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키운 캐릭터는 엔딩을 보는 게 불가능한, 한마디로 총체적인 망캐였다.<캐릭터 삭제가 거부되었습니다.>불가능도 아니고, 거부라고…?황당해 한 것도 잠시.그는 낯선 늪지대 한복판에서 눈을 떴다.자신이 키우던 망캐가 된 채로.“…애초에, 불법 다운로드 같은 걸 받는 게 아니었어.”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암흑시대. 무사 귀환을 위한, 총체적 망캐의 생존기.
세계관 및 설정 : 게임 속 - 설정은 별로지만 시스템 메세지나 스킬효과 아이템 텍스트 등은 거의 등장하지 않음.
진짜 망해가는 세계 속에서 멸망을 막기 위해 여행하는 느낌이 좋았음. 엘더스크롤을 연상하면서 읽긴 했는데 설정들 자체는 다 어디서 본것들이라..
스토리 : 기복이 좀 심함 에피소드 하나 재밌으면 하나는 지루했음. 북부 대전사-용살 에피소드 같은 경우는 판타지뽕 머리끝까지 차오르게 해줬지만
마경, 불씨운송중 전투, 흡혈여제편, 역병의식 등 스토리 진행이나 설정 떡밥은 충실하지만 전개 자체는 별 위기감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고 주인공 특유의 검들고 전투하다 마법으로 막타치는 패턴화된 전투신의 반복인 에피소드도 많았음
전투신 : 주인공이 마법을 숨긴다는 설정 때문에 전투신이 단조로워짐 보스전에서는 마법 신성력 검술 혼돈력 다 동원하면서 싸우지만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1페이즈 검술 - 2페이즈 마법으로 치명타 - 3페이즈 신성력 막타 같은 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느낌임 인간형 적들은 주인공의 마법을 예상하지 못하다가 당한다는 묘사가 꼭 들어가있어서...
마법만으로 싸운다던가 물량전 돌입전에 대규모 마법을 사용한다던지 하는 묘사도 있었으면 함
주인공 주변 동료들의 전투도 자세히 묘사해줬으면 좋겠는데 마차 지키기. 말 지키기. 주인공이 보스전 하는동안 잡몹 처리 등만 하는게 아쉬움.
+(~520) 2부들어서 길게 진행된 마경파트 스토리는 지루했는데 마법이랑 능력 안숨기고 싸우니까 속시원함 이대로 쭉 완결 가면 될듯. 어디 갈때마다 말 죽어나가는거 불쌍했는지 안죽는 말 생김 ㅋㅋ
게임설정이긴한데 실제로는 그냥 전생물에 가까운 다크판타지임. 겜속바바같은거 기대하고 봤다간 큰코다침. 던전물은 당연히 아니고 오히려 정통판타지물에 가까움 필력은 보통이고 캐릭터는 크게 매력이 없음. 전개과정이나 설정은 훌륭한데 관성없이는 떨어져 나갈만함. 힘숨찐 설정을 넣고싶은건지 마법사임을 감춘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것도 전혀 매력적이지도 않음.
다크판타지하면 처절함 그런게 생각나지만 오히려 이 작품은 겜판에 가까워 분위기가 무겁지 않다. 스토리 진행이 조금씩 늘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조금씩 확장되는 세계관은 흥미롭게 풀려간다. 작가의 소설 전체틀은 잘짜여있지만 그것을 풀어내는 능력은 특히 전투신 같은 부분은 눈에 잘 안읽힌다. 또 주인공이 너무 쿨찐 느낌이지만 판타지라 그러려니 함. 그럼에도 최근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진짜 망해가는 세계 속에서 멸망을 막기 위해 여행하는 느낌이 좋았음. 엘더스크롤을 연상하면서 읽긴 했는데 설정들 자체는 다 어디서 본것들이라..
