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대표 작가 설봉의 히트작 「사신」
단숨에 읽히는 추격, 추리 무협의 진수!
십망.
참으로 처절하고 잔인한 형벌이다. 정도를 표방하는 십대문파가 사지를 절단하고, 고막을 터트리고, 단전을 파괴한다. 십망이 선포된 자는 무림공적이 되어 어디로도 벗어날 수 없다.
살혼부.
청부살수업을 하는 집단이다. 유명한 무림인사를 죽이고 십망을 선포받는다. 몇몇 살아남은 살수는 사무령을 위해 키운 ‘소고’를 받쳐줄 네 명의 아이 ‘적각녀’, ‘적사’, ‘야이간’, 그리고 ‘종리추’를 데리고 중원탈출을 계획한다.
사무령.
살수의 전설. 살수이되 구파일방이 십망 따위를 선포할 수 없는 절대무적의 살수, 혹은 구파일방이 전력을 기울여도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는 무형(無形)의 살수……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으면서 유유히 살수행을 걸을 수 있는 살수들의 꿈의 존재.
주인공 종리추는 사무령이 될 ‘소고’를 위해 선택돼 중원 무림을 벗어나 무공을 익히게 된다. 이후 십대문파의 눈을 속이기 위해 ‘살문’이라는 살수문파를 세우고 다시금 중원무림의 십망을 선포받기에 이른다.
인내와 노력으로 시련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치밀하고 빠른 전개에 12권이라는 장편의 글이 단숨에 읽힌다.
김준기7884 LV.17 작성리뷰 (27)
밈미밈 LV.29 작성리뷰 (73)
살인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없다.
사무령에 대한 설명이 죽이고 싶은 놈 맘대로 죽인다는 수준에서 끝나니
주인공이 왜 살수가 될 수 밖에 없는지 살수가 되고 싶기는 한건지 모르겠음.
그 외 나머지는 괜찮은 소설.
후유증 LV.29 작성리뷰 (80)
시대 보정을 하면 별점 3점은 가능한 작품
받아쓰기 LV.20 작성리뷰 (31)
이매망량 LV.17 작성리뷰 (29)
세피아 LV.29 작성리뷰 (78)
소설의 분위기는 취향이나
두서 없는 진행이 이 소설 최고의 약점.
문단 구분 없이 시간과 장소, 인물들이 휙휙 바뀌어
독자에게 굉장히 불친절 하고 가독성이 떨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소설 중반부터는
전개가 말도 안되게 늘어진다.
소설은 철저하게 살수를 표방 하지만
정작 주인공은 살수이기보단 정도무림인에 가깝다.
이름값이 너무 부풀려진 소설이 아닐까 싶다.
개냥이 LV.3 작성리뷰 (1)
만약 이 소설이 제대로 읽히지 않고 어렵다면 당신의 독해력이 굉장히 수준이 떨어지는겁니다. ^^
진짜 잘 쓴 소설이에요.
수수수수퍼노바 LV.63 작성리뷰 (380)
채서은 LV.53 작성리뷰 (268)
이 점에서 잘나가다가 어째서..
무협이좋아요 LV.29 작성리뷰 (76)
믿힌책스 LV.28 작성리뷰 (78)
헐퀴 LV.27 작성리뷰 (67)
고인돌 LV.111 작성리뷰 (1233)
첨가물 LV.27 작성리뷰 (74)
도망치고 쫒기는 장면에서
지루함없이 긴장을 줬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소울95320 LV.17 작성리뷰 (29)
이학민 LV.28 작성리뷰 (73)
재미는 당연하고
좋은 말이 정말 많이나온다
캡처해서 저장해놨다
걍봐라
소오강호 LV.21 작성리뷰 (42)
JohnLee LV.30 작성리뷰 (87)
부디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봐도몰라 LV.33 작성리뷰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