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드(Undead)> 노은하.죽기 위해 살고, 죽지 못해 살았다.가족을 잃고, 마음의 문을 닫고, 그저 몬스터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다 죽고 싶었다.그러나 인류가 공략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흑색던전 중 하나인 <심연의 던전> 최심부에서 생을 마감하기 직전에 일어난 회귀.회귀해서 눈을 떠보니, 1살이더라.1부 유아기편(32화 완결)2부 초등학생편(213화 완결)3부 아카데미 중등부편(410화 완결)4부 아카데미 고등부편(630화 완결)5부 플레이어편(922화 완결)이번 삶에는 반드시─.행복해지고 싶다. [#오늘도 노은하는 구르고 또 구른다.]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문제는 주인공을 위해 목숨을 희생하는 세계 최강 설정의 네크로맨서 조연이라는 것.'웃기고 있네!'이 힘을 가지고 미쳤다고 목숨을 희생하며 주인공을 따라가겠어?그래서 여기 왔다.작중 악역인 레이탄스 오르 일레스톤의 저택으로.나를 필요로 할 곳으로.내가 제일 떵떵거리며 살 수 있는 곳으로.“저택의 저주를 풀어드릴게요. 대신 절 키워주세요.”살기 위해서는, 조금 무섭지만 어쩔 수 없지.내가 이 저택의 구원자가 되야겠다.***<일레스톤 저택의 지침서>첫 번째, 저택의 입구로 출입을 금한다. 가까이 다가가서도 안 되며 외출 시 뒷길을 이용할 것.지키지 않을 시 목숨을 보장하지 못한다....백 번째, 플로리에 부인의 방에는 절대 들어가지 마시오. 문을 두드리거나 근처를 지나쳐서도 안 된다.또한 부인의 식사는 매끼 두 사람 분을 챙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