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아 왕국을 통째로 집어삼킨 미궁.땅마저 끌고 들어간 미궁으로부터 간신히 살아남은 잭시스는 미궁 섬멸을 결심한다.미궁 지하에 숨은 미지의 신화는 무엇을 원하는가.잭시스는 알고 싶지 않았다. 타협할 생각도 없었다. 그저 눈에 띄면 격퇴할 뿐.인간과 신화의 대결이 시작된다.
가수가 꿈이었다.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 조롱거리가 되기 전까지는.한순간에 내 목소리는 전국의 놀림감이 되었고, 억지로 꿈을 포기한 채 살아야 했다.5년간의 칩거.5년간의 방황.세상에게서 완전히 돌아서고자 마음먹은 날.누군가 날 세상 쪽으로 다시 돌려주었다.“하늘은 스스로를 돕지 않는 자도 도와준단 사실을 믿으시나요?”방 밖으로 나왔으니, 이제 다시 노래할 시간이다.날 알아준 밴드와, 날 찾아주는 사람들을 위해.
미궁의 시대.극한 환경 생존, 몬스터 토벌, 화물 운송 등 미궁을 돌파하는 탐험가의 가치와 인기가 높아졌다.더 나은 탐험가를 뽑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미궁탐험' 시리즈도 나올 때마다 잭팟.나 역시 미궁탐험 시리즈도, 게임도 즐기는 팬일 뿐이었는데,콰르르르릉──!회귀했다. 미궁탐험 게임 속 상태창과 함께.[ 캐릭터 설하운 님을 환영합니다! ][ 남은 시간은 30일, 30일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오디션에 참여해 인지도를 올려야 한다.─반갑습니다. UDT 출신 술사, 설하운입니다.─투표 부탁드립니다.
어린 시절. 철없는 혈기에 집을 뛰쳐나와 혈혈단신으로 무림맹주의 자리에까지 올랐으나, 가족도 사랑하는 사람도 하나 없는 삶의 끝은 지독하리만큼 외로움 그 자체였다.가족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죽음을 맞이한 그. “경아. 괜찮니?”“……네? 여, 여긴 꿈입니까?”“이놈! 꿈은 무슨! 공부가 싫어 담벼락을 몰래 넘어가다 그리 다치니 꿈만 같더냐?! 아니면 꿈이라 믿고 싶은 것이냐!”“……예?”끝났다고 생각했던 삶이 다시 되돌아갔다.이번에야말로 절대로 가족들을 잃지 않으리!절대자가 되어 가족을 지키려는 그의 치열한 일대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