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였지만, 몰락한 장군가의 후손 평강.그래도 청운의 꿈을 안고 학문에 매진했다.어느 날,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포승줄에 묶여 압송된 그의 앞에 검은 옷, 검은 당혜를 신은 환관이 나타나 구명줄을 내놓는다.“평강은 죽는다. 그리고 너는 다른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게 싫다면, 너희 가족은 모두 멸문지화를 당할 것이다.”나라의 비밀 병기로 키워진 평강, 아니 행수 이사팔!동창의 요원이 된 것은 그의 선택이 아니었지만,요원으로의 운명은 내가 정한다!명 태종 영락제에서 홍희제, 선덕제 주첨기까지 이어지는 역사 속에 숨겨진, 동창의 살아 있는 전설,검은 여우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아크』, 『로열페이트』, 『아크 더 레전드』작가 유성의 화려한 귀환!빌드 깎는 장인의 심정으로 숙성된 게임판타지의 종결! 【지금, 공략하러 갑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자 했다. 그러면 다 잘 될 줄 알았다.하지만 의사의 입을 통해 들려온 절망!“위암입니다.”그 순간, 미래도 직업도 사라졌다. 잘 나가던 먹방 BJ에서 강제 영구 은퇴하게 된 태인살고자, 살기 위한 그의 몸부림은 가상현실게임 ‘킹스로드’로 향하고…. 태인, 그의 손 앞에 모든 비밀의 문이 열린다! 남들이 왜 하지 말라는지, 왜 안 하는지 그건 중요치 않다.이미 고인물 세상이 되어버린 게임스트리밍 생태계누구도 찾지 못했던 게임 속 숨겨진 1%를 찾아지금, 이것은 세상에서 보지 못했던 가장 특별한 킹스로드 공략기다!
[독점연재]끝없는 전장 아데온.암살자, 네크로맨서, 유령.모든 직업을 마스터한 마스터 플레이어, 유령왕 리윤 세르민은 신에게 도전하고 패배했다.'재미있었다.'하지만 신의 변덕으로 리윤은 빌었다고 생각지도 못한 소원을 이루게 된다."정말... 돌아왔어."끝없는 전장 아데온에 오기 전의 리윤.드레아 대륙의 대명가 세르민가의 아들로 돌아왔다.하지만 가문은 몰락해 있었고, 리윤은 아데온에서 얻은 플레이어의 힘으로 과거를 바꾸려 움직이기 시작한다.'파톤.'세르민가를 몰락시키고 자신을 죽였던 또 다른 명가, 마법 명가 파톤에 대한 복수가 첫 번째다.표지디자인 by 네온피(@Neon__P)
소설 <꽃은 검을 들었다>의 서브남주의 주식을 산 서우리는 그날도 열심히 정주행을 했다.[란슬롯 때문에 숨을 못 쉬겠어요... 이럴 바에야 란슬롯은 제가 어화둥둥 잘 데리고 살겠습니다ㅠㅠㅠ 집에 1인 1란슬롯이 시급합니다ㅠㅠㅠ]일상처럼 댓글을 남기고 잠에 들었는데...“아가씨, 아침입니다.”뭔가 이상하다?왜 `최애캐`가 여기에 있지? 거기다 날 아가씨라고 부르네?아무래도 로또를 맞은 게 분명해. 아니면 전생에 우주를 구했던가. 그런 게 아니면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잖아?기왕 탄 로또, 제대로 써야겠다.나는 결심했다. `최애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란슬롯, 나 그만둘 거야.”“무엇을 말씀이십니까?”나는 심호흡한 뒤, 말했다.“복수.”[빙의/책빙의/소설속여주빙의/최애캐앓이여주/서브남주인 남주/집사남주/순정남/계략남/쌍방삽질/빠른전개/사이다지향/서로가 서로에게 사이다로 치얼스/사랑을 모르는 당신은 불행해요!]
※ 독점연재, 완결알라이나는 전생에 골 때리는 소설을 하나 읽었다. 마녀가 남주인공에게 저주를 걸어 괴롭히다가 비참한 끝을 맞이하게 하는 괴상한 소설, 『마녀의 저주』를.하필 그 주인공 니클라스는 알라이나의 가장 좋아하는 최애캐였다. 그리고 다시 태어난 세계는 바로 그 책 속 세계!최애캐를 만난 기쁨도 잠시, 진실한 사랑을 찾아 저주를 풀어야 하는 니클라스는 그녀에게 구애하기 시작한다! “내 처음은 다 당신 거야.”알라이나는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어깨를 으쓱였다.“앞으로 더 잘하셔야 할 거예요. 저 그렇게 쉽게 마음 주지 않을 작정이거든요.”“나는 쉽게 줄게.”“…….”“당신이 얼른 다 가져가 버렸으면 좋겠어.”
하루히로는 정신이 들어보니 어둠 속에 있었다.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 건지, 여기가 어디인지 모르는 채로. 주위에는 마찬가지로 이름 정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남녀. 그리고 지하에서 나오자 기다리고 있던 ‘마치 게임 같은’ 세계. 살아가기 위해서 하루히로는 같은 처지에 놓인 동료들과 팀을 짜고 스킬을 익혀, 의용병 수습생으로서 이쪽 세계 ‘그림갈’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다. 그 앞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이것은 재 속에서 생겨난 모험담. ⓒ 2013 by AO JYUMONJI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3 by OVERLAP, Inc. Korean translation rights reserved by DAEWON C. I. INC. Under the license from OVERLAP, Inc., Tokyo JAPAN