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화까지 읽음) 사최보와 전투신이 매력적이었던 약먹천 초반부 이후 가장 재밋는 사펑물. 작가 전작이 전작인지라 뇌 빼고 보는 병맛물을 생각하고 들어왔지만 의외로 진지하다 필력과 재미를 모두 잡고 약간 특이하다면 특이한 소재인 퓨전펑크를 섞어 만든 작품. 열반의 의미에 대한 생각도 상당히 흥미롭다. 앞으로 이대로만 가줬으면 싶음
무공 마법 사펑 좀비아포가 섞인 퓨전펑크 세계관의 전생자 주인공. 무공과 무림 문파(기업)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고 마법의 비중은 좀 낮은데... 기계벌레/세뇌 칩/전뇌공간/정체성을 고민하는 안드로이드 등 사펑 향은 또 짙은 편임. 한마디로 사펑 배경의 퓨전무협같은 맛이다. 주인공의 성격, 작중에서 화두를 던지는 방식 등은 광마회귀와 비슷한 느낌이 좀 있어 그쪽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적응하기 쉬울 것.
다만 몇몇 의견들처럼 약먹마와 비슷한지는 좀 의문인데 사이버펑크 + 아케인펑크라는 배경은 비슷하지만 주인공의 성향부터 전개 방식까지 다른게 많아서 별로 비슷한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함. 아무튼 장르를 논외로 쳐도 재밌는 작품이니 추천함.
솔직히 초반부는 제목의 라이트함 때문에 큰 기대 없이 읽다가 60화 넘어가서부터 본격적으로 마법과 무림과 선협, 좀비 아포칼립스, 사이버펑크가 혼합된 소재가 힘을 받는다.
분명 이것저것 뒤섞인 짬뽕 같은 소설이지만 재밌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 그런데 기업 세운 뒤 광마회귀 주인공 이자하 빙의해서 작가가 리스펙 하는 건지 어쩐 건지 똑같은 말투에 똑같은 별호 달고 갑자기 아무 생각 없이 주인공이 또라이짓 하는데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생각보다 공들여 써서 놀랐음.
선입견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반별 더 줌.
WH YH LV.61 작성리뷰 (363)
각 요소들이 잘 섞여있는데는 잘 섞여있는데 따로노는데는 완전히 따로 놀아서 몰입을 방해함
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필력과 재미를 모두 잡고 약간 특이하다면 특이한 소재인 퓨전펑크를 섞어 만든 작품.
열반의 의미에 대한 생각도 상당히 흥미롭다. 앞으로 이대로만 가줬으면 싶음
레이진네만 LV.51 작성리뷰 (249)
이종명 LV.27 작성리뷰 (55)
형서기아닙니다람쥐 LV.25 작성리뷰 (46)
세계관이 좀 더 암울하고 묘사가 잔인함
lllllllllllllllllll LV.19 작성리뷰 (26)
대충 넘기면서 보면 훌륭한 약먹마의 대체재다.
Feon LV.36 작성리뷰 (121)
박지수 LV.84 작성리뷰 (494)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솔직히 도시별로 질질 끌면서 연금소설쓰는 약먹마보다 쿨하고 빠르게 가는 본작이 낫다고 봄.
거지같은 기술명 외치기 안하는거로 별 0.5개 추가
근데 발두르 시티까지 가니 연금병이 도지는지 뭔 택도없는 주인공 갑질하는거나 나오면서 질질 끌어서 아 이게 B급의 한계인가 싶음.
요나욘나예뻐 LV.47 작성리뷰 (214)
기연이 많고, (세계관 관련) 설명 비중이 너무 높음.
아무르타트 LV.52 작성리뷰 (207)
다만 몇몇 의견들처럼 약먹마와 비슷한지는 좀 의문인데 사이버펑크 + 아케인펑크라는 배경은 비슷하지만 주인공의 성향부터 전개 방식까지 다른게 많아서 별로 비슷한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함. 아무튼 장르를 논외로 쳐도 재밌는 작품이니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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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이아빠 LV.28 작성리뷰 (62)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주인공은 몇몇 사건을 계기로 연방의 멸망을 막기 위해 노력하게 되면서 처절하게 구르게 됨. 그 과정에서 여러 캐릭터들과 인연을 맺고 기연을 퍼먹으면서 빠르게 강해지고 인정받으면서 대리만족을 충족시켜줌.
캐릭터 구성은 아쉬운 편. 수동적이면서 목표가 없는 레나, 뭐하러 등장시킨건지 모르겠는 레벤카, 어물쩍 하더니 반해있는 공주님 포지션의 슬레모킨 등 히로인 포지션인 캐릭터들은 애매함. 리메이크의 잔재인지 정리가 안된 느낌
스토리는 에피소드별로 기복이 있음. 화두를 던지고 생각할거리를 제공하는 륭, 아힘사나 언 선생, 소림 파트 등은 재밌었는데 주인공 대단해를 외치는 파트들은 밋밋함.
분량이 짧아졌다 길었다 하는 편이고 연재주기도 좀 불안정함
소재를 많이 섞어놔서 자극적인 맛은 있는데 스토리 전개는 아쉬움. 뒷내용이 별로 궁금하지 않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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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LV.20 작성리뷰 (30)
방방 LV.60 작성리뷰 (358)
세계관 혼합 과다와 주인공 취향미스로 인해 포기
으으으음베이컨 LV.17 작성리뷰 (29)
뜨는달 LV.26 작성리뷰 (66)
kakarot LV.22 작성리뷰 (43)
그러나 작가의 멘탈이 이 만든 세계를 감당못하는 것 같다. 연재주기가 늘어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전반적으로 무협에 많이 기울어지고 있는 느낌인 점도 아쉬운 부분
수수수수퍼노바 LV.63 작성리뷰 (380)
좋아여 LV.25 작성리뷰 (63)
시헌 LV.14 작성리뷰 (19)
무협, 판타지, 사이버펑크, 좀비 세계관에서 무협 세계관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전개가 흥미롭다.
세피아 LV.30 작성리뷰 (81)
솔직히 초반부는 제목의 라이트함 때문에
큰 기대 없이 읽다가
60화 넘어가서부터 본격적으로
마법과 무림과 선협, 좀비 아포칼립스,
사이버펑크가 혼합된 소재가 힘을 받는다.
분명 이것저것 뒤섞인 짬뽕 같은 소설이지만
재밌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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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업 세운 뒤
광마회귀 주인공 이자하 빙의해서
작가가 리스펙 하는 건지 어쩐 건지
똑같은 말투에 똑같은 별호 달고
갑자기 아무 생각 없이 주인공이 또라이짓 하는데
이 부분은 읽으면서
소설이 급격하게 짜쳐진다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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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휴 LV.36 작성리뷰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