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찡
요미찡 LV.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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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요미찡어둠이 밀려오면 - 송지담


망자가 고이는 땅 자민고, 그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노력하던 여주가 입학 전 예전의 사건에 휘말리며 남주를 처음 만나고 처음으로 귀신을 접하면서 강제적으로 영안이 트이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17세의 특별한 힘은 없는 보통의 여자아이인 여주와, 동갑내기이지만 남다른 능력을 가진 덕에 험난한 일생을 살아야 했던 남주가.. 사건 속에서 풋풋하고 말랑한 마음들을 키워나가면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둘 다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17세 소년인데 남주 왜 이렇게 믿음직하고 훈훈한지!! 반해 버렸네요. 호러 로맨스 답게 공포스러운 학교 분위기가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어요. 캐릭터, 감정의 발전, 스토리의 전개들이 전부 잘 어우러진 데다가 공포스러움도 제 몫을 하는 잘 써진 소설입니다. 잘 계획해서 쓴 소설답게 스토리 분배가 굉장히 좋고, 기승전결이 명확해요. 요즘엔 이 정도의 소설이 귀하다 보니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조만간 볼 예정입니다.

요미찡살인의 기억 - 경우勁雨


2회차 완독. 처음 볼 때도 그랬지만, 일단 작가님 소설 중에 제일 재미있었어요. 이런 소설류 본 중에 손 꼽힌달까. 단점이라면 뻔히 눈에 보이는 이상한 점, 수상한 점들을 모른 체 하며 넘어가기도 하고 사이코 메트리 능력에 대한 과한 의존도 때문인가 싶을 정도의 무능력해 보임 정도가 있네요. 이런 류 소설들 많이 찾아 보고 오니 하도 실망을 많이 해서 평점 상승 지경. ------------------------ 범죄 수사물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제법 읽었는데 그 중 한 손 안에 꼽혀요. 작가님 작품들 세 번째인데 이게 제일 낫네요. 아무래도 능력 특성상 개연성이 좀 부족하긴 한데.. 읽으면서 상식적인 설정 오류 당위성이나 논리의 부재로 힘들 지경은 전혀 없었어요. 아무래도 관련 지식이 적은 사람이다 보니 전부 그러려니 하면서 읽을 수 있었거든요. 사건들이 몹시 잔인, 잔혹한 편이라 읽으면서 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각기 사건에피를 질질 끌지 않고 적당한 흐름으로 딱딱 깔끔하게 끊어주어서 고구마 속터짐이 없는 데다가 현실 구현인지 뭔지 정경 갑질 고구마 지뢰 잔뜩 넣는 행위도 없어서 정말 깔끔했어요. 경찰물에서 나오는 솜방망이 처벌은 여기서도 빛이 나서 가슴이 답답해졌지만요 ㅠㅠ 허구라도 좋으니 좀 범죄자 깔끔하게 쳐내는 거 보는 이유가 그런 대리 만족감인데.. 여긴 그냥 적당한 수준의 타협 정도에요. 등장인물들이 나름 개성이 또렷하고 케미가 나쁘지 않기도 했어요. 중간 중간 좀 남주 캐붕맛이 나기도 했지만 흐린 눈으로 넘어갈 정도였구요. 단지 좀 더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잘 살렸음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은 있는데 작가님 작품 스타일이 좀 다 그랬던 터라 뭐 그냥 개성인가보다 합니다. 흡입력이 좋아서 끝까지 지침없이 흥미롭게 잘 봤고, 후반부에 흐트러지다 못해 만신창이 되는 소설들을 하도 봐서 끝까지 잘 끌고 나간 점에 큰 점수를 줬어요. 후반부 메인 사건의 떡밥이 중간 중간 적당하게 배치되는데.. 문젠 내가 갑자기 추리신동이 된 건가 너무 뻔해서;;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좀 이상했네요. 아마 나말고 모두 다 누가 범인인 지 당연스레 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너무 힌트?느낌? 줄줄 흘러서... 처음 등장부터 그가 이상했거든요... 약간 그래서인가 남주가 살짝 멍충해 보였... 무튼, 마지막으로 가면서 메인 사건이 점점 크게 분량을 차지한 덕에 오히려 후반부 흡입력이 크게 증가했고, 마지막 장까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긴박감의 쫄깃함의 서스펜스 중독자분들에겐 좀 약하게 느껴지는 소설일 것 같긴 했지만, 저 같은 스트레스 취약 심신 미약자에겐 적당했어요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정말 마지막 장 덮으면서 화가 나는 대신 유쾌한 기분이 들었네요.

