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살수 411, 권력가의 꾐에 빠져 형제들과 개죽음당했다.그런데 눈을 떠 보니 나를 죽인 놈의 조카딸이 되어 있었다.얼떨결에 제국에서 제일 돈 많은 ‘황금’ 가문 콘체른에 입성하고일단 망해 있던 자신의 평판과 뒤통수 친 약혼자를 정리하면서 제대로 알게 됐다.우리 집, 정말 돈밖에 없는 졸부잖아!“영애, 자주, 오래 보세. 응?”“내 사람이 되게. 나는 콘체른 양이 필요해.”“그대의 특별한 재주를 두고 나와도 거래할 생각 없나?”그래서 제국의 큰손들과 인맥 좀 쌓아 주고,“고모, 저한테 넘기세요.”가족들의 꿈과 사랑도 찾아 주면서 가족 사업 접수하고,“주인님! 대박 났어요! 또 대박이 났다고요!”마르지 않는 돈줄을 찾아서 졸부의 끝을 보여 주기로 했다.“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거야!”왜긴 왜야.이 가문, 내가 손에 넣을 거니까."
[3부-단독선공개][연재 서비스 종료 안내]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지 담당자 입니다. 웹소설 "아르헬 1부"를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2월 4일, 1부가 완결된 "아르헬"은 12월 7일자로 연재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입니다.앞으로 "아르헬 2부"는 [기다리면무료]코너에서 12월 8일부터 새롭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연재주기는 주3일(화,목,일)로 유지되며, 105화는 12월 9일부터 연재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자신의 정체를 알기 위해지식 여행을 하는 아르헬자신의 정체를 너무나도 잘 아는양철 곰 인형 티니베어그리고 상식을 벗어난'비범'을 지닌 여인, 메를린다소 엉뚱 발랄한 그들이 펼치는위대하고 화끈한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