숨 쉬기도 어려운 심해, 지옥 같은 미궁 등험난한 곳에만 있는 패스들 때문에 고난의 연속이다.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패스를찾아가야 하는 운명에 놓인 가람은과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여주중심 #걸크러쉬 #차원이동물 #모험물 #성장물※ 해당 작품은 잔인함 혹은 고어적인 장면이 있을 수 있으니,이용에 참고 바라겠습니다.

주인공의 여동생이다
3.96 (158)

큰오빠는 6년 동안 실종되어 중2병을 얻어 귀환했다.작은오빠는 느닷없이 미래에서 회귀했다고 주장한다.봉사활동 나간 막내 오빠는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프니 넘어가자.각자의 주장대로라면 귀환자와 회귀자. 지금 당장 어디 소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해도 부족하지 않은 쟁쟁한 이력이다.이에 이보배는 여동생이자 가장으로서 일갈했다.“이 밥버러지 식충이들! 당장 나가서 일하지 못해!”소녀가장은 오늘도 뒷목을 잡는다.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4.15 (23)

계획은 완벽했다.그리고 에스칼란테 가의 단정한 난봉꾼보다 적당한 상대는 없었다.“우리가 결혼한 후에는 모든 게 달라질 거야. 너는 결혼 전보다 더 자유로워질 테고.”“너는?”“나는 네 명분뿐인 아내로서, 명분뿐인 일을 하겠지. 너와 아무런 상관없이.”“그래서, 아이는 낳을 거라면서 나와는 이런 일도 하지 않을 거고?”그녀에게는 멀쩡한 남편이 아니라, 언젠가 법적으로 그녀의 인생에서 없어져 마땅할 남자가 필요했으니까.그가 하룻밤 함께 뒹군 여자들의 이름으로 탄원서를 가득 메울 수 있게 되면 그녀는 비로소 성공한 오르테가의 여성이 되는 것이다.그런데.“난 네가 아닌 여인과는 손끝도 스치지 않을 거고, 네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 그 다음 아이를 낳을 때까지, 그리고 아이 따윈 상관없이 널 만족시키고, 네가 날 만족시키게 만들 거야.”“…….”“네가 내게 그토록 안겨주고 싶어 하는 개 같은 자유나 사생활 따위는 필요 없어. 내가 아는 결혼에서는 애초부터 그런 게 없거든.”에스칼란테 공작과 살지 않는 에스칼란테 공작부인. 일방적인 귀책사유로 이혼.“난 개새끼지만 네 생각보다 신실해. 이네스 발레스테나.”이네스 발레스테나는 근사한 삶을 찾게 될 예정이었다.“그러니까 난 절대로 내 가족을 배신하지 않아.”그녀의 난잡한 약혼자가 배신하지 않겠다는 말로 그녀를 배신하기 전까지는.“미안하지만 넌 나랑 상관없이 못 살아. 이네스 발레스테나.”

황무지의 봄바람
4.0 (29)

크로포드 가문의 딸 에젠과 무어 가문의 후계자 클리프.그녀의 비열한 아비는 무어가를 멸문하고클리프를 잡아 와 노예로 삼고 학대했다.그를 안타까이 여긴 에젠은 그런 제 가족으로부터도망칠 수 있도록 클리프를 도와주는데…….“절대로, 절대로 되돌아오지 마. 클리프 무어.”“나를 살려 보낸 걸 후회하게 될 거야.”12년 후, 막대한 권력을 쥐고 돌아온 클리프는자신의 가문을 짓밟았던 에젠의 가족을 무참히 학살한다.에젠 또한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려 하지만,클리프는 그녀를 죽이지 않고 도리어 아내로 삼는다.속을 알 수 없는 원수와의 동침, 너무 많은 것을 잃은 삶.고통 끝에 에젠은 아이를 낳다 죽음을 맞는다.하지만.죽음 뒤에도 클리프의 저택에 갇힌 그녀의 영혼은예상치 못한 진실을 깨달은 채 죽음의 순간으로 다시 돌아오는데…….거센 운명 속에서 함께할 수 없었던 두 남녀,메말라 버린 그들의 마음에 한 줄기 봄바람이 스며들다.[일러스트] 맥시멈[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테라리움 어드벤처
3.83 (69)

유저 다 떠나고 고인물만 남은 방치형 다이아 생산 게임 <무한 다이아>. 마지막 업적인 ‘소지 다이아 999,999,999…개 달성하기’를 완료하자마자 이상한 세계로 끌려갔다. 아직 오픈도 안 한 <테라리움 어드벤처> 안에, 내가 모은 999,999,999…개의 다이아를 들고서. 써도 써도 줄지 않는 다이아로 게임 세상 정복하기! 일러스트: dia nak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3.62 (207)