요미찡갑질하는 영주님 - 장대수


==== 2회차. 망작들이 너무 많아서 볼 소설이 너무 없어서 다시 보니 별 반개 올려도 되겠어요. 상대평가 온. 1075편의 장편인데 끝까지 다 봤어요. 끝까지 다 볼 수 있는 장편 소설이 드문데 좋았네요. 하지만, 큰 기대를 하기는 무리가 있는 양판소 소설이에요. 편안한 맘으로 킬링타임 장편 보실 분들에게 좋아요. 끝까지 크게 무리 없다기엔 후반 남의 전쟁 이야기가 좀 지겨워서 후루룩 넘기면서 보긴 했습니다. + 제목과의 연관성은 -마이너스 수준입니다. 영주님이란 단어만 일치하네요. 차라리 알바 뛰는 영주님이 맞겠어요. + 죽음에 이른 지구 헌터? 플레이어? 무튼 그런 남주가 죽음을 무릅쓰고 이계 침략자를 죽이려다 워프에 휘말려 죽게 되고 차원 이동 후 빚더미에 앉아 이용만 당하다 허약해서 죽어 버린? 15세 어린 영주 몸에 빙의하는 흔 클리셰입니다. + 영지물, 영주물이기도 합니다만, 경영맛이 20% 이상 부족하달까.. 인력풀도 굉장히 편향적이기도 하구요. 뭔가 아쉬움이 무튼 커요. + 알바뛰는 영주님의 모험물, 워프 능력을 사용해서 오만동네 다 다니면서 알바뛰어 빚을 갚아 나가요. 그러다 뭐 악인들 많이 응징해주고 세계 구원은 덤. 남주가 워낙 먼치킨이고 악인들 보면 참지 않고 응징해주는 지라 사이다 좀 있어요. 약간 억지스러운 교화도 좀 있지만 뭐 나쁘진 않았어요. + 15세로 시작해서 17세로 끝나요. 시간 흐름이 느린데 많은 일이 일어나는 시간적 위화감이 심한 소설입니다. 남주가 어린데 외모는.. 노안이래요;;; 30대 외모라고 하네요;; + 등장 인물들이 장편인만큼 많은 에피소드들을 가지고 있어 그 개성과 매력을 잔뜩 보여줍니다만, 활약이 많이 아쉽긴 해요. 이런 좋은 인물들이 다 제 꽃을 피우지 못하다니 너무나도 안타까운. 그 와중에 바퀴벌레 부자는 왜 그렇게 많이 나오는 지 솔직히 좀... 이해가...;; 끝까지 나옵니다; 가장 의미 없는 인물들이에요; + 로맨스 있어요, 지고 지순 한 여자만 봅니다만, 남주가 좀 잘난 게 아니라서 엑스트라 여인들이 훅훅 지나갑니다. 다행히 지긋지긋한 하렘으로 흐르진 않아요. - 전반적으로 뭔가 20% 이상 부족한 느낌이 드는 이야기 진행이 많아요. 기승전!!결이 아닌 기승ㅈ겨의 느낌으로 김새는 진행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기대감이 커서 그런 게 아니었나 싶지만, 그래도 떡밥을 줄줄 흘리고 다니면서 마무리도 안 하는 건 별로 없는 편이에요. - 엔딩은 나름으론 이것저것 떡밥들 열심히 정리 하신 느낌인데 솔직히 좀 후루룩 대충 마무리한 걸로 보여지기도 해요;; 블란조르가 제일 깔끔하지 않았고 엔딩 장면이 참 허망하기도 했어요. 그렇다고 용두사망까진 또 아니긴 합니다만.. 뭔가 허탈 허망함을 감추기도 힘들기도 했네요. 막판까지 힘 내기엔 좀 심하게 긴 소설이긴 해서 이럴 것 같다 생각은 했었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 남주나 남주 영지는 주변 정치 상황과 별개의 다른 차원 세상 같네요. 주변 상황들이 다 남의 나라 이야기같아요. 남주가 야망이 없어서 자기 영지에 만족하며 자기 영지만 우화둥둥 하면서 세계관 최강자 임에도 교주며 왕이며 다 나 안 해 하고 영지 안에서 소확행하는데 많이 아쉬워요. 뭔가 능력에 비해 너무 소소한... 와중에 세계 몇 번 구원하긴 합니다만;; 뭔가 임팩트는 없고요. 남주가 참지를 않는 거에는 진심인데 그 외에 뭔가 확 메인이 될만한 소스가 부족해요. 영지 경영을 좀 더 하던가, 아니면 영지 확장을 하던가... 너무 소확행이신.. 기왕지사 양판손데 세계관 최강자 장수하다 다시 지구 돌아가서 뿌셔뿌셔 하는 이야기로 넘어갔어도 재미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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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찡최종 보스인데 랭커들이 나를 좋아한다 - 창나무


