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성녀 아녜스
3.83 (12)

“대리자가 셋이라더니, 내 눈엔 둘밖에 보이지가 않는데.”“…….”“사제가 둘이요, 하나는 매춘부로군.”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3.79 (92)

좋아했던 장르 소설 속에 빙의했다.하필이면 어린 주인공(조카)을 학대하는 이기적인 악역 이모로. 어차피 원작대로라면, 조카는 머지않아 내 품을 떠날 예정이었다.측은지심이 들었던 나는 헤어질 때까지만이라도 조카를 살뜰히 보살피려 노력했는데- 결국 원작대로, 잘생기고 가문 좋은 삼촌이 애를 데리러 왔다. “지금껏 루카를 키워오신 당신께 실례가 된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루카를 빈터발트로 데려가도 되겠습니까?”안 될 리가 없지! 얼른 보내고 편하게 살려고 했더니 그 순간 돌연,조카는 갑자기 내 허리를 와락 껴안으며 외쳤다. “어, 엄마!" 졸지에 애 엄마가 되어버렸다? Ken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신급 공무원의 회귀
2.17 (6)

검신(劍神) 안수호.인류 최고의 검사 플레이어는 놀랍게도 대한헌터협회 소속 공무원 헌터였다.수호가 공직자의 길을 택한 건 순수하게 게이트의 종식을 바라서였다.그래서일까?최후의 게이트라 불리는 재앙급 게이트들 중에 하나가 공략되었을 때우습게도 그는 동료들에게 배신당하고 말았다.“그러게 처음부터 우리랑 함께했으면 좋았잖아. 이래서 공무원들은 고지식하다니까.”동료들이 그를 배신한 이유?게이트가 종식되면 그들의 권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렇게 끝인 걸까?수호의 의식이 흐려져 갈 때쯤이었다.[ 안수호 플레이어의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시스템은 수호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부여했다.바로 과거로 돌아가 모든 걸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3.4 (44)

F급 헌터 출신 말단 공무원. 윤서라는 평생 그렇게 살 줄 알았다.던전에 홀로 내던져지기 전까지는.“시스템 이 x 같은 새끼야!”죽음을 코앞에 둔 순간, 저도 모르게 터져나온 외침에 모든 게 뒤바뀌었다.【시스템 관리자에게 욕설을 뱉은 각성자 ‘윤서라’에 대한 정보를 확인 중입니다.】【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하시겠습니까?】난데없이 등판한 속좁은 시스템 관리자와 계약한 건 좋았는데...【종합 평가치를 재조정합니다.】【각성자 ‘윤서라’ (S급)】잠깐만요, 관리자님.F급에서 S급으로 점핑한다곤 안 했잖아요. 【관리자 : (´ε`ʃƪ)♡】【관리자 : ♡(ʃƪ ˘ ³˘)】【관리자 : (ง ˙∇˙)ว】게다가 이 관리자, 이모티콘만 남발하고 영 믿음이 안 간다.그래도 기왕 S급 된 거 맨날 야근하는 더러운 공무원 때려치려고 했는데."나는 과거에 널 본 적이 없어. 너는 누구지?""안녕? 지구 관리자의 계약자야."어쩌다 보니 좌 회귀자 우 귀환자 끼고 사건사고의 중심이 되어 버렸다.나, 정말 퇴사할 수 있을까?퇴사 난이도 SSS+급, 살아남아라 직장인!녹타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공무원 헌터의 S급 퇴사일지>

전투종족으로 환생한 나의 공무원 생활기
2.86 (57)

공무원 합격을 기념하기 위해맥주를 사러 가다 갑자기 들이닥친 환생 트럭에 치였다.전설의 전투종족 족장의 아들, 덴버그 블레이드로 태어나8살에 마수를 잡고, 12살에 드래곤을 잡았다.근육 괴물 아버지의 스파르타식 교육, 비인간적인 일상.평화와는 동떨어진 이곳에서 벗어나야 해!안전한 것이 최고! 그래서 선택한 직업은 제국 공무원!과연 덴버그는 평화롭고 안정적인 직업인 공무원이 될 수 있을까?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
3.79 (183)

어느 날 무림에 떨어진 연우혁. 무림의 공무원이 되었다.

