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리뷰 - 소설넷

대충 망한 판타지의 기사

3.78 (198)

독기로 오염된 대지, 식인종과 괴물들이 활보하는 세상. 안전지대에서만 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대충 망해버린 판타지 세계. 그 세계에서 꿈과 희망을 찾아 모험하는 기사 아르센의 이야기. [판타지][약간 아포칼립스][환생][상태창 없음]

아무르타트 LV.52 작성리뷰 리뷰 (207) 2023년 11월 11일 2:26 오후

확 튀는 뽕맛이나 엄청난 반전은 없어도 그만큼 기본기에 충실한 작품. 스탯창을 뚫고나가는 스탯은 없어도 꽉 찬 육각형이라고 보면 적당함. 세계관은 독특하지만 서사 구조 자체는 오래된 정판들이랑 비슷해서 아주 무난하게 추천 가능한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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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대체역사

조작가R

삼국지 : 제갈량의 처남이 되었다.

3.52 (33)

공모전 참가를 고민하던 작가는 제갈량의 처남이 되었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리뷰 (4382) 2023년 11월 11일 12:58 오후

초반은 재밌음. 있었던 사건들을 재구성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전쟁장면을 잘 표현함.

근데 문제는 후속작이랑 동일하게 전쟁 전쟁 전쟁 전쟁 전쟁 완결. 아무리 전쟁이 주요 전개라지만 전쟁장면만 90%를 채워두니 지루해짐

정치 외교 내정, 가족사나 친교관계같은 쉬어가는 파트는 비중이 없음.. 못쓰는건지 안쓰는건지

수작이라기에는 애매하고 평범한 삼국지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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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제이허빈

당문전

3.99 (285)

사천성 당가의원의 젊은 의원 당무진은 이상한 꿈을 꾸었다. 전설적인 야장 구야자(歐冶子)가 되어 등선하는 꿈을.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리뷰 (4382) 2023년 11월 11일 12:58 오후

잘 쓴 무협소설이긴 한데 글이 점점 가벼워져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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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SF

연산호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3.85 (209)

3,000m 아래 해저기지에 입사한 지 닷새 만에 물이 샌다고?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리뷰 (4382) 2023년 11월 11일 12:58 오후

철수를 구하시오 루프물 여작가판.
언제 bl이 튀어나올지 두렵고
남캐 미모묘사. 이름 작명
특유의 피해의식. 감정적인 묘사
pc적인 부분 다수
좌파적인 정치성향 드러냄
그냥 주인공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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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현대판타지

오늘도요

신의 마법사

3.92 (310)

부서진 세계 신을 만든 마법사의 이야기 [독특한 세계관] [마법사] [탑] [잔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리뷰 (4382) 2023년 11월 11일 12:57 오후

몰살도요... 시작부터 화끈하게 죽어나간다.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이 계속해서 유지되며 그 과정에서 세계의 비밀이 밝혀져 나가고 주인공이 점점 특별해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배경설정과 마법에 대한 작가의 해석이 흥미롭고 서클의 역할과 모양에 대한 해석은 전에 본 적 없는 이 글만의 고유한 특징.

나도 후반 별로였다는 말 적으려고 했는데 다른 리뷰들도 다 비슷한가보다 ㅋㅋ 하나같이 후반에 힘빠진다고 하시네들
아군은 팍팍 다죽이면서 적군은 어설프게 살려서 갱생시키고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는 과정이 비장하고 압도적인게 아니라 유치하게 느껴짐

하루만에 다 읽을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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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현대판타지, SF

가짜과학자

철수를 구하시오

4.02 (639)

(서술형)철수는 지구에서 소행성 라마를 관찰하고 있다. 소행성 라마는 17.5km/s의 속도로 지구에 접근하고 있으며 가속 중에 있다. 이 때, 철수를 구하시오(4점)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리뷰 (4382) 2023년 11월 11일 12:51 오후

1회차의 세계 멸망
->2회차 진행중인 세계 안에서 1회차와 다른 행동을 할때마다 그 행동의 결과를 보게 되며, 그 결과를 예지몽의 형태로 읽게 됨 (다른 기술을 선택해서 연구하면 이전 기술은 잊게 되고 미래의 사건을 자세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패널티가 있음)

2-1 택후 영입 2-2 혼자 2-3 유미, 연구 포기 2-4 유미, 스페이스건 및 우주상 로봇건축 등..