최하급 F급 힐러에서 최종 보스까지 성장물. 초반은 복수도! 남주 없음에 가깝지만 억지로 쥐어짜면 남주라고 겨우 상상할 정도의 인물은 있음. 아무리 봐도 그냥 우정 느낌이라는 게 함정이라 그냥 여주 현대 판타지가 맞는 듯 합니다. 로맨스를 포기하고 성장물 느낌으로 보면 나쁘진 않은 편.

요미찡푸른 기와의 만신 - 이윤미


예전 드라마 느낌이 조금 있어요. 구작 감성이라고 해야 하나; 힘겨운 삶을 살아가던 여주는 갑작스레 신병까지 와서 더욱 힘겨운 삶을 살게 되고, 그 와중에 국정원 요원인 남주를 만나게 됩니다. 갑작스레 임무 중 국내 호출을 받고 반 미치광이 같은 여자의 감시 겸 경호를 맡게 된 극도의 현실주의자 남주, 그리고 그 남주가 세상의 유일한 동아줄이라 그에게로 흐르는 감정을 막을 수가 없으니 그대로 직진하는 예비 만신 무당녀 여주. 세상이, 신이 정해 놓은 운명이지만 그에 얽매여 살고 싶지 않아 미력하나마 반항하는 여주에겐 더욱 큰 고난들이 덫처럼 펼쳐져 아주 가슴이 답답해지는 고구마물이에요. 그나마 여주의 직진 사랑이나, 어느 새 스며드는 사랑을 인정한 남주의 굽히지 않는 사랑이 유일한 사이다죠. 온 세상이 적인 첩첩산중 고구마물인데, 남주도 여주도 능력이 부족하고.. 스스로 이겨낸다기 보다는 타인들의 희생으로 생존하고 그 덫에서 빠져나가 많이 아쉽습니다. 샤머니즘 적인 매력은 전혀 보이지 않고, 나오는 신들은 다들 양아치에요. 얼추 해결하고 해피엔딩인가 했는데 엔딩이 찜찜하기까지... 고구마에 조금 강하신 분들이 좀 더 재미있게 보실 것 같습니다. 처용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작도 봤지만 만족도는 낮은 편. 다른 것도 아쉽기 그지 없지만, 장편임에도 캐릭성이 처용만 못 한 게 제일 아쉽네요.

요미찡귀신들의 첫사랑이 되었습니다 - 잔소


로코 키워드에 메리씨 좋게 봐서 도전했는데.... 호러스릴 피폐물이에요. 귀신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삶이 망가진 여주의 이야긴데 이야기가 느릿하게 진행되고 여주는 자낮무능력무기력 집합체에 겁도 너무 많아서 정신적 피폐가 큽니다. 귀신들도 공포심을 크게 자극하는 편이라 더욱 피로도가 높구요. 수상하기만 하고 이상하기만한 온통 적인 것 같은 세상 속에서 서서히 함께 하는 귀신들에 적응하면서 피폐함이 조금 완화될 만 하니까 사이코패스 같은 놈이 붙고, 사패놈 붙으니까 남주 느릿하게 나오고 남주랑 엮였지만 남주가 특별한 능력없는 빛 좋은 개살구, 하지만 남주 덕분에 힘 얻은 여주는 갑자기 캐붕스럽게 어릴 적 햇살꿋꿋이로 조금씩 되돌아가고 결국 다 풀리고 해결되면서 스스로를 구원해냅니다. 메리씨보고 너무 기대한 게 실망의 큰 요인이 되기도 했지만, 객관적으로 이것만 놓고 봐도 취향이랑 너무 안 맞았어요. 캐릭터, 스토리, 전부... 아쉬웠습니다. 반전이라고 넣은 떡밥들은 인간 혐오 올 것 같은 요소들이 되고;; 캐릭터들의 반전 요소는 그냥 캐붕 느낌이었어요. 그 후 외전은 그냥 봤는데 IF 외전은 불쾌할 정도의 스토리였고, 스토리 깊이도 대충 쓴 팬픽같아 실망을 금치 못 했으며, 평점 하락의 큰 요인이 되었네요.

등급

LV. 71 (36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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