남궁세가 천재 막내아들
3.5 (3)

무(武)를 사랑했다.하지만 무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다.마지막 죽음의 순간까지 그를 외면했으며, 쓸쓸한 외로움 속에 죽음을 맞이하게끔 방치했다.그런데, 눈을 뜨고 보니 세상에 다시 없을 무의 총애가 자신에게 찾아왔다.심지어 집안은 과거 천하제일세가라 불렸던 남궁세가!거기에 부모 형제 하나 없던 천애고아였던 전생과 달리, 이번에는 가족이 많다.가문의 사람들도 많다.그리고 그들 모두가, 그를 축복하며 사랑한다.완전히 반전 된 새 삶.그 속에서 좋아하는 무공을 잔뜩 익히고, 새로이 찾아온 소중한 것들을 품은 채 강호로 나아가는 남궁세가의 막내아들, 남궁무강의 따뜻하면서도 즐거운 삶에 대한 이야기.

무림최강 남궁세가 막내딸입니다
3.5 (6)

남궁세가의 모두가 나를 경멸했다. 형제들에게조차 외면받던 삶이었다.그러나 세가가 멸문당하던 순간, 형제들이 택한 건… 가문이 아니라 나였다.“너를 단 한 번도 가족이 아니라 생각해 본 적 없다.”“살아. 치사하고 더럽더라도 살아, 아희.”어째서 나를 살렸어?그 의문을 평생 가슴에 품은 채 이뤄낸 복수.그 끝에서 드디어 눈을 감나, 했더니.“빠아아아?”시간을 되돌아와 버렸다!*무공이면 무공, 돈이면 돈, 책략이면 책략.빼어난 재능을 갖춘 형제들을 도와 이번에는 남궁세가를 지키기로 결심했다.그런데 이상하다.“아희는 날 제일 좋아한다.”“무슨 소리. 가주 일밖에 모르는 너보다 날 더 좋아해.”날 싫어한다 여겼던 언니와 오라버니들은 이제 날 두고 다투고, 내게 하나라도 더 주지 못해 안달이다.그리고……“기다려, 주인님. 제대로 된 사냥감을 물고 돌아올 테니. 쓸데없는 곳 얼쩡거리지 말고.”“뭐?”“시킨 일을 끝마치고 돌아왔는데 멍청한 것들이 당신 옆에 꼬여들어 있으면 내가 돌아 버릴 것 같거든.”…어쩐지 개를 자처하며 야살스레 웃는 위험한 수하도 하나 생겨 버린 것 같다?#무협로판 #육아물 #회귀물 #가족부둥물 #힐링물 #착각계 #사실강한여주

남궁세가 천재 외손자
2.88 (8)

멸문지화라는 재앙.그 재앙 앞에서 열 살 하현은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외가인 남궁세가로 도망친다.그리고 그곳에서 펼쳐지는 그의 천재적인 재능."더는 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천하제일인이 되겠습니다."답답하고 암계가 판치는 고전 무협은 사절이다.가족 간의 애틋한 사랑과, 정파가 정파 다운 힐링 무협.진짜 천재 남궁하현의 성장기가 시작된다!

남궁세가 소공자
2.77 (13)

<남궁세가 소공자> 가족과의 불화로 망나니의 길을 걸었던 철부지가 이계를 평정한 절대자가 되어 고향인 남궁세가로 돌아왔다. 폭풍 속의 중원 무림. 그의 결심에 따라 세가와 무림의 운명이 결정되는데….

남궁세가 손녀딸의 귀환
4.39 (14)

버림받은 줄 알았던 내가 남궁이 오래도록 찾던 아이였다.스승이라 부르던 혈마에게 죽임을 당할 때야 그 사실을 알게 되고,열세 살 아이로 다시 깨어난 나는 남궁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가족으로 인정받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그저, 이전처럼 남궁이 허망하게 멸문되는 것을 막으려 했을 뿐인데…."가주님께서 아가씨께 내리신 패물과 비단, 금괴와 영약입니다.""자, 꼬맹아. 내가 주는 귀환 축하 선물이다."남궁에서 잃어버린 손녀로 인정받자마자맛있는 음식도, 귀한 의복도, 금은보화도, 질 좋은 검도 생겼다!나를 위해 울고 웃어주는 할아버지와 아빠가 생겼다.그럴 때마다 느껴지는 가슴이 간질간질한 감각은 도대체 뭘까?내 손으로 죽였던 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서,이 간지럽고 따뜻한 감각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서,핏빛으로 물들 미래를 지난 생과는 다르게 바꾸려 하는데….* * * 남궁무천의 얼굴에 그늘이 서렸다.'이 아이는 정말로 살수로 길러진 것인가.'짙은 살기와 살수에게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속성의 검법은 그녀의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망할 새끼.'남궁무천의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상스러운 욕지거리가 흘러나오려는 것을 손녀의 앞이라 속으로만 뇌까렸다.'내 손녀를 감히 살수로 기르려 해?'남궁무천을 감싼 푸른 기운이 더욱 거세졌다.The eun 장편 무협 로맨스판타지 소설 <남궁세가 손녀딸의 귀환>