그로 인해 주요 시간선인 2회차 안에 행동의 결과, 동료 영입, 지식을 점점 쌓아나가면서 지구를 구원하는 이야기. 전개가 굉장히 빠르고 주인공 혼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긴박하고 절망적인 위기감이 글 전반에 깔려있다.

하지만 루프의 조건이 없다시피 하고 동료를 점점 늘려나가기 시작하니까 죽어도 되겠네? 싶은 생각이 들고 나서는 조금 루즈해짐

sf소재 루프물은 흔하지 않아서 좋았고 잘 모르는 과학용어들이 많아서 이해하기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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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대체역사

푸달

나는 이렇게 재벌이 되었다

3.74 (76)

낭만 시대로 회귀했다. 성공시대, 야망시대로도 불렸던 때다. 섬유, 정유, 기계, 조선, 자동차까지 모조리 장악하리라. 재벌을 넘어 전설이 될 것이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리뷰 (4382) 2023년 11월 11일 10:13 오전

주인공의 성공, 회사의 성장, 국뽕 가미된 대체역사 요소까지 무난하고 재밌는 소설.

잘 알지 못했던 섬유 화학 건설 중공업 등등.. 자료조사를 많이 했고 글에 적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느낌

별로인점은 주인공 포함해도 캐릭터성들이 없어서 읽고 나서 기억나는 인물이 없고 전개상 위기가 없다시피해서 굴곡이 없는 직선 전개. 주인공은 만능을 뛰어넘는 초인이고 주변인물 및 적들은 멍청하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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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멍멍킴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3.58 (205)

선수권 대회 최연소 우승, 양궁 유망주.승승장구 하는 줄 알았으나 비운의 사고로 다시는 활을 쥘 수 없게 된 몰락한 천재 양궁 선수 유상현!낙하산으로 들어간 회사에서마저 잘린 그는,먹고살기 위해 게임 스트리머, 아몬드가 되는데...[활을 선택하셨습니다.]피융! 푸욱![헤드샷!]“보스 원래 한 방이에요?”미친 재능이 다시금 빛을 발한다!28살. 고졸. 백수.특기는 양궁.방송 천재가 되어 돌아온, 그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천재 궁수의 스트리밍]

L HJ LV.24 작성리뷰 리뷰 (55) 2023년 11월 11일 8:45 오전

환기용으로 읽기 좋은 인방물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지만 짧고 굵게 1부에서 완결냈으면 별4 개도 아깝지 않지만 2부3부로 가면서 인방물 특유의 먼치킨이 과하게 환기되서 뒤로 갈수록 지루해지고 굳이 안 읽어도 뒷내용을 읊조릴 수 있을 지경.
그래도 1부까지는 내용이 완벽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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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로맨스판타지, 판타지, 현대판타지

시세

악녀인데, 엄마가 되어버렸다

1.5 (6)

소설 속 악녀로 환생했다.여주를 질투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다, 끝내 처형당하는 악녀로.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남주에게서 멀어지기로 결심했다. 그런데……“임신, 하신 것 같아요…….”말도 안 돼. 이게 무슨 일이야!원작에도 없는 임신을 하게 되다니?아이와 내 목숨을 지키기 위해, 나는 애 아빠인 남주에게서 도망쳤다.그리고 7년 뒤,“누가 멋대로 도망치라 그랬지?”그 남주님이 대륙 끝까지 쫓아올 줄이야.* 일러스트 : 곰지* 타이틀 : 림재

OJ H LV.5 작성리뷰 리뷰 (2) 2023년 11월 11일 6:51 오전

여주가 착각을 오지기하고, 남주가 잘못한 거 하나도 없는데 남주를 죄인마냥 만들어버려서 뜯어먹는 소설임 ( 사이다?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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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정용(正龍)

천재, 세상을 읽다

3.39 (56)

사람도, 세상도, 책처럼 읽어 해석할 수 있다.