별수저 잘 잡아서 헌터 서열 1위가 됐다.한국 최초 S급 각성자로 월드 랭킹 3위, 국내 랭킹 1위의 천상계 랭커가 되긴 했는데.-근데 우리나라 1위는 어디서 뭐 한대?-아무도 모름. 보이질 않으니-신비주의 심하네ㅡㅡ 절 들어감?‘삼수생이다. 시x아……’탑이고, 균열이고, 던전이고 뭐고.분노한 엄마가 폰 끊어서 가는 곳마다 와이파이 비번이나 묻고 다니던 나날.[순위가 변동합니다.][견지오 님의 현재 국내 순위는 2위 입니다.]네…? 설마 지금 콩라인 된 거야?성약성 언니, 나 꽃길만 걷게 해준다며….[성약성이 당신의 뻔뻔한 인성질에 감탄합니다.]“죠. 여전히 방구석 쓰레기처럼 살고 있구나.”“우와. 뭔데 뼈 때리지?”세계 멸망을 꿈꾸는 악당 존잘 팩트폭력범부터.“도와주세요.”“구원은 셀프. 구원은 셀프.”“제발! 당신이 누군지 압니다. 마술사왕.”너무나 현판소 주인공처럼 생긴 회귀자 수퍼루키까지.사람 구실 하게 하려는 주변으로부터 이 안락하고 게으른 갑질 인생을 사수해야만 한다!톄제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미궁탐험 101
4.19 (27)

미궁의 시대.극한 환경 생존, 몬스터 토벌, 화물 운송 등 미궁을 돌파하는 탐험가의 가치와 인기가 높아졌다.더 나은 탐험가를 뽑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미궁탐험' 시리즈도 나올 때마다 잭팟.나 역시 미궁탐험 시리즈도, 게임도 즐기는 팬일 뿐이었는데,콰르르르릉──!회귀했다. 미궁탐험 게임 속 상태창과 함께.[ 캐릭터 설하운 님을 환영합니다! ][ 남은 시간은 30일, 30일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오디션에 참여해 인지도를 올려야 한다.─반갑습니다. UDT 출신 술사, 설하운입니다.─투표 부탁드립니다.

괴물 아가씨와 성기사
4.0 (12)

도시가 무너졌다. 가족이 죽었다. 친구가 눈앞에서 살해당했다. 베로니카는 도망쳤다. 그러나 소용없었다. ‘그것’과 눈이 마주친 순간,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었으므로. “벌써 동화됐잖아.” 머리채를 거칠게 잡은 남자가 발버둥 치는 그녀를 혐오스럽게 바라보며 나지막이 물었다. “살고 싶어?” “윽, 흐윽. 윽.” “지옥불에서 굴러도 살고 싶냐고.” “이거, 놔.” “대답해. 죽고 싶다고 대답하면 고통 없이 죽여줄 테니까.” 죽기 싫다. 죽고 싶지 않다. 이제야 겨우 다시 태어났는걸. “그럼 도와 달라고 말해.” 속내를 읽은 듯한 남자가 나지막이 뇌까렸다. 불타는 심연이 그녀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살고 싶어…. 도와줘.” 이때까진 몰랐다. 성력이 깃든 숨과 타액이 그녀를 구원하리란 걸. 사라진 신 대신 신이 되어. 일러스트: 타인

슬픔의 맨 밑바닥
3.0 (1)

모든 주류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는 ‘금주법’이 시행된 시대. 추격자들을 피해 도망친 마리사는 경찰과 갱단의 세력 다툼으로 바람 잘 날 없는 대도시, 미드홀로 온다. 그녀의 목표는 단 하나. 타국으로 넘어갈 돈을 마련하는 것. 이를 위해 마리사는 낮에는 백화점 점원으로, 밤에는 밀주업자로 활동하게 된다. 그런 그녀의 행동은 미드홀에 거대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 “내 뒤통수를 때린 놈 중에서 산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야, 알마. 아, 알마라고 불러도 되지? 그게 내 밀주업자 이름이니까.” “‘네’ 밀주업자라고……?” “당신 술 마셔 봤냐고 물었었지? 당연하지. 그러니까 이제부터 당신은 내 거야.” 하루하루가 위태로운 이중생활. 그녀 주위를 맴도는 미드홀 경찰국 경감 로런스 브래드포드와 그녀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미드홀 거대 갱단 두목 에머릭 밀러. 그리고…… 그녀를 끈질기게 뒤쫓는 과거의 비밀들. 과연 마리사는 이 모든 걸 이겨내고 신세계로의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기적의 분식집
2.25 (2)