남궁세가 막내공자
2.05 (30)

[독점연재]천하제일 남궁세가에서 태어난 재능 없는 폐품, 막내 공자 남궁대소.20살의 나이에 단전을 잃고 어이없게 죽음을 맞이한 그가별안간 19년 전으로 회귀하게 된다!“뀨아?”회귀한 그의 계획은 바로 남궁세가로부터 도망치는 것!주어진 자신의 운명에서 기를 쓰고 벗어나려는남궁대소의 험난한 일대기가 시작된다!

남궁세가의 제천대성
3.51 (35)

제천대성 손오공, 무림으로 가서 삼장을 찾아라.

황녀, 반역자를 각인시키다
3.77 (58)

7황녀 이뷔엔로즈는 한 번 죽음을 맞이했다.그녀의 마지막 기억은 반역을 일으킨 호문클루스들에 의해 황실이 망하고그들의 편에 선 동생의 계략에 빠져 독약을 삼키고 죽었던 기억이었다. 그런데“나…… 안 죽었어……?”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자신이 8살이나 어려진 채 과거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그것도 다음 대 후계자가 되는 3황녀가 정식으로 후계자로 낙점되기 전으로.‘이건 기회야.’3황녀 브리지테를 누르고 후계자로 인정받아 황실의 몰락을 막을 기회.그 대비의 일환으로 이브는 황제의 마음을 얻고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해호문클루스들의 왕이자 공중감옥의 괴물 ‘미카엘’을 자신의 기사로 들이기로 하는데.“미카엘 그대가 필요해. 아주 절실하게 말이야.”과연 이뷔엔로즈는 그를 얻고, 무사히 황실을 지켜낼 수 있을까.이린비 장편 로맨스 판타지, <황녀, 반역자를 각인시키다>

적국의 왕자를 기사로 들이면
4.75 (4)

"나의 검이 되어 주세요."폭군인 아비를 상대로 반정을 준비하는 제국의 여섯 번째 황녀, 사샤.사샤는 포로로 잡힌 적국의 왕자이자 첫사랑, 레겐을 조우하고 그에게 거부할 수 없는 계약을 제안한다.그의 힘을 되찾아 주는 대신 직속 기사로서 충성할 것을.딸들을 죽이려는 미친 폭군에게서 살아남기 위한 '황위 계승 경연'에 함께할 것을."사샤가 저를 살려 주셨으니, 어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군요.""보답은 불필요해요.""왜입니까?"살아서, 그냥 내 옆에 있어 줘요. 그것만으로도 치열하니까.하지만 현재 진행형인 짝사랑을 드러낼 순 없기에죽은 예순일곱 명의 남자 형제 중 하나를 팔았다."그건 그대가…… 죽은 오라버니를 닮아서."* * *"제가 벗길까요?"생각해 보니 이게 맞는 것 같다.내 책임을 확인하는 일이니 내 손으로 수고를 들여야 하지 않겠는가."……하, 사샤."레겐이 한숨인지 탄식인지 모를 것을 길게 쏟아 냈다.그는 말없이 날 보다가 갑자기 테이블 위의 내 크리스털 잔에 입술을 댔다.의문을 담은 중얼거림이 내 귓전을 울렸다."무알콜이 맞는데."#황위찬탈 #황녀여주 #기사남주 #복수 #약피폐 #첫사랑 #쌍방삽질

실버문
3.96 (14)

사이딘 판타지 장편소설 [실버문]시녀의 몸에서 태어난 제국의 공주, 슈란. 태어남과 동시에 어머니를 잃게 되지만, 강한 모성의 힘을 지닌 그녀는 고통 받는 자들을 구원하는 희망의 빛이 되는데….전생의 기억과 특이한 능력을 가진 그녀가 펼치는 신비한 모험의 세계가 시작된다. .

