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막이 눈속임을 위해 들이는 어린 며느리에 빙의했다.문제는 내가 시한부라 성인이 되면 죽을 예정이라는 것.'다행히 치료제는 알고 있지만...'내가 적당한 때 죽지 않으면시아버님, 아니 흑막 이카르드 공작이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그것도 고작 자기의 목적을 이루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런데 대체 어떤 애가 이런 집안에 잘 적응할 수 있겠어?"저는 아버님이랑 에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쿨럭! 쿨럭!"내가 바로 그 '어떤 애'였다. 사실 나도 좀 흑막 재질이란 말이지.어쨌든 이렇게 시한부를 연기하면서 시간 끌다가 병도 치료하고, 돈 벌어서 도망치려 했는데... "대륙의 모든 의원들을 불러. 내 며느리는 살아야 한다."어... 아버님? 저는 버리는 패가 아니었나요?"네가 죽으면 나는 무조건 따라 죽을 거야. 너 없는 세상에서 못 살아."...남편? 너 원래 아버지 닮아서 아무도 사랑 안 하잖아?어쩐지 세상이 내가 알고 있던대로 굴러가지 않는 것 같다.유나진 작가의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마나가 1도 없는 내가 마법 교사라니! 내가 만든 게임 세상으로 들어오고 말았다. 지금 당장 죽을 수 있는 교생 A로 말이다. “무조건 쌤을 믿어요.” 그리고, 스토리 최악의 인물 중 한 명이 나에게 호감이 있다? * TRPG 룰을 바탕으로 두고 있는 게임 ‘이미르’ 대 재앙, 이변, 3차 세계 대전이라는 끔찍한 미래를 막기 위해 학생들을 육성하라. 수 많은 캐릭터들과의 조우, 그리고 바뀐 미래를 최대한 수습해야 한다! [이변 발생 학생들을 매뉴얼에 따라 대피해주시길 바랍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까먹고 있었다. 이 세계에서 난 ‘플레이어’가 아니다.
[파격 세일! 이세계 행복 패키지가 단돈 1억 7천만 원!] 바야흐로 2090년, 병든 지구는 식량난에 질병과 바이러스로 멸망해가는 중이다. 게다가 인구는 포화 상태, 주인공 하성의 아버지이자 ‘헬조선’의 국회의원은 ‘넘쳐나는 인간들을 이세계로 짬 때릴 정책’을 지원하는데……. “이세계에서 어떻게든 돌아오면 모든 재산 천억을 주마.” 아버지와의 거래로 이세계에 간 하성은 랜덤 뽑기를 통해 ‘버그 걸린 드래곤’이 된다. 막강한 캐릭터가 되었지만… 마나 통제가 안 된다? “아, 죄송.” [명령어 ‘아, 죄송’이 발동됩니다.] [100,000MP를 소모합니다.] [브레스가 발동됩니다.] 콰과광! 과연, 하성은 브레스로 이세계를 멸망시키기 전에,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