스토리 : 기복이 좀 심함 에피소드 하나 재밌으면 하나는 지루했음. 북부 대전사-용살 에피소드 같은 경우는 판타지뽕 머리끝까지 차오르게 해줬지만
마경, 불씨운송중 전투, 흡혈여제편, 역병의식 등 스토리 진행이나 설정 떡밥은 충실하지만 전개 자체는 별 위기감 없이 무난하게 흘러가고 주인공 특유의 검들고 전투하다 마법으로 막타치는 패턴화된 전투신의 반복인 에피소드도 많았음
전투신 : 주인공이 마법을 숨긴다는 설정 때문에 전투신이 단조로워짐
보스전에서는 마법 신성력 검술 혼돈력 다 동원하면서 싸우지만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1페이즈 검술 - 2페이즈 마법으로 치명타 - 3페이즈 신성력 막타 같은 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느낌임
인간형 적들은 주인공의 마법을 예상하지 못하다가 당한다는 묘사가 꼭 들어가있어서...
마법만으로 싸운다던가 물량전 돌입전에 대규모 마법을 사용한다던지 하는 묘사도 있었으면 함
주인공 주변 동료들의 전투도 자세히 묘사해줬으면 좋겠는데 마차 지키기. 말 지키기. 주인공이 보스전 하는동안 잡몹 처리 등만 하는게 아쉬움.
+(~520) 2부들어서 길게 진행된 마경파트 스토리는 지루했는데 마법이랑 능력 안숨기고 싸우니까 속시원함 이대로 쭉 완결 가면 될듯. 어디 갈때마다 말 죽어나가는거 불쌍했는지 안죽는 말 생김 ㅋㅋ
나으리 LV.27 작성리뷰 (60)
겜속바바같은거 기대하고 봤다간 큰코다침.
던전물은 당연히 아니고 오히려 정통판타지물에 가까움
필력은 보통이고 캐릭터는 크게 매력이 없음. 전개과정이나 설정은 훌륭한데 관성없이는 떨어져 나갈만함. 힘숨찐 설정을 넣고싶은건지 마법사임을 감춘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것도 전혀 매력적이지도 않음.
O hh LV.25 작성리뷰 (49)
다크판타지라곤 하는데 별로 어둡다는 느낌은 못받았다. 주인공이 게임으로 할 때 안 좋은 선택지만 계속해서 세계관이 그냥 망했다고 했는데, 그 시점에 빙의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총평. 좀 애매하다. 나름 중세 고증도 하고 나름 세계관도 어두운데, 그게 정말 나름이라 좀 애매한 감이 있다. 닼판 입문으론 나쁘지 않은듯?
Ps.문체라도 러브크래프트마냥 무겁고 찝찝한 문체였으면 어둡다는 느낌을 받을텐데 좀 아쉬움 갑자기 러브크래프트 마렵네
방방 LV.60 작성리뷰 (358)
48651321548965 LV.14 작성리뷰 (20)
파시루 LV.21 작성리뷰 (28)
ZARHAELA LV.21 작성리뷰 (40)
9911230 LV.22 작성리뷰 (38)
주인공 주변인물들이 매우 매력적이며 극을 잘 풀어나가는듯
FURY LV.27 작성리뷰 (72)
성심좋아 LV.39 작성리뷰 (151)
The ragarty LV.13 작성리뷰 (13)
틀딱 말투가 되어버림 성격이야 초반에 반년인가 구르고 나서 좀 이상해진걸 이해한다고 해도 말투는 적응이 안됨ㅋㅋ
작가가 이상한 틀딱 말투 판타지가 있는듯함
갸백수 LV.18 작성리뷰 (31)
필력 좋고 스토리 좋은 명작임
브로맨스충 몰살되라 제발 LV.49 작성리뷰 (191)
그리고 에피소드당 재미 널뛰기 좀 있음
june K LV.14 작성리뷰 (20)
로터스 LV.48 작성리뷰 (181)
진행 방식도 너무 원패턴임.
그리고 주인공 성격이 시원시원하다는데
툭하면 방심해서 일을 귀찮게 만드는데 이게 진짜 시원한게 맞나?
감자머리 LV.25 작성리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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