요미찡 LV.71 작성리뷰 리뷰 (476) 2023년 11월 11일 1:52 오전

한 번 봤을 땐 재미있게 봤는데 두 번째 보려니 거슬리는 구간이 좀 있네요.
연쇄 살인범 잡을 때 굉장히 불편하게 오글오글.
문장이 종종 이상해요;;

어린 나이에 납치되고 감금 학대 당하면서 수만권인가.. 무튼 수많은 책을 읽어 천재적 두뇌를 깨운 남주인데..
뭔가 천재를 구현하는 게 말이 많지만 ????? 자꾸 물음표가 떠올라요. 살짝 설득이 안 된달까.
약간 소시오패스 느낌도 없잖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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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

김민수

검은머리 미 국세청 SWAT 요원

2.96 (14)

검은머리 미국 국세청 공무원, 최정예 SWAT대원으로 다시 태어나다!

추상 LV.22 작성리뷰 리뷰 (47) 2023년 11월 10일 8:41 오후

역시 밀리터리물의 정상급인 김민수작가다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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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장경

철산호

4.0 (1)

무협소설

VibeciN LV.44 작성리뷰 리뷰 (152) 2023년 11월 10일 8:34 오후

"나는 대산을 갑옷으로,
대하를 장검으로,
한 번의 사자후에 만인의 심장을 뒤흔들 자를 보고 싶다."

1인칭 무협. 행동대장이 종사가 되는 이야기.
장경 작품이 보통 그렇듯,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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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현대판타지

권맥스

소시오패스가 수사를 잘함

2.5 (10)

무감정, 무감각. 따분한 이 세상. 날 미칠 듯 흥분시키는 건 오로지 수사밖에 없었다. 경찰대 출신 소시오패스의 경찰생활기.

요미찡 LV.71 작성리뷰 리뷰 (476) 2023년 11월 10일 8:07 오후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소시오패스의 느낌은 아니고, 예전에 스콜피온에서 보여줬던 천재 설정이 좀 섞인 느낌이에요. 완전하게 감정이라는 것이 결여되어 있다기 보다는 두뇌가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그로 인해 감정 발달이 비정상적으로 느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좀 드는 설정. 게다가 심지어 고아 이기까지 해서 감정의 발달을 도와 줄 사람조차 없으니 더더욱 더 그런 기회가 없었던 걸로 보여진달까요.

그런 남주가 유일무이하게 즐거움을 넘어서 쾌락까지 느껴지는 '수사'라는 행위에 빠져들어 경찰이 됩니다.
학습 받은 정보를 완벽하게 행하는 정의 FM 기계 수준의 경찰이 되어 이런 저런 그런 수사들을 하면서 만난 동료에게 최초의 정이라는 걸 느끼게 되고 (이게 약간 억지스러움;; 그런 친구가 여태 하나 없었다는 게.. 좀;;) 이후 그를 통한 소개팅으로 최초의 애정을 느끼게 하는 여자도 만나게 되며 많은 지인들을 통해 감정을 서서히 학습해나가며 인간적인 모습을 서서히 가지기 시작해요.

남주의 감정 발달과 버팔로 사건에서 파생되는 조선족 + 거대한 권력자들의 비리 모임 파헤치기 가 이 소설의 메인 스토리.

주변 캐릭터들을 제대로 살려냈으면 더 매력적인 소설이 되었을텐데, 너무 남주 편향적인 소설이 되면서 소설이 좀 비좁은 느낌이에요. 캐릭터들 설정에 비해 매력을 크게 살려내지 못해서 너무 아쉽구요.
소설이 짧다 보니 정말 딱딱 해야 할 이야기들만 진행해서 깔끔하기도 한데,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동료들 과의 정을 쌓는 구간의 에피소드나 감정을 배워나가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부족하고, 나름 나쁘진 않지만 연애 에피소드들도 좀 아쉽긴 매한가지에요. 소소한 수사들을 하면서 서서히 남주가 이런저런그런 감정들을 학습해 나가는 걸 좀 더 자세히 보여주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우랑 같이 파트너?가 된다거나 해서 뒷이야기가 있어도 참 좋았을 듯 한데 그것도 너무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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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현대판타지, SF

가짜과학자

철수를 구하시오

4.02 (639)

흔들리는 불빛 LV.14 작성리뷰 리뷰 (20) 2023년 11월 10일 2:59 오후

SF에 별 흥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한번에 보는게 조금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철수가, 지구가 구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끝을 봤다.