<기적의 분식집> “낮에는 여고 앞 분식집 사장님, 밤에는 판타지아 대륙을 누비는 사냥꾼” 그냥 평범한 분식집이 아니다! 허름해 보이는 여고 앞 분식집의 평범한 남자 사장님. 어느 날부터 분식집에 손님들이 늘기 시작한다. 신비의 재료로 기적의 음식을 만들어내며 마성의 능력을 발휘하는 분식집 사장님의 정체는? 낮에는 분식집에서, 밤에는 산고양이 ‘딩고’와 함께 떠나는 판타지아 대륙 모험기! 현실과 판타지아를 오가며 요리 실력은 물론 인생까지 업그레이드되는 주인공의 꿈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1400만 조회수 기록! 생생한 댓글 릴레이! “재미에 이끌려 읽다 보니 글을 읽는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 닌자슬** “읽는 내내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상상을 하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됩니다.” ━ 포키** “오랜만에 흡입력 있는 작품을 만났네요.” ━ 루* “이렇게 뿌듯한 작품을 만난 건 처음입니다. 자꾸 보게 되는 소설입니다.” ━ 하오유*** “제가 읽어본 소설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이에요. 작가님의 다른 소설도 꼭 찾아보겠습니다.” ━ 리엔** 지루한 일상에, 새로운 세상이 들어오다 부산의 한 여고 앞 분식집. 별다른 일 없이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던 분식집 사장 성호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푸른 문이 나타난다. 특별할 것 없던 인생인만큼 어떠한 기대도 두려움도 없었기에 망설임 없이 푸른 문 속으로 들어간 성호는 푸른 문 안에서 생각지 못했던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 「사용자 확인 중」 「완료」 「위시 리스트 준비 중」 「완료」 「위시 마법 가동」 ‘판타지아’라는 이름의 이계는 지루하던 현실의 세계와는 완전히 달랐다. 그 안에서 성호는 매일 새로운 경험을 한다. 숲에서 만나는 수많은 과일과 약초, 동물들은 요리 재료가 되어 성호의 손에서 색다른 음식으로 재탄생되고, 분식집 손님들도 성호의 음식으로 인해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는 것. 게임 속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초자연적 효과가 현실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한다! 현실과 꿈의 세계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스토리 성호는 매일 현실과 이계를 오가는 삶을 살고 있다. 낮에는 주변 학교의 학생들을 상대로 음식을 파는 분식집 주인이지만, 장사가 끝나고 저녁이 되면 푸른 문 속 판타지아로 들어가 마법의 열매를 키우고, 코볼트와 크라켄을 상대하는 사냥꾼이 되는 것. 판타지아에서 만난 산고양이 딩고, 그리고 울프와 함께 탐험 영역을 조금씩 넓혀가며 요리 실력은 물론 신체 능력도 점차 업그레이드 된다. 판타지아의 탐험 생활은 어느새 바다로, 그리고 만년설이 덮힌 설산으로 옮겨간다. 그 사이 난파선에서 정체 모를 문명의 흔적이 하나 둘씩 발견되는데∙∙∙. 성호의 모험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까. 일상에서는 친절하고 솜씨 좋은 분식집 아저씨로, 판타지아에서는 매일 새로운 영역을 탐험하는 사냥꾼으로, 철저히 이중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주인공. 성호와 함께 판타지아에 들어가는 순간, 독자들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된 화제작 대한민국 웹소설 1위, ‘조아라’ 대상 수상작 기적의 분식집은 대한민국 웹소설 1위 플랫폼인 ‘조아라’에서 제 8회 ‘조아라77페스티벌’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조아라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1,400만을 넘기는 기록을 세우며 주목을 받았고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소설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 게임이 출시되기도 했다. 작가 슬리버는 2008년 화려한 데뷔 이후, 지금까지도 베일에 가려진 채 예명으로만 활동하는 작가로 끊임없이 인기 소설들을 연재하고 있다. 현재 <아포칼립스의 고인물>을 연재 중이며 수많은 팬들의 항상 그의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녹정기
4.41 (111)

<녹정기 세트> 마침내 김용 유니버스의 대미를 장식하다! 국내 최초 정식 출간 완역본 중국 문학의 영원한 신화 김용이 남긴 최후의 대작 『녹정기』. 새로운 무협을 향한 김용의 끝없는 실험의 종지부를 찍는 ‘위소보’라는 안티히어로를 탄생시키며 김용 유니버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청나라 최전성기를 배경으로 역사적 사건을 허구적 상상력과 절묘하게 융합한, ‘신필神筆’의 최고 경지를 이룩한 역작이다. 한국의 김용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녹정기』의 국내 정식 출간 완역본. 청나라 초기, 패권을 쥔 만주족 황실과 명나라를 되찾으려는 한족 백성들의 항쟁이 계속되던 시대. 황실과 백성 양쪽 편을 넘나들며 화려한 언변과 번뜩이는 기지로 천하를 주름잡은 소년 위소보의 모험 활극이 펼쳐진다.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3.36 (43)

