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업계의 일타강사 진교.기억을 가진 채 환생하여 무림세계에 태어나다.근데 뭐 해먹고 살지?“어쩔 수 없지 뭐. 이번에도 일타강사 아니, 무림이니 목표는 무림대스승이다!” 고아로 태어나 아버지처럼 따르던 스승님이 돌아가신 직후 마치 운명처럼 찾아온 첫 제자!“언제나 당당해야 하는 강호인에게 예의범절이 왜 필요한데요?”“그건 맞아보면 안다. 사랑의 매!”“악-!”예의범절을 중점으로 한 현대화 된 유교사상(꼰대)!자본주의 사회를 겪은 전생으로 인한 금전 사랑(돈벌레)!거기에 다재다능한 교육 스킬로 무장한데다 한 번 가르친 제자는 끝까지 책임지는 일타강사 자긍심까지(꼰대!!!)!이 모든 걸 갖춘 최강의 무림대스승 진교가 찾아온다!
천마신교의 마지막 교주, 장천. 그 옛날 무림을 호령하던 천마신교는 더 이상 없다. 몰락의 길을 걸어가던 천마신교는 결국 본산까지 들이닥친 의문의 세력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지금 이 자리에서……. 나는 천마가 되어 보이겠다!” 마지막 불꽃을 피워 내며 장천 또한 적과 정면으로 맞서 싸운다. 그러나 의문의 빛과 함께 의식을 잃게 되고, 눈을 뜬 순간 장천은 자신이 백 년 전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지금이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 마교가 아직 본격적으로 몰락하기 전의 시대. 과거로 온 것도 모자라 당대 천마의 아들에게 빙의해 버린 장천. 새로이 기회를 얻은 그가 다시 한번 세상 위에 군림한다!
겨우 7살의 나이에 아버지에 의해서 마교로 팔아넘겨진 천일영.마교에서 살수로 살아가던 그가 탈마의 경지에 올라서 천마가 되었다. 그러나 높은 경지는 또 다른 피를 부르게 되니."천마 없이 니들끼리 잘해 봐라. 퉤."천마를 때려 치우고 어릴 때 헤어진 여동생을 만나러 간다. 그러나 여동생은 죽어 가고, 애써 살려 놓으니 또 다른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내 꿈은 조용히 사는 것인데...."일장춘몽(一場春夢). 화려하게 사는 게 아니라 소박하게 사는 꿈조차 이루기 어렵다. 소박하고 조용하게 살기 위해서는 오늘도 검을 휘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