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구마 + 작가가 억지로 맞춰놓은 틀을 신경쓰지 않아야 볼 수 있는 소설. 스토리는 무난하다. 크게보면 벽을 만남 -> 우연히 있던 강한 분대원에게 기술을 배움-> 부활을 거듭하며 기술을 익힘 -> 벽을 넘음 -> 분대원들이 놀람 & 주변에서 어떻게 쟤가 저걸 했지?라는 반응 -> 적당히 둘러댐. 이 패턴의 반복. 사실 이 반복 패턴은 필력으로 어떻게든 떼우기 때문에 반복 패턴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게 아니라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음. 오히려 개연성을 좀 따지는 사람이라면 주인공의 성격과 때마침 필요한 기술을 가진 A급 분대원, 그 분대원들이 분대장을 병적으로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설득력 부족 등이 장벽으로 적용할 것이라 생각함.
우리가 계단식으로 등급이 나뉜 무협 / 선협 / 판타지를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노오력으로 인해 한단계 한단계 전진하는 재미때문인데 그걸 제대로 파악하고 노오력으로 모든걸 이겨내는 노력형 천재 얘기. 어느정도 이후의 스토리는 패턴이 반복되고 주인공이 노력해서 이겨낸다 외의 별다른 전개는 없지만 그게 감칠맛난다. 5점은 아니지만 4점이상은 충분히 하는 소설
성장하는 이야기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 너무 천편일률적인 점은 아쉽지만 점점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보기 좋다. --------------------------------------------------------------- 24.11 초반 전장을 뒤바꾸던 스콰이어는 이제 쩌리다. 파워 인플레 조절 실패 분량 늘릴려고 기사 되기 전 단계를 막 쪼개고 쪼개서 어떻게든 기사 되는걸 뒤로 밀고 있는 것 같다. 주변 인물들 반응은 최근이 될수록 더 심해진다. 별점 4개에서 2.5로 삭감
하차장인 LV.32 작성리뷰 (71)
스토리는 무난하다. 크게보면 벽을 만남 -> 우연히 있던 강한 분대원에게 기술을 배움-> 부활을 거듭하며 기술을 익힘 -> 벽을 넘음 -> 분대원들이 놀람 & 주변에서 어떻게 쟤가 저걸 했지?라는 반응 -> 적당히 둘러댐. 이 패턴의 반복. 사실 이 반복 패턴은 필력으로 어떻게든 떼우기 때문에 반복 패턴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게 아니라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음.
오히려 개연성을 좀 따지는 사람이라면 주인공의 성격과 때마침 필요한 기술을 가진 A급 분대원, 그 분대원들이 분대장을 병적으로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설득력 부족 등이 장벽으로 적용할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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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이는 달린다 LV.43 작성리뷰 (174)
다만 엣지 오브 투모로우 설정에 주인공 재능이 극히 평범하다는 설정이라
웹소설 호흡으로 보면 진행이 답답하긴 하다.
종이책 보듯 한번에 몰아서 보는 걸 추천.
matroos LV.17 작성리뷰 (23)
가끔 김치가 나와 해소해준다
맛의 밸런스는 맛있다
김준기7884 LV.17 작성리뷰 (27)
답답한거 싫어하면 안읽힐듯
배 LV.20 작성리뷰 (30)
세피아 LV.30 작성리뷰 (81)
나는 전생검신류 소설을 좋아한다.
반면에 단순히 회귀해서 빠르게 강해지면서
사이다를 먹이는 소설은 차마 보질 못한다.
그건 전생검신류가 아니다.
주인공이 재능 없어
구르고 굴러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은 내 입장에선
훌륭한 전생검신류 소설이라 할 수 있다.
달승이 LV.36 작성리뷰 (76)
주변 인물들의 반응이 너무 천편일률적인 점은 아쉽지만 점점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보기 좋다.
---------------------------------------------------------------
24.11
초반 전장을 뒤바꾸던 스콰이어는 이제 쩌리다. 파워 인플레 조절 실패
분량 늘릴려고 기사 되기 전 단계를 막 쪼개고 쪼개서 어떻게든 기사 되는걸 뒤로 밀고 있는 것 같다.
주변 인물들 반응은 최근이 될수록 더 심해진다. 별점 4개에서 2.5로 삭감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수불석권 LV.43 작성리뷰 (169)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이 글은 잘썼다...
설정은 엄청 평범하다. 무재능 주인공이 무한회귀해서 죽으면서 강해지는 전형적인 플롯.
근데 주인공이 속한 분대, 속한 나라, 주변국과의 관계, 나라들과 대륙들의 이름, 무력의 경지 등등의 세계관을
처음부터 설정집마냥 늘어놓는거와
이 작품처럼 순차적으로 스토리 진행에 맞게 자연스럽게 묘사하면서 확장하는건
차원이 다른 필력의 차이가 있다...
리뷰들 보니까 BL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아직 100화 언저리까지만 읽어서 BL냄새는 모르겠다.
소속 분대원들이 워낙 주인공을 아껴서 브로맨스 냄새는 나긴 하는데..
여캐들도 종종 등장해서
이 소설 읽으면서 아직까지 BL느낌으로 기분나빠진 적이 없음. 아주 잘 쓴 소설 이작가 최고작품
+ 판타지 배경인데 어지간한 무협소설을 능가하는 전투묘사가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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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kill LV.35 작성리뷰 (92)
근데 소설 문체가 너무 딱딱해서 내가 먼저 꺾인다
0_0 LV.52 작성리뷰 (265)
웹소읽기열심회원 LV.25 작성리뷰 (57)
이아무개 LV.19 작성리뷰 (31)
인외물 좋아함 LV.26 작성리뷰 (66)
채서은 LV.58 작성리뷰 (322)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성장하는 과정과 벽을 넘어서는 원패턴이 이 소설의 전부인데,
기사 언저리에 가면서부턴, 강해지는 과정과 방법이 점점 현학적이 되며 몰입이 깨진다.
더해서, 주인공의 스승이자 동료들의 포지션인 분대원들이
주인공에 점점 집착하는, 초반과의 온도차가 느껴지는 그 브로맨스 냄새에 별 반개를 더 깎는다.
독자_J LV.43 작성리뷰 (171)
누렁누렁이 LV.21 작성리뷰 (43)
어디서본리뷰 LV.28 작성리뷰 (63)
• 단: 연재 장기화로 인한 원패턴 반복과 해결치 못한 파워 인플레.
heach**** LV.25 작성리뷰 (61)
뭔가... 고구마 100개쳐먹은느낌
뭔가
농부가 일하는걸 24시간 cctv로 보는느낌
퍼먹는 누렁이 LV.17 작성리뷰 (26)
같은 수련 내용 같은 보스
그래도 고구마나 주인공이 구르는거 좋아하면 먹을만한 사료
돗가비 LV.19 작성리뷰 (36)
아블 LV.33 작성리뷰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