트윈문
4.1 (5)

벌써 3년째.꿈속에서 늘 울고 있는 나와 같은 얼굴.‘...저딴 게 내 영혼의 조각이라고?’그 한심한 존재가 자신에게서 떨어져 나간 영혼의 조각이란다.게다가... 꼴에 협박까지.영혼의 조각을 돌려받고 싶으면 이 한심한 삶 좀 대신 살아 달라니.“귀찮군, 없애 버려도 돼?”“안 됩니다!”할 수 없이 시작된 나, 마왕 슈나엘르의 인간 생활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세이안
3.5 (6)

죽은 자의 영혼을 인도하는 사신, 카이. 만 번째 그 임무를 끝낸 후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죽음의 신, 샤이노스의 말에 소멸을 선택한다. 하지만 소멸 대신 사고로 죽은 한 인간의 몸에 들어가게 된 카이! 한심함과 모자람을 골고루 갖춘 채,배배 꼬인 과거를 가진 세이안의 삶을 대신 살아가만 하는 카이의 운명이 펼쳐진다.

점괘보는 공녀님
3.47 (15)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진 탑배우 이시아.사고 후 ‘카밀라 소르펠’의 몸에서 눈을 뜬다.문제는 말이지.“아, 아버지! 살려 주세요!”이 여자의 끝이 매번 죽음이라는 것!목숨줄 늘리는 게 우선이니, 일단 여기 터줏대감 귀신들과 대화부터 좀 해 볼까?“곧 이혼하시겠네.”“…뭐라?”흥얼거리듯 내뱉은 한마디에 회의장 안의 분위기가 다시 싸해지고.“지금 뭐라고 지껄……!”“부하의 아내라.”이어진 말에 상대의 얼굴에 당혹감이 그대로 드러났다.“그것도 가장 아끼는 부하의 아내군요.”“무, 무슨……!”“내 소문 들은 적 없어?”카밀라가 빙그레 웃으며 한 걸음 더 다가갔다.“소르펠 가문의 공녀가 점괘 좀 본다는 말.”

여주가 세계를 구함
4.6 (5)

열독하던 <세계의 종말을 막아라>의 시민1로 빙의했다.그런데 A급 힐러로 각성한 데다 250억 메가 로또 당첨까지?하지만 다 부질없다.왜냐면 내가 빙의한 소설 속 세계는 조만간 종말할 예정이니까.“내가 250억을 그렇게 쉽게 포기할 것 같아?!”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종말 막고 만다.내가 가진 돈과 능력, 지식으로 이 세계를 구하겠어!그러나 이를 도와줄 원작 남주와 그의 길드는 완전 밑바닥 상태.돈도 없고 평판도 최악인 길드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정의 길드 사러 왔습니다.”시작은 동네북이지만 정의 길드의 끝은 창대하리라!

통각 설정 꺼놨다니까요?
3.29 (14)

"... 좋아해."가상현실 미연시 레종데르트, 마지막 엔딩 분기점에서 남주 대신 공격을 맞고 죽었다. 그것도 유언으로 고백을 남기면서.그렇게 남주의 멘탈을 제대로 박살내고 새 게임을 시작하는데......갑자기 이상한 병에 시한부 설정까지 생기더니, 공략캐들이 나를 보면서 거대한 착각을 하기 시작한다.“네가 그렇게 된 것도 전부 나 때문인데, 내가 어떻게.””자기 심장에 칼을 꽂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몸을 돌보지 않는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죽지 마, 아나스타샤. 제발…”아무래도 내 연기 실력이 대단했던 모양이다. 어느새 난 병을 앓으면서도 인류의 평화를 위해 내 한 몸 기꺼이 희생하는 고결한 용사가 되어 있었다.이왕 이렇게 된 거 좀 즐겨볼까?게임은 원래 컨셉잡는 맛에 하는 거잖아!그런데.“……할 수만 있다면, 차라리 널 마탑 꼭대기에 가둬 두고 싶군.”“과거도, 또 그대의 죽음도. 전부 기억하고 있습니다.”은은한 광기가 느껴진다. 차분히 말하는데 눈이 맛이 갔다.… 아무래도 얘네들, 지난 99회차를 기억하는 모양이다.***“괜, 괜찮은데...”게임 속에서 아픔을 느낄 수 없는 나는 당연히 괜찮았다.내가 작게 말하자, 일리야가 많은 것을 참는 듯한 얼굴로 말했다.“... 하나도 안 괜찮습니다.”“그.”“하나도, 안 괜찮다고요, 아샤.”네.나는 얌전해졌다.#의도된 착각계 #희생여주 #햇살(을 연기하는)여주 #먼치킨여주 #연기->진심#회귀한 헌신남주 #후회남 #순정남->직진남 #주변인 환장물 #쌍방구원#게임 속은 로판 #현실은 디스토피아 SF

소꿉친구와 절교하면 생기는 일
3.0 (2)