일단 이야기 전개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다. 어려운 이론이나 이과적 모먼트가 나올 때에는 느낌대로 이해해야 하지만 소설 감상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 역대급 난이도 소행성을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했는데 마무리를 잘 지었다고 생각된다.

리메이크 전을 보지 못했으나 리뷰등에 따르면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을 상당부분 날리고 전개를 깔끔하게 수정한 것 같다.
소설 자체가 묵묵히 문제해결에 정진하는 철수와 흡사하게 흘러가는 느낌이 들었다.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전개였던 것 같다.

그러나 이의 반대급부로 인물들에게 감정적으로 이입하기에는 약간의 부족함이 있었다. 철수 너무 힘들어보인다…하는 느낌은 있었지만 철수의 처절함, 주변인들의 감정변화 등이 확 와닿기 보다는 먹먹하게 다가오는 정도였다고 할까.. 그래서 리메이크 전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다.

작가님께서 완결 후 철수와 등장인물간의 감정교류 및 인간관계를 외전으로 다뤄셨다면 부족한 점을 메꾸기에는 충분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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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게임

박제후

신전 짓는 뱀파이어

2.86 (9)

"크고 훌륭한 신전을 가진 뱀파이어일수록, 악신의 후원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지하실의 썩은 나무관이 전부지만 언젠가 파르테논을 능가하는 신전을 짓고 싶은 뱀파이어의 이야기.

닉넴을꼭지어야할까 LV.20 작성리뷰 리뷰 (38) 2023년 11월 10일 12:44 오후

박제후 작가가 자주 애용하는 필멸자- 물질계, 불멸자-신계로 구성된 세계관을 배경으로한 게임 빙의물이다.

초반 전개는 흥미롭게 진행된다. 주인공이 겪는 고난을 상위 신계의 도움이나 본인의 계략으로 해결해 나가는 전개로, 단순할 수도 있는 양아치, 먼치킨 물과 같은 전개를 좋은 필력으로 풀어나갔다.

그러나 신계로 넘어간 이후, 주인공이 강화했다고 하더라도 신과 대립하는 과정에서 파워 밸런스가 무너져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또 신계에서 벌어지는 일에 필멸자인 주인공이 너무 깊게 관여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 사건이 끝나기 전에 뭔가 새로운 문제가 생기는 방식의 전개가 너무 오래 반복되고 있다. 전개가 마무리 되어 간다는 느낌보다는 점차 늘어져만 간다는 느낌이 짙어지는 것이다.
신계에서의 일 일부만 해결하고 물질계로 빨리 돌아왔더라면 전개가 더욱 깔끔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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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현대판타지

장탄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2.81 (94)

난데없이 날더러 엄청난 괴물이란다. 그래서 난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SOulkill LV.35 작성리뷰 리뷰 (92) 2023년 11월 10일 10:56 오전

2023-11-10 최신화 기준 리뷰
대략 350화 분량이 사실상 100화 안에 충분히 설명과 재미를 주면서 쓸수 있는 내용이다. 350화까지 늘려쓴 것이 매우 대단하다.
좋은 소재와 준수한 필력으로 이렇게까지 늘려쓴것을 보면서 매우 아쉽다. 무엇때문에 작가들은 의미없는 글들을 쓸까? 작가라는 단어가 매우 퇴색된것같아 아쉽다.
이런 취향을 가진분들은 읽어도된다
주인공이 대가없이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는것을 불편하지않는 사람들
주변 사람들이 주인공을 찬양하는 것(인터넷 댓글,유명한 연예인등)
을 좋아하는 사람들
주인공을 통해서 대리 만족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이 글이 나름 재밌을거다.
하지만 많이 늘려 써도 150화면 충분할것같은 내용을 약 200화가량 더 늘려 썼으니 내가 소설을 읽는건지 그냥 무지성으로 쓴 낙서읽는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소재와 전개는 나쁘지않다. 그저 늘려 쓴 것이 매우 불편할뿐. 결국엔 개인의 성향과 주관적인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나의 관점에서 나쁠뿐 다른 사람들에겐 다를 수도 있으니. 무료편을 먼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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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조형근

천마육성 시뮬레이션

3.43 (80)

[화면을 선택해 주세요] ▶ 처음부터 시작한다. ▷ 계속 이어서 한다. ▷ 저장한 지점을 불러온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리뷰 (4382) 2023년 11월 10일 10:34 오전

중반부터 포텐 터지는데 초반 진입장벽이 있어서 추천하기 애매함 100편을 참으라고 할수는 없으니
연재주기 수시로 안지키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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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운월)허성환

이계생존기

1.0 (1)

게임 중 생긴 알 수 없는 오류. 설마, 나도......? “상태 창! 스크린! 창! 창을 열어! ……윈도우!” 소설은 소설일 뿐. 익숙지 않은 곳에서 새롭게 눈을 떴다. “공자님!” 그것도, 공자로.

