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팔렸다.[누구에게?]우주의 지배자 중 하나에게.[누가 팔았지?]아포칼립스 이후에 힘을 잡은 세력들, 네오 메이슨.갑작스러운 아포칼립스와 그로 인해 지구가 팔린 후, 저항군의 엔지니어로 활동하던 공원구.“우리는 과거를 이미 여러 번 다녀왔고. 성과를 거뒀어.”“그게…….”“그것 덕분에 지금의 저항군이 있는 거야, 곧 사라지겠지만.”“그래서 또 갈 사람이 필요한 거야?”“그래,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마지막 남은 기회인데…… 나를?”저항군이 궤멸하기 직전.원하지는 않았지만, 과거로 돌아가 이 사태를 바로잡을 기회를 얻게 된다.‘씨X. 그때 그냥 뒈졌어야 했는데…….’개 같은 아포칼립스는 이제 시작이었다.
========= 간절히 바라면 하늘이 돕는다- 는 말. 한번 쯤 들어보셨죠? 근데 이 '하늘'이라는 분이 워낙 공사가 다망하신 분이라... 듣긴 참 잘 들으시는데 행동력 면에서 좀 그렇지 않습니까? 저희 '디스트로이드 라이프 케어'는 다릅니다! 1대1 맞춤 서비스! 확실한 에프터 케어! 훈련받은 전문 사원의 각별한 서비스를 경험하십시오! 간절했던 그 순간! 뭐든 내어줘도 좋으니 한번만 도와 달라 빌었던 그 순간! 저희가! 바로! 그 자리에- 있겠습니다! ========= "사장님." "예?" "근데 우리 회사에 훈련받은 전문 사원 같은 것도 있습니까?" 내 질문에, 사장은 당연하다는 듯 웃으며 말했다. "너요." 나였다.
음모와 배신으로 가득한 선협 세계.초월적 권능을 지닌 수도자가 되었다.불로장생을 추구하는 선협 장르의 게임 『영로수선전』.그 열성 플레이어였던 천우진은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하다가 특별한 권능을 손에 넣는다.어떤 적이든 단번에 죽일 수 있는 즉사기 ‘즉살천안’을 얻은 것이다.하지만 그 직후, 천우진은 자신이 플레이하던 게임 속 선협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다.무시무시한 수도자와 요괴들이 득실거리는 선협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그리고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불로장생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해.수도자 천우진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왕실의 독버섯, 이대로 괜찮은가. 한때 온 레첸의 사랑을 받았던 왕세자였지만 희대의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대가로 왕관을 내려놓아야 했던 왕실의 탕아. 왕실의 독버섯. 비에른 드나이스터. 사기를 당해 망하기 일보직전인 하르디 가문의 굴러 들어온 재산이 되어 결혼 시장의 급매물로 내던져진 에르나 하르디. - 오늘내일 하는 늙은이의 재취자리 아니면 구제불능 쓰레기의 아내가 될 처지인 에르나 앞에 나타난 언뜻 구세주로 보이는 문제적 왕자님 비에른 드나이스터. 참 보기는 좋지만, 에르나 아가씨. 독버섯은 먹지 마세요. 먹으면 죽어요. 커버 일러스트 _ 리마 타이틀 디자인 _ 디자인그룹 헌드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