약혼자의 이간질로 소꿉친구와 절교했다.그리고 8년 뒤. 약혼자가 파 놓은 함정에 목숨을 잃을 뻔한 순간,"도망가십시오, 황녀님!""...카이안?"일방적으로 끊어냈던 그가 돌아왔다."너 울면 진짜 못 생겨지니까 울지 말고."그리웠던 어린 시절의 말투로 유언을 남기고, 나 대신 죽어가는 그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시간을 돌려 돌아왔다.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기 위해. *문제는... 이미 카이안과 절교한 지 1년 후라는 것!뭐어, 어쨌든 지난 생의 비극을 반복할 수는 없는 법.이제는 거침없이 살아 볼 생각이었다.일단, 나를 괴롭히던 이복 형제에게 약간의 거친, 앙갚음을 해주고.."으아아아아아아악! 나를 찔러?!" "어머나? 왕년의 나 아직 안 죽었네?" 전쟁에 나가있는 오빠에게는 약간의 거친, 파혼 요청서를 보냈다.[잔말 말고 파혼 요청서를 보내줬으면 좋겠어. 안 그러면 확 다 죽여버리고 감옥에 들어가 버릴 테니까.]무엇보다 중요한 건...카이안의 오해를 푸는 것!"예전처럼 가장 친한 친구가 되고 싶어.""예. 황녀님의 호의에 감사드립니다.""한 번 신뢰를 잃은 만큼 내가 노력할게.""예. 황녀님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상처 받은 카이안의 철벽이 만만치 않긴 하지만... '시간도 넘어왔는데, 철벽 하나 못 넘을 수 없지!'두고 보라고. 반드시 너와 다시 친구가 될 테니까! 유나진 작가의 <소꿉친구와 절교하면 생기는 일>

말단 공무원은 출세가 하고 싶어서
4.62 (4)

답 없는 황궁 부서의 말단 공무원으로 살던 어느 날.책 속에 환생했음을 깨달았다."세상에, 흑막들이 곧 전쟁을 일으키잖아? 전쟁 나면 나 같은 애부터 제일 먼저 죽는데!"원작 설정대로라면 곧 일어날 전쟁.내가 살려면 일단 황태자부터 살려야 한다!원작상 가장 먼저 죽는 황태자를 살려흑막들을 잡도록 원작 정보를 흘렸더니얼떨결에 최연소 장관이 되었다.딱히 출세할 생각은 없었는데 나쁠 건 없지!나대지 말고 흑막들이나 잡자.* * *악당들에게 갑질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권력의 맛도 너무 달달하다.그런데…….“황태자 전하께서는, 책임감은 크시지만 마음 둘 곳이 없으니 가끔은 도망치고 싶을 수도 있을 겁니다.”새로 들인 이상한 인턴이 헛소리를 한다.아니, 내가 어떻게 황태자를 살렸는데!“뭐? 도오오오오망?”나는 눈을 희번덕거리면서 음산하게 말했다.“만일 전하께서 도망가시면…… 내가 직접 대륙 끝까지 쫓아갈 거야. 어떻게든 멱살 잡고 끌고 와서, 옆에 꼭 달라붙어서 눈에 불을 켜고 감시할 거야.”음?그런데 왜 인턴, 네가 떨고 있는 거지? 귀는 왜 벌겋게 달아올랐고?#말단인턴인줄알았지만사실황태자였지 #무심녀지만권력에는진심인여주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
3.64 (14)

프렐라이 공작가의 골칫덩어리, 키아나. 그녀는 악녀 생활을 접고 새사람으로 태어나려고 했다. 어느 날 가문이 역모죄로 교수형을 당하기 전까진. '7년 전에 가출해서, 시골에서 연구만 하던 나까지 죽일 필요는 없잖아!' 다시 없을 천재라며 가족처럼 지내자던 아카데미는 나를 배신하고, 역모 또한 누군가에 의한 누명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 의문의 힘으로 인해 1년 전으로 돌아왔다!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이상 똑똑하고 야무진 내가 공작가를 구하는 수밖에." 가문을 위해 해야 할 일은 두 가지.“언젠가 나도 오빠한테 도움이 될 거니까?”“할아버지한테 소중한 존재니까 구하려고 했죠.”엉망진창 콩가루였던 가족들과의 관계 회복과,“대외적으로 저랑 연애하는 척 좀 해 주세요.”‘그 남자’와 손을 잡는 것.아참, 그 전에. 나는 강의 중에 학장의 머리 위로 물병을 쏟으며 말했다.“이것이 중력입니다.”상도덕 없는 아카데미 놈들한테 복수부터 하고. 더 똑똑하고 악랄해져서 돌아온 키아나의 <이상한데 효과적인 악녀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