중서무 LV.59 작성리뷰 리뷰 (343) 2023년 11월 10일 8:41 오전

스토리 및 등장인물 유치함.
서술 유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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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향부

훔친 비급으로 천하제일

0.5 (1)

배울 수 있는 무공은 얼마든지 있다! 할아버지가 세상의 온갖 무공을 다 베껴두었으니까! 무공엔 관심없는 철없는 손자와, 혼령으로 돌아온 천재 할아버지가 무림의 역사를 다시 쓰기 시작한다.

중서무 LV.59 작성리뷰 리뷰 (343) 2023년 11월 10일 7:38 오전

유치하고 재미 없음.
소설이라기보다는 작가의 다듬어지지 않은 몽상을 그대로 옮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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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2차자아

말단 병사가 2회차를 숨김

1.5 (3)

실패하지 않겠다. 이번 생은.

중서무 LV.59 작성리뷰 리뷰 (343) 2023년 11월 10일 7:33 오전

중반 하차.
너무 작가 편의적인 글임.
딱히 장점이랄 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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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 현대판타지

하람

모태 솔로 이세계에서 결혼하다

0.5 (2)

강주호. 34세의 모태 솔로.잠들었다 눈을 뜨니 전설의 용병에게 빙의했다.

중서무 LV.59 작성리뷰 리뷰 (343) 2023년 11월 10일 7:25 오전

그냥 글이 재미가 없는데다 다음 내용이 하나도 안 궁금하게 씀.
지옥 밑바닥 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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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현대판타지

신노아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3.42 (1650)

나도 S급 스킬이 갖고 싶다! 죽고 싶을 정도로! [S급 스킬을 각성합니다.] [단, 이 스킬을 쓰면 죽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죽겠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masion LV.14 작성리뷰 리뷰 (17) 2023년 11월 10일 5:00 오전

여자작가가 써서그런지 쓸데없는 부분에서 장황하고 꽃이랑 꽃향기는 존나좋아한다 부군 부인으로 말장난치는거는 토악질이나와서 하차함 여자작가라 여존남비가심해서 보기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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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무협

엄청난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3.93 (502)

회사 워크샵을 가던 중 차채로 선협 세상에 떨어졌다. 그리고 각자 영근과 특이능력을 가진 이들은 전부 수도 문파에 불려가서 떵떵거리며 살지만... 나는 어떤 영근도 특이능력도 없었기에, 50년을 범인으로 살다가, 그렇게 운명에 순응하고 죽을 뿐이다. 그런 줄 알았다. 회귀하기 전까지는.

텍스트중독자 LV.33 작성리뷰 리뷰 (71) 2023년 11월 10일 12:37 오전

전생검신이 짜증나서 썼다고 하는데, 전생검신의 크툴루적인 압도적인 파워스케일을 가지고 정말 맛있게 양념을 버무려 냈다. 스토리 전개는 대부분 매우 시원시원하게 넘어가며, 필력또한 너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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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판타지, 현대판타지

지세(地世)

나 혼자 정품유저

1.0 (1)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정식 계정을 가지고 있다.」초유의 미친 게임이 현실이 되었다.나는 그 게임의 유일한 정품 유저였다.[당신의 계정이 ‘정식 계정’으로 확인되었습니다][정품 사용자 특전이 제공됩니다]“이런 갓겜을 어떤 새끼가 쓰레기래?”무수히 주어지는 정품 특전!정점의 플레이어가 되어 세계를 종말에서 구원하려는청년 이승혁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중서무 LV.59 작성리뷰 리뷰 (343) 2023년 11월 9일 11:58 오후

생각나는 걸 막 때려 넣은 것 같음.
기승전결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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