F급 헌터 출신 말단 공무원. 윤서라는 평생 그렇게 살 줄 알았다.던전에 홀로 내던져지기 전까지는.“시스템 이 x 같은 새끼야!”죽음을 코앞에 둔 순간, 저도 모르게 터져나온 외침에 모든 게 뒤바뀌었다.【시스템 관리자에게 욕설을 뱉은 각성자 ‘윤서라’에 대한 정보를 확인 중입니다.】【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하시겠습니까?】난데없이 등판한 속좁은 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한 건 좋았는데...【종합 평가치를 재조정합니다.】【각성자 ‘윤서라’ (S급)】잠깐만요, 관리자님.F급에서 S급으로 점핑한다곤 안 했잖아요. 【관리자 : (´ε`ʃƪ)♡】【관리자 : ♡(ʃƪ ˘ ³˘)】【관리자 : (ง ˙∇˙)ว】게다가 이 관리자, 이모티콘만 남발하고 영 믿음이 안 간다.그래도 기왕 S급 된 거 맨날 야근하는 더러운 공무원 때려치려고 했는데."나는 과거에 널 본 적이 없어. 너는 누구지?""안녕? 지구 관리자의 계약자야."어쩌다 보니 좌 회귀자 우 귀환자 끼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어 버렸다.나, 정말 퇴사할 수 있을까?퇴사 난이도 SSS+급, 살아남아라 직장인!녹타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귀환자는 아포칼립스가 귀엽다
1.0 (1)

동생의 대학교 입학식 날 게이트에 휘말려, 다른 세계로 떨어져 버린 정우.동생과의 재회를 그리며 우여곡절 끝에 귀환했지만, 지구는 이미 멸망해 있었다.폐허가 된 도시, 좀비와 괴수, 이능력이 생겨난 인간들의 아귀다툼까지!그야말로 지옥이나 다름없는 세상.“이게 멸망한 세상이라고? 이 정도면 천국이지!”그러나 진짜 지옥에서 귀환한 그의 눈에, 멸망한 지구는 꽤나 아름다워 보였다.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3.76 (463)

대학원생 이한.다른 세계 마법명가의 막내로 태어나다.-다시는 학교에 들어가지 않겠다!'너는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평생 놀고 먹...''그래. 너도 스스로 네 재능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법학교 에인로가드로 가라!''가주님!'마법학교를 졸업하면 평생이 보장된다.최선을 다해 졸업하라!

몰락 세가의 시한부 영약
4.07 (28)

[사용자를 확인합니다 : 단목련]7년 만에 깨어난 단목세가의 장손 단목련.자신의 죽음 이후까지 보고 돌아온 그녀 앞에갑자기 이상한 문구가 보이기 시작한다.[영기를 50 이하로 유지하세요.이 상태로 두 달 이상 지속될 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무림 세가의 장손이나 내공을 쌓을 수 없는 그녀는몸에 비축되는 영기를 어떻게든 발산해야만 한다.그런데 닭을 키웠더니 봉황이 되고찹쌀떡을 만들었을 뿐인데 영약이 되고부채질을 했을 뿐인데 공기가 정화된다?“내 무병장수를 방해하는 건 다 없애 버릴 테다!”이제 망해 가는 세가를 일으킬 모든 준비는 끝났다.그렇게 세가를 재건하려는 찰나.“너는 이름이 뭐야?” “화륜.”미래의 마천교 소교주가 왜 우리집 하인이지…?심지어 나보다 두 살 어렸어?예상치 못한 상황이 쏟아지는 아래,련은 과연 단목세가를 부흥시킬 수 있을까?

Ex급 도끼로 조선 재벌
3.4 (5)

금도끼와 은도끼를 들고 나타난 산신령을 쇠도끼로 찍어버렸다.“이 도끼가 네 도끼냐고, 이 새끼야.”금도끼 은도끼 쇠도끼와 함께 하는 조선은 내게 한국에선 없었던 기회의 땅이 될지 모른다.조선에서라도 나는 부자가 된다.장사를 하려고 했는데 어째 도끼를 더 많이 쓰는 것 같긴 하지만.

무당진경
2.5 (4)

“이 아이로 하겠소.”어린 나이에 은자 세 냥에 무당파의 외문 무사 양성 교장으로 팔려 간 곽연.상승 무공에 대한 갈망을 가지게 되는데.교장 수련생들에게 겨우 허락된, 바늘구멍 같은 관문을 뚫고 본산 제자가 될 수 있을까? 불의(不義) 앞에 독하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다!곽연의 거침없는 살불살조(殺佛殺祖)의 무림 행보가 마침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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